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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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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모르게 아이를 때려요 ㅠ

ㅇㅇ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20-09-24 12:35:56

조언과 꾸짖음 정말 감사합니다 ㅠ
글을 두고있는것도 볼때마다 마음아프고 더 미안해서 지워요
댓글은 자주 보고 마음다잡을께요
IP : 211.243.xxx.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4 12:37 PM (112.214.xxx.223)

    먹을때 나쁜 기억을 심어주면
    아이는 식사시간이나 먹는걸 더 싫어할텐데요

  • 2. ..
    '20.9.24 12:37 PM (118.200.xxx.33)

    저도 모르게 때리는 게 아니죠. 댁 아기야말로 저도 모르게 흘리는 거지 무슨 성인 엄마가 저도 모르게 아기를 때려요?
    고치고 싶으신건지 변명에 위로가 듣고 싶으신건지.

  • 3. ....
    '20.9.24 12:39 PM (112.170.xxx.237)

    저도 모르게가 아니라 습관인거죠. 아이만 하면 안되는 행동이있는게 아니라 부모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4. 부모교육
    '20.9.24 12:39 PM (119.193.xxx.34) - 삭제된댓글

    지금 제 아이는 대딩인데요 아이 유치원때 유치원에서 했던 부모교육중에 지금도 마음이 갖고있는게 있어요
    아이를 훈육할때 손으로 때리지 말고 회초리를 쓰라고 했어요
    그 이유가 일단 회초리를 찾으면서 그 시간동안 조금 이성을 찾게된다고 했고
    아이를 손으로 때리면 엄마의 손이 엄마의 심장에 가까와서 마음이 실려 때리게 된다는 그부분이요
    저도 키우면서 때려본적 있어요 물론 이성이 찾아오지않아 손이 나간적도 있지만요 ㅎ
    내가 나를 다스리는거밖에 없더군요
    원글님이 반성하고 계시다니 앞으로 더욱 좋은 엄마가 되실꺼에요

  • 5.
    '20.9.24 12:3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 아이셋을 터울없이 키워서
    밥안먹고 흘리고 쏟고 그심정 알아요
    전 제가 평생 밥풀주우며 살줄 알았어요
    그래도 시간은 가고 아이는 자라더라구요
    요즘애들 날씬해야 보기좋고 클아이들은 안먹도 커요
    너무 먹이는데 에너지 퍼붓지 마세요

  • 6. ㅇㅁ
    '20.9.24 12:39 PM (14.48.xxx.203)

    엄마도 사람인걸요
    에고 얼마나 힘드실까요 ㅜ
    토닥토닥~~

  • 7. 토닥토닥
    '20.9.24 12:41 PM (203.251.xxx.77)

    윗님은 원글님의 정곡을 찌르신 듯..
    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리신 거 보면 죄책감도 크고 아이를 때리고 있는 자신이 너무 싫으신거죠.
    아마 많이 힘드셔서 그럴꺼에요.
    우선 원글님의 마음을 다잡고 육아의 시간이 힘들긴 하지만 그런 시간이 길지 않아요.
    지나고보면 그 순간순간이 너무 이쁠때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세요.

  • 8. Jj
    '20.9.24 12:41 PM (221.140.xxx.117)

    저는 7살때 머리통을 탁 때렸더니
    아이가 너무 너무 자기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며 울도라고요 ㅜㅜㅜㅜㅜ 그 후로 절대 안 때려요.
    아이도 다 느낀답니다. 어른이라 생각해보세요. 때릴 수 없어요 절대로.

  • 9.
    '20.9.24 12:43 PM (120.142.xxx.201)

    난 기억 못하는데 애는 평생 기억하더라고요
    정말 후회돼요
    그 당시 난 함들었지만... 지나면 가장 그리운 때예요
    꼭 애 더 많이 안아주시고 뽀뽀해주고... 행복 만드세요
    제가 너무 후회하는 부분이예요 늦지 않았어요

  • 10. 흑흑
    '20.9.24 12:46 PM (211.243.xxx.3)

    댓글들 감사합니다. 꼭 명심할께요 아이는 다 느끼고 기억한다.. 지금도 정말정말 사랑하는데 다 많이 사랑해주고 이뻐해줘야겠어요..!

  • 11. aaa
    '20.9.24 1:04 PM (121.148.xxx.109)

    잘못한 건 분명히 알겠는데 익명으로 글 쓰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꾸짖음' 당하긴 싫죠?
    사람은 다 그래요.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지 누가 야단맞고 싶고
    심지어 맞고 싶겠어요?
    원글님은 로그아웃하면 그만인 상관없는 타인에게도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은데
    아기는 세상의 전부이자 절대자인 엄마에게 맞고 싶겠어요?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세상이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겠죠.
    그냥 아래 큰 비닐 한장 깔아주고 아기 식탁에 앉혀서 숟가락 쥐어주고 알아서 먹게 하세요.
    조물딱 거리다가 먹기도 하고 입에 넣는지 코에 넣는지 내버려두고 시간 딱 지나면 그릇 치우고
    바로 애 씻기고 옷갈아입히세요. 비닐 둘둘 말아 치우고요.
    그러면서 음식에 관심도 생기고 알아서 먹게 됩니다.
    엄마가 먹는 거나 배변에 강압적이면 아이가 마음에 상처 많이 받고 제대로 성장하기 힘들어요.
    최소한의 규칙은 정하되 그 안에선 좀 자유롭게.
    그리고 엄마도 마음의 짐도 내려놓으시고요.
    그렇게 동동 거리며 떠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너무 안 먹는 아이, 심하게 까탈스러운 아이. 힘들죠.
    그런데 엄마의 양육방식도 되돌아 봐야해요.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 따질 게 아니라 양육자인 엄마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죠.
    아이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에요.
    엄마란 절대자가 아이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거지..

  • 12. ㅇㅇ
    '20.9.24 1:04 PM (223.62.xxx.2)

    저도 그랬는데..애기아빠가 그러더군요. 실수했다고 당신이 이렇게 함부로 대하는 대상이 또 누가 있냐고.. 그말듣고 망치로 맞은거같았어요ㅠㅠ 반성많이 하는데 쉽게 안고처지네요..그래도 매순간 노력해요

  • 13. 참이슬
    '20.9.24 1:06 PM (1.239.xxx.16)

    직장다니는 아들이 자기 어렸을때 왜 때렸냐며 대들때 어린애여도 상처받았겠구나 마음 아팠어요
    밥풀이야 줍고 닦으면되지만 아이 상처는 평생가요
    절대 때리지마요

  • 14. 전 그냥
    '20.9.24 1:16 PM (124.50.xxx.74)

    속으로 그럼 생각했던거 같아요
    40년넘게 산 나도 흘리는데 니가 몇년 살고 뭘 잘하겠냐..

  • 15. 인내심의 한계
    '20.9.24 1:23 PM (98.228.xxx.217)

    애들 키우면서 많이 시험당했던것 같아요. 엄마도 사람이라 욱하고 힘든거 다 있잖아요.
    그런데 애들의 사소한 실수 가지고 애한테 마음에 큰 상처를 주면.. 나중에 후회되요.
    그 짧은 시간이 당시엔 무척 힘들었는데 나중에 보면 손안의 모래처럼 없어지더라고요.
    기억도 흐릿해지고.. 아까와요. 좀더 잘할걸.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 16. 또로로로롱
    '20.9.24 1:25 P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몇 살인가요?
    초1 제 아들이 놀이터에서 친구가 그 엄마한테 등짝 맞는 걸 보고는 너무 무섭더래요. 근데 그 엄마가 그렇게 친구 등을 때리고 화가 풀린 것처럼 보였다네요.
    아이들도 알아요. 엄마의 감정풀이 상대가 된다는 거...

  • 17. 가정폭력
    '20.9.24 1:25 PM (222.103.xxx.217)

    폭력남편들도 기분 좋을때는 사람 좋아요.

    화가 나면 자기도 모르게 손이 올라간다고---자기합리화 하지 마세요.

    강자에게는 절대로 화가 나도 폭력 못 쓰죠--만만한 상대(아이, 노인, 여자)에게 폭력 행사하는 겁니다.

  • 18. ...
    '20.9.24 1:25 P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장애병 있는거 아닌이상
    모르게 때리는건 절대 없음
    왜 때려요 애를

  • 19. ...
    '20.9.24 1:26 PM (112.220.xxx.102)

    분노조절장애병 있는거 아닌이상
    자신도 모르게 때리는건 절대 없음
    왜 때려요 애를

  • 20. ..
    '20.9.24 1:28 PM (180.66.xxx.254)

    당근도 주고 채찍도 주고~
    많이 안아주세요
    그리고 엄만 널 정말 사랑한다고
    인지해주시고요

    울 딸 6살땐가
    엄만 왜 꼭 혼내고 나서 잘해주냐고
    그럼 혼내질 말던가
    애가 좀 크니 요래 말하더라고요

  • 21. .....
    '20.9.24 1:50 PM (202.32.xxx.76)

    1. 원글님이 아이한테 막 대하면 다른 사람도 막대합니다.
    2. 근데 아이가 몇살인데요?
    3. 정 미안하면 아이 때리고 나서 정신들게 본인 뺨 한번 세게 때리세요. 그 아픔과 충격, 기분나쁨, 모멸감이 다 아이가 느끼는 겁니다.

  • 22. ..
    '20.9.24 1:57 PM (106.101.xxx.30)

    어머니~ 애 때리지 말고 병원가서 증상이야기하고 약드세요. 님 힘들어서 그런거에요.

  • 23. 저는
    '20.9.24 2:21 PM (110.12.xxx.4)

    뭐라고 안할께요
    아이가 안먹으니 님은 스타트 부터가 이걸 꼭 먹여야 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니 마음이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no라고 했으면 수용해 주세요.
    죽지는 않습니다
    몸에 좋은거 먹이려고도 하지 마세요.
    아이가 스스로 먹게끔 만들어 놓고 지켜보세요.
    그러고 관찰하시면서 좋아하는 음식이 뭐고 어떤 형태의 음식을 먹는지 그걸 찾아서 해주세요.

    아이를 끌고 가려니 힘이 드니고 화가 나는겁니다.
    서로 자유롭게 즐겁게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가는건 어른의역활입니다.

  • 24. 무슨
    '20.9.24 2:51 PM (73.83.xxx.104)

    이런 말도 안되는 제목이 다 있나요.
    그냥 못된 습관인거죠.

  • 25. ....
    '20.9.24 4:05 PM (39.7.xxx.38)

    그 습관 유지되면 나중에 아이가 그럴거에요.
    “저도 모르게 엄마를 때려요.”

    -실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클리닉 내담자들 상당수가 애들에게 맞아서 방문. 그 원인은 유아시절 폭력과 학대.

  • 26. 성숙하신 분
    '20.9.24 6:43 PM (106.102.xxx.176)

    아이와 매일매일 행복하시길 기원해요
    좋은 엄마가 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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