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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사고 싶은 맘 어떻게 누르세요?

달료기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20-09-24 10:39:28
끊임없이 예쁜 옷들은 나오고 장롱은 터지고 ㅠㅠ 
서랍도 터지고 ㅠㅠ 정리해서 옷수거함에 버리고 오면 또 사고 또 사고 ㅠㅠ 
이쁜 옷들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06.243.xxx.24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4 10:42 AM (116.38.xxx.94)

    재택근무를 하니 옷을 사고 입고 나갈 곳이 없어서요.
    저거 입고 어디 나갈래? 생각하면 참아져요 ㅋㅋ

  • 2. 저는
    '20.9.24 10:43 AM (218.48.xxx.98)

    삽니다..
    오늘이 제일 젊은날이고 이쁘게 옷빨받는날이니깐요.
    버렸음 삽니다.

  • 3. ..
    '20.9.24 10:43 AM (175.119.xxx.68)

    그런 생각이 드는건 아직은 인생을 즐기고 계시다는 거죠

  • 4. 사이즈
    '20.9.24 10:44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몸매가 예쁘신가보네요.
    사이즈가 88이나 99정도 되면 쇼핑 욕구가 강제로 눌러집니다.^^

  • 5. 저는
    '20.9.24 10:45 AM (106.102.xxx.47)

    애들옷은 자꾸 사게되네요.
    쑥쑥 자랄때라 철마다 옷과 신발이 필요하고.
    기타등등 애들은 참 필요한게 많네요.
    그걸로 소비욕구 채워요.

  • 6. ..
    '20.9.24 10:45 AM (221.155.xxx.191)

    일단 돈이 없으면 저절로 욕구가 사라지고요 ^^

    저 역시 재택근무를 해서 실내복, 운동복 외에는 옷이 필요하질 않더라고요.
    예쁘다고 산 옷들 한 철에 하루도 못 입고 몇 년씩 묵힐때가 많다보니 순간의 욕심을 못 이긴 것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요즘은 환경생각도 하게 되는데
    이러다 나갈 일 생기고 돈 생기고 하면 또 사게 될지라도 예전처럼 욕구를 못 참을 것 같지는 않아요.

  • 7. 사이즈
    '20.9.24 10:45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몸매가 예쁘신가보네요.
    사이즈가 88이나 99정도 되면 쇼핑 욕구가 강제로 눌러집니다.살 옷이 없어요.^^

  • 8. ..
    '20.9.24 10:47 AM (218.148.xxx.195)

    기본적인것만 사요 티 바지 속옷 점퍼
    이쁘거나 싸서는 절대로 안삼

  • 9. 미네랄
    '20.9.24 10:48 AM (112.185.xxx.197)

    지름신을 게으름신이 이겼어요 ㅎㅎㅎ 귀찮아서 못사요 당연히 입을건 없는데 매일매일 눈에 보인는거 집히는거 입고 있는중이네요

  • 10. 달료기
    '20.9.24 10:48 AM (106.243.xxx.240)

    위에 사이즈님 요새 빅사이즈 옷 예쁜거 많던데요^^

  • 11. ..
    '20.9.24 10:48 A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

    이거사서 얼마나 입을지 생각하면 싹 사라져요
    덤으로 이 옷의 상태가 이렇게 이쁜게 얼마나갈지.
    그럼 그옷이 객관적으로 보여요.
    집에 굴러다는거 싫증난거 그과정 생각해봐요.

    옷가지고 씨름하고 개고생하며 정리하고
    얻은 교훈이랄까..

  • 12. 용도
    '20.9.24 10:49 AM (182.225.xxx.233)

    용도
    대체가능한 옷장 속 물건들

    두가지 생각해서 눌러요.

  • 13. ..
    '20.9.24 10:49 AM (125.31.xxx.233)

    이거사서 얼마나 입을지 생각하면 싹 사라져요
    덤으로 이 옷의 상태가 이렇게 이쁜게 얼마나갈지.
    그럼 그옷이 객관적으로 보여요.
    집에 굴러다는거 싫증난거 그과정 생각해봐요.

    옷가지고 씨름하고 개고생하며 정리하고
    얻은 교훈이랄까.

    몇개월지나도 사고싶은건 삽니다.

  • 14.
    '20.9.24 10:50 AM (175.223.xxx.202)

    저도 요즘 수행하고 있습니다 ㅋㅋㅋ미니멀 라이프한다고 얼마전 당근에 옷을 팔았는데 설명을 적다보니 정말 1-2회밖에 시착 을 안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옷을 계속 사니까 그런거에요 새옷입고 싶어서 안 입고 한해 넘기고 하면 더 안 입고 당근행..
    옷을 사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15. ㅡㅡ
    '20.9.24 10:51 A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최근쇼핑목록 작성해놓고 옷이든 무엇이든
    모든물건. 옆에 활용제대로 하고있나 체크해보시길..
    내 소비짓거리가 객관적으로 보임 .. ㅎ

  • 16. ㅡㅡ
    '20.9.24 10:51 AM (125.31.xxx.233)

    그리고 최근쇼핑목록 작성해놓고 옷이든 무엇이든
    모든물건. 옆에 활용제대로 하고있나 체크해보시길..
    내 소비짓거리가 객관적으로 보임 .. ㅎ
    한달단위 체크 다시 일년점검 강추~

  • 17. 옷 정리를
    '20.9.24 10:53 AM (125.184.xxx.67)

    해 보시면 더 사면 안 되겠구나 하실 거예요
    감정적, 육체적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음.

  • 18. SPA
    '20.9.24 10:56 AM (112.222.xxx.234)

    자라같은 데 가서 엄청 입어봐요
    10개 입어보면 1개만 사요
    살 수 있는 옷과 돈은 많지만
    나는 여간 깐깐하지 않아서 100% 어울리는 것만 고른다
    이런 정신승리기법이죠ㅋㅋ
    남에겐 보이기 어려운 실험적인 옷도ㅋㅋ 사이즈 많으니 입어보고 좋아요ㅎ

  • 19. 간지안날옷
    '20.9.24 10:56 AM (116.41.xxx.121)

    이면 안사느니만 못해요
    새옷사도 입으면 새옷느낌이 아니라 원래 집에있던 묵힌옷느낌날꺼같으면 그옷이 그옷임

  • 20.
    '20.9.24 10:59 AM (211.204.xxx.167)

    그옷이 그옷이더라구요
    나이 드니까 다 부질없네요

  • 21. ㅇㅇ
    '20.9.24 11:04 AM (39.118.xxx.107)

    요새 입고갈곳도 없어서 안사네요..ㅎ

  • 22. ㅇㅇ
    '20.9.24 11:07 AM (223.38.xxx.170)

    옷정리를 싹 해봅니다
    옷 살필요가 없구나 느끼게되죠

  • 23. ...
    '20.9.24 11:13 A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분석을 해보세요.
    계절별로 일년 중 출근하는 날, 외출하는 날, 집에 있는 날.
    계절별로 외출할 날이 며칠인지.

    그리고 내가 갖고 있는 옷들 어떻게 돌리고 있는지도 상하의 매칭해보면서 생각해보세요.
    역할도 못하면서 방세만 쓰고 있는 옷은 뭐가 있는지.

    그러다보면 매치할 옷이 없어서 활용 안되던 옷에 맞는 아이템 정도만 구입하게 되던걸요.

  • 24. ...
    '20.9.24 11:23 A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외모가 예쁜가봐요
    입어도 안예쁠거라 생각되면 저절로 안사게 돼요
    즐기세요

  • 25. 간단
    '20.9.24 11:24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확실하고 쟁여놓을 공간 충분하고
    부모 형제 남편 등쳐먹는 거 아니면 계속 쇼핑해도 됩니다.
    미친년처럼 사들이고 병원 갈 돈도없다고 뻗는 식구있어서 감정이입 되네요.

  • 26. ㅇㅇ
    '20.9.24 11:35 AM (211.227.xxx.207)

    사세요. 솔직히 그것도 어울려야 사게되지
    뭘사도 구리면 안사게 됩니다. ㅎㅎㅎ

    본인이 벌면서 빚져서 사는거 아니면 적당히 사입어도 돼요.

  • 27. ㅇㅇ
    '20.9.24 11:39 AM (124.49.xxx.217)

    옷빨이 좋으시거나 예쁘거나...

    나이들고 나니 다 심드렁하네요

  • 28. 그것도
    '20.9.24 11:41 AM (27.172.xxx.73)

    한때예요. 사고싶을때 사세요. 겨울옷 꺼내야하는데 안입은 여름옷이 95%예요.ㅠㅠ 그래도 지름신 물리치고 싶다면!
    경험상 아무리 이쁜옷도 열번이상 못입어요.
    명품이나 시장옷이나 유행지나면 못입고요. 청바지나 트레이닝복도 다 디테일이 달라지잖아요.

  • 29. ...
    '20.9.24 11:45 AM (182.231.xxx.124)

    몸매를 다듬으니 옷욕심이 덜하더군요
    예전에 운동안할때는 몸 가릴려고 허구헌날 옷샀는데 몸매 관리후부터는 티 한장 니트한장 걸쳐도 늘씬하니 옷이 별로 필요가 없어요

  • 30. 흠..
    '20.9.24 11:5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몸매를 다듬으니 옷 더사게 되는데요?
    뭘입어도 다 잘어울리니, 예전에 안입던 스타일까지 더 사들임.

  • 31. 흠..
    '20.9.24 11:55 AM (211.227.xxx.207)

    전 몸매를 다듬으니 옷 더사게 되는데요?
    뭘입어도 다 잘어울리니, 예전에 못 입던 스타일까지 더 사들임.

  • 32. 저도
    '20.9.24 12:09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몸매 다듬으니 엄청 열심히 사고 있는데ㅡㅡ
    거울 보는 즐거움땜에 더 사고

  • 33. ㅇㅇ
    '20.9.24 12:52 PM (223.38.xxx.72)

    옷가게 가서 예쁜거 입어보면 사고 싶은 욕구 상실..
    오늘도 이렇게 돈 안쓰고 좋다고 스스로 위안을...

  • 34.
    '20.9.24 1:58 PM (175.211.xxx.99)

    예쁜 옷 많은 구제가게 몇 군데 다니며
    저렴하게 구매해요
    외투는 1만원
    티나 블라우스는 7천원 정도라 부담없고
    구제가게지만 신상은 아니라도
    새 옷도 많아요

  • 35. 거기서
    '20.9.24 2:00 PM (175.211.xxx.99)

    구호 옷도 몇 개 득템했어요
    니트 앙상블이랑 레이온 자켓이요
    원단이 좋고 디자인 유행 안타서 싫증 안나요

  • 36. 저도 댓글
    '20.9.24 2:04 PM (121.190.xxx.58)

    한때 옷 중독이였는데 또 찾아오면 댓글보고 억제해야겠어요.

  • 37. 견물생심
    '20.9.24 4:07 PM (211.51.xxx.10) - 삭제된댓글

    안봐요.
    오프라인 쇼핑은 몸이 피곤해서 못하고.
    거의 온라인 쇼핑인데, 안 열어봅니다.

    열어봤다하면 사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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