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남자아이 결혼식에 뭐입혀야하나요..?

1098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20-09-24 14:22:21
호텔에서 하는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데요
남자애라 맨 아이다스 츄리닝밖에 없어요 ㅋㅋ
옷을 사입혀야 할거같은데 뭐입혀야 하죠?
결혼식은 10월초에요..
친척 결혼식은 아니고 제 베프 결혼식인데
아들이랑 저랑 둘이 갈려구요
-----
제가 남편이 없구요
결혼하는 친구가 저혼자오면 뻘쭘할테니 아들 꼭 데려오라고 둘이 맛있는거 먹고가라고 해서요
아들데리고 갈려구요.... 그래도 좀 그런가요?
혼자 가는게 나을까요?

IP : 121.173.xxx.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0.9.24 2:23 PM (14.52.xxx.225)

    교복 많이 입던데요?

  • 2. ...
    '20.9.24 2:24 PM (165.246.xxx.162) - 삭제된댓글

    교복 입으면 제일 무난하구요. 사복입고 싶으면 10월초니까 겉 자켓이 없어도 되겠네요. 위에 하얀셔츠, 아래 바지와 어우러지는 가디간. 위가 잘 맞으면 아래는 청바지라도 가능. / 아니면 교복바지 위에 셔츠와 가디간

  • 3. 그죠
    '20.9.24 2:24 PM (112.145.xxx.70)

    보통 중고딩은 교복.
    근데 저라면 안 데려갈듯.

    (저도 나이들어 하는 친구결혼식에 아이들은 안 데려갔거든요.
    내가 젊게 하고가는 게 예의)

  • 4. 윗님
    '20.9.24 2:25 PM (14.52.xxx.225)

    말씀 일리 있네요.
    좀 예민한 친구면 싫어할 수 있어요.

  • 5. 0o0
    '20.9.24 2:2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라면 혼자 가요.

  • 6. ㅎㅎㅎ
    '20.9.24 2:27 PM (121.152.xxx.127)

    그냥 혼자가세요 애도 아니고 중딩은 뭐하러 달고 갈려구요

  • 7. ..
    '20.9.24 2:29 PM (58.234.xxx.21)

    친척도 아니고 베프결혼식인데 혼자가세요~
    더구나 중딩 남자아이인데 뭐하러 데리고 가나요.

  • 8. 절친
    '20.9.24 2:3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절친결혼식이면 혼자 이쁘게 하고가세요 다큰중딩아들이 같이 가자고할까요?

  • 9. 절친
    '20.9.24 2:31 PM (118.220.xxx.115)

    절친결혼식이면 혼자 이쁘게 하고가세요 다큰중딩아들이 같이 가자고할까요?
    호텔결혼식이라고 축의금아까워서 그러시는건 아니죠

  • 10. ㅠㅠ
    '20.9.24 2:38 PM (221.140.xxx.245)

    아들이 간다고 하나요?
    제 아이도 중등인데
    혼자오면 뻘쭘할테니...라고 친구분이 그러셨지만
    교복 입은 아들이랑 가면 더 뻘쭘할걸로 예상됩니다.

  • 11. 흠..
    '20.9.24 2:38 PM (211.227.xxx.207)

    같이 어울릴 사람 없으면 애 데려가세요. 친구가 데리고 오라는데 상관없을듯.
    그리고 남이 친구인지 친척인지 알게 뭔가요? 그냥 그런가 보다하지.
    애는 그냥 셔츠에 바지 입고 같이 가도 됩니다.

  • 12. ㅎㅎ
    '20.9.24 2:40 PM (112.165.xxx.120)

    면바지~ 셔츠 이정도면 충분하죠^^
    두고두고 입을거잖아요 ㅎㅎㅎㅎ

  • 13. ㅎㅎ
    '20.9.24 2:42 PM (112.165.xxx.120)

    에이 축의금 나갈 돈보다 애 옷사입히는 돈이 더 들겠네요~~
    애도 잘 아는 이모면 축하해주고싶을 수 있잖아요 ㅎㅎ
    저라면 아들한테 물어보고 간다하면 청바지나 면바지 하나 사줄거같아요 ㅎㅎ

  • 14. 나옹
    '20.9.24 2:44 PM (223.62.xxx.239)

    교복 아니면 흰 셔츠에 청바지도 무난해요.

  • 15. 흠.
    '20.9.24 2:45 PM (211.227.xxx.207)

    그냥 가세요.

    솔직히 여기는 결혼식에 유독 예민한데, 저 진짜 하객으로 가서 신부 부케 받는 친구 말고 다른 친구 누군지 관심도 없구요. 잘 차려입은 하객이나 유독 미남 미녀다 하면 한번 더 쳐다볼까 그 외는 보이지도 않음.

    그리고 결혼식 가면,양가 친척들 별 나이대 다 많아서 애들 있으면 조카인가보다 정도 생각하지,
    저 애는 누구일까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 16. ᆞᆞ
    '20.9.24 2:45 PM (223.39.xxx.49)

    코로나 시국에 왜 중딩에게 밥을? 혼자 가세요. 마스크 잘 하시고 부주만 하고 밥 먹지 마세요. 이 시국에 밥이라니요

  • 17. ...
    '20.9.24 2:46 PM (119.64.xxx.182)

    전 블랙진에 스트라이프 셔츠 입혀 갔어요.
    사진 보니 예쁘게 나왔더라고요.

  • 18. 애들은
    '20.9.24 2:49 PM (119.193.xxx.34) - 삭제된댓글

    깔끔하기만하면되죠 전 결혼식 참석시 복장고민은
    내가 사진을 찍어야 하나 안찍어도 되나 두가지거든요
    원글님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 친구 .. 아이는 안찍어야 하는 입장
    청바지에 맨투맨티라도 깔끔하기만하면됩니다 트레이닝복만 아니면됩니다
    중딩애를 누가 신경쓰기나 할까싶네요
    원글님은 친구축하하는자리라 한껏멋내고가세요~~

  • 19. 같이 가세요
    '20.9.24 2:50 PM (1.239.xxx.79)

    교복, 셔츠 바지 깔끔하게만 입으면 될듯요.(츄리닝만 아님 됨^^) 제가 그 친구라면, 님이 아들과 같이 오는걸 더 좋아할것같아요^^

  • 20. ...
    '20.9.24 3:00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면바지 셔츠 정도면 충분

  • 21. ..
    '20.9.24 3:03 PM (116.121.xxx.121)

    신랑있어도 혼자 가겠고만..신부 그날 정신없어서 아들이랑 결혼 뷔폐음식 맛있게 먹나 어찌 신경쓴다고ㅠ.

  • 22. 애는
    '20.9.24 3:09 PM (14.52.xxx.225)

    안 데려가는 게 나아요.
    친구가 예의상 하는 말이죠.

  • 23. 흠..
    '20.9.24 3:1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친구 혼자 와서 뻘쭘하게 있는데 아들 데려와서 맛있게 먹고 가란거 진심입니다.
    애가 안간다고 너무 싫어하면 모를까, 그런거 아니면 같이 다녀오세요.

  • 24. ..
    '20.9.24 3:24 P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아이가 심정이 어떨지 생각해보시고
    데리고갈지말지 결정하는건 어떻세요?
    중학생이면 한참 예민할때인데
    엄마친구의 결혼하는 모습이나
    다른 친구분들이 커플로 온다면
    내아이같으면 안데리고 갈것 같아요
    물론 케바케입니다

    혹시 데리고가시면
    교복 말고 청바지, 남방 . 스웨터 조합이 좋아요
    교복 ㅠㅠ

  • 25. ...
    '20.9.24 3:42 PM (221.162.xxx.147)

    입을옷 없으면 교복입혀요 면바지 셔츠도 없는 애들 있어요 셔츠 있으면 청바지에 셔츠입어도 되구요
    친구가 먼저 얘기했으면 데리고 가도 괜찮죠 친구생각하는 맘으로 한 얘기같은데
    근데 아이가 싫다고 하면 데리고가지마세요

  • 26.
    '20.9.24 3:5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친척이 코로나로 결혼식 미루다 더이상은 못미룬다며 스몰웨딩하기로해서
    양가 25명씩만 추려 가기로 했는데 서울경기사람은 왠만하면 오지마라해서 부주만 했네요.
    친구결혼식에 애까지 데리고 가는거 넘 이상하고 가더라도 참석만하고 부주내고 밥안먹고 오는게 맞지않나요?

  • 27. 교복노노
    '20.9.24 4:14 PM (210.100.xxx.239)

    면바지에 체크남방이 무난해요

  • 28. 그냥 두고가세요
    '20.9.24 5:30 PM (125.132.xxx.178)

    일단 애가 따라나설 것 같지 않지만 그냥 집에 두고 가세요. 친구는 예의상 한 말 일 수도 있어요

  • 29. ^^
    '20.9.24 5:38 PM (39.124.xxx.22)

    언니나 여동생 같이 가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35 하여간 미국 주식은 한국에 비해 참 상식적이면서도 1 ..... 04:54:36 253
1587134 물김치 간단 비법 1 .. 04:33:58 303
1587133 힐링영상) 고양이가 집사에게 꽃을 물어와요 2 힐링 04:20:36 283
1587132 침대 매트리스 곰팡이 1 claeo 03:47:39 249
1587131 슈퍼마이크로컴 대폭락 지금 -20% 뚫렸네요 3 무섭 03:30:53 1,102
1587130 남은 눈물의 여왕 봤어요 (스포) 2 ㅇㅇ 03:27:30 763
1587129 여자가 스킨스쿠버 하기가 힘든가요? 2 궁금 03:17:38 146
1587128 남성용 주름개선 크림 추천해주세요. .. 01:51:47 130
1587127 결혼10년차 남편이랑 4 m. 01:48:19 1,555
1587126 김건희가 다시 나대려고 간보고 있답니다. 5 특검부터 01:44:34 2,062
1587125 공기청정기 고장 잘 나나요? 1 ... 01:42:15 265
1587124 이재명 “저희가 대통령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12 01:40:07 1,658
1587123 엔비디아도 쭉쭉 빠지네요 10 ㅇㅇ 01:31:00 1,827
1587122 중학교 키다리샘 프로그램 아시는 분 중학교 01:24:19 173
1587121 컵세척기 저한텐 아주 딱이네요 2 ㅇㅇ 01:15:15 1,156
1587120 혼성그룹이 사라짐 9 ㅇㅇ 01:11:18 1,600
1587119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요 5 ?? 01:03:04 1,559
1587118 반지가 없어졌어요 7 아고 01:02:56 1,326
1587117 고등 중간고사 앞두고 기막혀요 1 인생 01:00:39 1,276
1587116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3 00:55:28 316
1587115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3 ㅇㅇ 00:53:33 1,400
1587114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넘아프 00:33:34 1,850
1587113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4 나혼산 00:32:21 4,588
1587112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4 ㅜㅜ 00:23:56 3,276
1587111 윗집? 노래소리 2 미쳤나 00:16:18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