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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기 전에 스킨십 어디까지 가셨나요??

.... 조회수 : 10,713
작성일 : 2020-09-24 10:17:59

문득 궁금해서요.

혼전순결 하면 좋지만, 이성을 좋아할땐 열정적이 될 수밖에 없던데요. 제경험상.ㅎㅎ;.

아침부터 질문이 좀 그런가요.ㅎ

문득 궁금해서요. 혼전순결을 지키면서 결혼하는 건 1년안에 결혼하면 모를까, 혼전순결하면 1년을 못 넘기고 시들시들하지않나요? 제 주변을 보니 그러해서..스킨십을 하면 뭔가 더 애틋하고 더 깊게 빠지는 거 같아요. 남자들은 더 진도를 나가고 싶어하는데, 1년이상 여자가 혼전순결을 주장하면 다른여자한테 눈돌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혼전순결로 1년이상 연애가 가능한지 궁금해요.ㅎㅎ



IP : 118.222.xxx.1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4 10:20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좀 그런줄 알면
    혼자 지난 과거 돌아보세요.

  • 2. ...
    '20.9.24 10:24 AM (59.15.xxx.61)

    순결은 뮐 의미하나요?
    사랑해서 성관계 하면 순결하지 못해요?

  • 3. ㅇㅇ
    '20.9.24 10:25 AM (221.149.xxx.124)

    어릴때야 가능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나이들어선 오래 가기 어렵죠.. 성생활이 연애의 큰 부분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일반적인 대중적인 생각이고요)

  • 4. 우리가
    '20.9.24 10:30 AM (27.102.xxx.59) - 삭제된댓글

    김태희도 아니고,, 끝까지 갔죵ㅎ

  • 5. ㅎㅎ
    '20.9.24 10:3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 많으신 분이 분명함
    요즘 혼전순결 운운하는 애들 없어요

  • 6. ㅇㅇ
    '20.9.24 10:35 AM (116.38.xxx.94)

    아직도 혼전순결을 얘기하는 분이 있다는 게 좀 놀라워요.

  • 7. ..
    '20.9.24 10:38 AM (175.119.xxx.68)

    그 옛날에도 방앗간에서 그랬잖아요

  • 8.
    '20.9.24 10:39 A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

    우리때는 손잡기까지도 좀 걸렸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혼전순결은 먼나라 얘기죠
    만나자마자 선을 넘는 사례도 많고
    여자쪽이 더 적극적이라는 사실에 놀람

  • 9. ㅡㅡ
    '20.9.24 10:40 AM (223.38.xxx.250)

    1년9개월 연애
    나름 혼전순결주의자라서, 지킨다고 지켰는데
    갈수록 진도가...
    삽입 빼고 다 한듯요ㅋ
    결혼식 끝나고 호텔 가는데
    남편 입이 귀에 걸렸더군요~
    지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서로 믿음도 생기고
    순결은 남편될 사람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어요
    울 친정아빠가 결혼식장 문 앞에 갈 때까진 누가 남편될지 모르는거라고 해서, 맞아 그니까 이건 꼭 지키자 했었던ㅋ
    쨌든 경험이 남편밖에 없으니 비교대상 없고 이 남자가 최고려니 하고 사는듯요ㅎ

  • 10. ..
    '20.9.24 10:41 AM (175.119.xxx.68)

    근데 드라마보면 왜 방앗간에서 만나고 그랬을까요
    방앗간에 모 있나요
    수풀속에서도 자리만들어서 그러고 ..

  • 11. ...할머니...
    '20.9.24 10:43 AM (222.98.xxx.74)

    조선시대에도 물레방아간 갈대밭에서 연애 했답니다. 여즘 30대 남녀 평균 경험 상대가 8.7명이라는 통계도 있어요.

  • 12. ㅇㅇㅇ
    '20.9.24 10:45 AM (221.149.xxx.124)

    삽입 빼고 다 하는 건 혼전순결이 아니죠.. 요새 애들 커뮤 보면 그 얘기 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기막히다고 하더군요..

  • 13. 바보
    '20.9.24 10:45 AM (1.225.xxx.126)

    둘 다 순결주의자, 2년 연애, 삽입 빼고 다 했음.
    과연 이것은 순결을 지킨것인가...
    결혼 해보니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출산 후 남편과는 다시 순결해짐.
    남편 만나기 전 더 많은 연애를 못해보고 더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청춘이 아까움 ㅠㅠ

  • 14. ttttttttttttt
    '20.9.24 10:46 AM (211.114.xxx.72)

    아이고야 진도는 무슨 ㅋ

  • 15. ....
    '20.9.24 10:46 AM (1.231.xxx.157)

    순결.. ㅎㅎ 그거 어따 쓰려고~

    30년 훌쩍 넘은 옛날에 결혼했는데.. 할꺼 다 해보고 했어요
    제 딸들도 확인(?) 잘 하는 거 같더군요

  • 16. 어머나
    '20.9.24 10:47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어느 시대 얘기. . .
    남편의 혼전순결도 확인해 보세요

  • 17. ㅇㅇ
    '20.9.24 10:47 AM (223.39.xxx.140)

    결혼하고 다시 순결해짐에 빵터짐요'

  • 18. ...
    '20.9.24 10:48 AM (39.7.xxx.224)

    할머니

    80년대에도 1년 혼전 순결 ...
    많지 않았을 텐데
    2020에 뭔 헛소리에요???

    시산여행자라도 되시나요?
    이 뭔 뜬금없는 글이죠?

  • 19. 혼전순결ㅎㅎ
    '20.9.24 10:53 AM (112.222.xxx.234)

    혼전순결이야 각자의 신념이니
    남자가 참는지 아닌지는 합의하네 달린건데
    몸에 활력이 넘치는 그 시기를 그렇게 지난다는 건 좀 아쉽지 않나요ㅋ 즐기지도 못하고..
    그러다 강제적 혼후순결되면 진짜 신체를 번식용으로만 쓰는건데..

  • 20.
    '20.9.24 10:55 AM (14.47.xxx.244)

    혼전순결은 아니었어요...한남자랑만 했을뿐이죠
    그냥 여럿이랑 하고 즐기다 결혼할걸 그랬어요
    결혼하고 나서는 혼후 순결....ㅎㅎㅎㅎ웃겨요

  • 21. ㄷㄷ
    '20.9.24 10:55 AM (221.149.xxx.124)

    제일 큰 문제는, 요새는, 연애 혼전순결 참아?주는 남자들은 열에 아홉은 성욕 제로이거나 성기능 제로인 경우. 결혼 후 까봤다가 그제서야 피보는 거죠

  • 22. 젤웃김
    '20.9.24 10:56 AM (112.169.xxx.189)

    지키긴 뭘 지키는지 ㅋ
    그랬다가 결혼해보니 변태더라
    하면 이혼?

  • 23. ..
    '20.9.24 10:57 AM (223.38.xxx.103)

    혼전순결이 뭐가 좋은가요?
    문란한 섹스는 지양해야겠지만 사랑하는 젊은 커플 간에 섹스가 뭐가 문제가 되나요?

  • 24.
    '20.9.24 10:58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사람하고 관계를 갖는것만큼 자연스럽고 행복한 일이 어딨나요?
    그러면 순결하지 않은거에요?
    여권이 낮고 여자를 억압할때 써먹던 논리잖아요
    혼전순결이란 말이 언제적 이야기죠?

  • 25. 아...
    '20.9.24 10:59 AM (14.47.xxx.244)

    결혼전 사궜던 사람한테 혼전순결 운운하며 설득해서 지켜주기로 약속했었는데...
    아..지금 생각하면 그 놈이 병신이다 싶어요 ..
    그놈이랑만이라도 더 해볼껄....ㅠㅠ

  • 26. ....
    '20.9.24 11:03 AM (112.220.xxx.102)

    사용을 해봐야 성능이 어떤가
    서로 궁합이 잘맞나 알죠
    혼전순결?
    뭐하러 모험을 하나요?
    결혼해서 안맞으면 어쩔려고??

  • 27. ㅋㅋㅋ
    '20.9.24 11:04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이 주제가 나오면 억울해하는 글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ㅎㅎ
    시대가 달랐죠

  • 28. ㅋㅋㅋ
    '20.9.24 11:06 AM (61.74.xxx.175)

    이 주제만 나오면 억울해하는 글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ㅎ
    친구도 남친이랑 여행 갔었는데 밤새도록 그 남친이 들락날락 하더래요
    그 때는 왜 저렇게 자꾸 밖에 나가지 싶었다고~

  • 29. 여름하늘
    '20.9.24 11:08 AM (118.217.xxx.52)

    49세라 혼전순결 이여기하던ㅍ시대에 살던 사람인데요.
    교회까지 다녀서 더 ....
    30세에 결혼했고...남편과 결혼후가 처음이었는데요.
    지금와 생각해보면 구지 그럴필요가 없었던거같아요.
    왜 여자에게만 혼전순결하래요??? 역겨운 남성중심 사고에요.
    지금와 생각해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연스러운일인데.....그걸 왜 순결교육이랍시고 죄책감을 주는지 이해안가요.

    정말 학교에서 손꼽는 미모였는데....
    좋아하는 남자도 정말 많았는데...
    항상 겁이나서 제대로 사궈본 남자가 없었던게 후회스러워요. 예쁜시절 제대로된 연애도 못해보고 그냥보낸게 아쉽네요. 바보....

  • 30. 심지어
    '20.9.24 11:08 AM (14.52.xxx.225)

    김태희도 혼전순결 안 지켰을텐데요...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살면 되죠 뭐.

  • 31. ..
    '20.9.24 11:13 AM (116.39.xxx.162)

    그 옛날 방앗간은 영화에서 그런 거 아닌가요?ㅎ
    동네 사람들 다 알텐데..

  • 32. 저는
    '20.9.24 11:22 AM (183.100.xxx.16)

    대세인 답글을 거스려 아주 오랜 시간 사귀었음에도 결혼식올린날 처음 했어요. 사귈때 둘다 정말 많이 자제했는데 그만큼 남편한테도 신뢰가 쌓였던 거 같아요. 다시 젊어진다고 해도 저는 원래 신념대로 할 거예요.

  • 33. ..
    '20.9.24 11:24 A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그딴거 개나줘~~~

  • 34. ...
    '20.9.24 11:26 A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혼전순결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이네요
    혼전에 왜 순결하려고 하는데요?

  • 35. ....
    '20.9.24 11:28 AM (221.157.xxx.127)

    시대에 안맞는말 같아요

  • 36. ...
    '20.9.24 11:30 AM (122.32.xxx.191)

    그때가 연애중에 제일 불타오르는데 왜 열정을 삭혀요? 이해가 안갑니다만... 그리고 맞춰봐야 돼요
    나중에 후회해봐아 그땐 이미 늦으리

  • 37. 김태희도
    '20.9.24 11:32 A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자고 결혼했지 손만 잡고 결혼했을까봐

  • 38. ..
    '20.9.24 11:33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여자는 경험이 적을수록 좋다는 값이 높아진다는 놈들의 세뇌죠. 그걸로 몸값 높히려는 여자들도 있었고요.저 오십대인데 그때도 임신중절 별거별거 다 있었죠. 사람 사는 세상이 뭐 그리 다른가요!즐길 수 있을때즐기세요. 지켜준다니 여자는 뭐 뺏기는 건가요.성적자기 결정권만이 중요해요

  • 39. 이런 잘못된
    '20.9.24 11:35 AM (50.101.xxx.111)

    성의식 너무 싫어요
    아무리 종교적인 이유라도 요새 그리 따지면
    담배도 술도 거짓말도 안해야하는데 그런사람 있나요?
    그렇다면 수녀님이겠죠

    진작에 맞춰보고 취향 맞춰가며 결혼해서는 혼후순결 지켜야죠

  • 40. ...
    '20.9.24 11:55 AM (118.222.xxx.18)

    제가 아는 기독교신앙을 가지신 분의 따님은 독실하셔서 지금 대학생인데 혼전순결을 지킬거라고 했데요. 딸 입으로.ㅎㅎ 요즘 세상에 대단한거죠. 지금 남친 사귀는데 그남친도 그러자고 했다네요.ㅎ

  • 41. 개뿔
    '20.9.24 11:57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다시태어나면 진짜 막 문란하게 살거예요
    그게 뭐라고
    오직 남편밖에없는데 그남편이 ㅡㆍㅡ;

  • 42. ....
    '20.9.24 12:02 PM (118.222.xxx.18)

    정말 나이들어보니 혼후 순결이네요. 위~~님 댓글처럼.ㅎㅎ

  • 43. ..
    '20.9.24 12:02 PM (221.159.xxx.134)

    저도 다시 돌아간다면 진짜 문란하게 살고 싶네요.
    혼전순결이 뭐라고...또르르 ㅜㅜ
    아 억울해라.. @@
    다시 돌아간다면 양다리는 안할거지만 이놈저놈 다 만나보고 잠자리도 할거임!

  • 44. ..
    '20.9.24 12:11 P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결혼했는데 엄지손가락 만하고 토끼면 어쩌려고요

  • 45. 디딜방아
    '20.9.24 12:19 PM (125.139.xxx.194)

    출산 후 남편과는 다시 순결해짐.

    이댓글이 젤 재밌어요

  • 46. 댓글중
    '20.9.24 12:4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방앗간은 시끄럽고 외진데 있으니 잘 이용(?)했을듯해요.
    얼마전 우리딸이 한떠 주일학교다녔는데 혼전순결을 가르쳤다는 얘기하길래 그선생 미친거아니냐고 해줬어요.
    성관계는 아이가 생길수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질병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무조건 억누르는건 비틀린 사고방식이고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인데 그런것도 확인안하고 결혼하는건 무모한 짓이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누릴수있는걸 누리는것도 행복이고 그것도 한때다 얘기해줬네요.

  • 47. 방앗간은
    '20.9.24 12:4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시끄럽고 외진데 있으니 잘 이용(?)했을듯해요.
    우리딸이 한때 주일학교다닐때 혼전순결해야한다고 가르쳤다는 얘기하길래 말도안되는 소리라해줬어요.
    성관계는 아이가 생길수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질병이 생길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무조건 억누르는건 비틀린 사고방식이고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인데 그런것도 확인안하고 결혼하는건 무모한 짓이라고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누릴수있는걸 누리는것도 행복이고 그것도 한때다 얘기해줬네요.
    물론 저도 확인은 하고 결혼했습니다.ㅎ

  • 48. 방앗간은
    '20.9.24 12:5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시끄럽고 외진데 있으니 잘 이용(?)했을듯해요.
    우리딸이 한때 주일학교다닐때 혼전순결해야한다고 가르쳤다는 얘기하길래 말도안되는 소리라해줬어요.
    성관계는 아이가 생길수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질병이 생길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무조건 억누르는건 비틀린 사고방식이고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인데 그런것도 확인안하고 결혼하는건 무모한 짓이라고요.
    떠벌일 일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끼리 누릴수있는걸 누리는것도 행복이고 그것도 한때다 얘기해줬네요.
    물론 저도 확인은 하고 결혼했습니다.ㅎ

  • 49. 방앗간은
    '20.9.24 12:53 PM (39.117.xxx.106)

    시끄럽고 외진데 있으니 잘 이용(?)했을듯해요.
    우리딸이 한때 주일학교 다닐때 혼전순결해야한다고 가르쳤다는 얘기하길래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 같지도않은 소리라 해줬어요.
    아이가 생길수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질병이 생길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무조건 억누르는건 비틀린 사고방식이고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인데 그런 것도 확인안하고 결혼하는건 무모한 짓이라고요.
    떠벌일 일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끼리 누릴 수 있는걸 누리는 것도 행복이고 그것도 한때다 얘기해 줬네요.
    물론 저도 확인은 하고 결혼했습니다.ㅎ

  • 50. ....
    '20.9.24 1:19 PM (118.222.xxx.18)

    윗님 현명하시네요.. 인간의 기본욕구 맞죠.. 저도 딸한테 이렇게 얘기해줘야겠네요~

  • 51. ㅎㅎ
    '20.9.24 2:18 PM (211.226.xxx.54)

    50대이지만 저는 혼전순결이 아니라 다른 의미가 있었어요.
    남편이 엄청 들이댔는데 ㅋㅋ그냥 이 남자가 그것 때문에 저랑 만나는 건 아닌지 궁금했고
    인간 대 인간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욕구가 커서 5년 연애동안 끝까지는 안 갔어요,

    그리고 첫날밤에 나는 너랑 인간 대 인간으로 그냥 정말 잠을 자고 싶다 해서 첫날밤도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엄청 불타는 시기에 남편에겐 고문이었겠으나 그거 안 해도 돼 난 너밖에 없다는 남자였기에
    결혼 두 번째 날이 첫날밤이 되어 잘 살고 있읍죠
    물론 운이 좋았는지 검증 안 했어도 그 능력은 뭐 상상 이상..남편 입장에선 오랫동안 참은 거라 신혼 때는 뭐 하루에..뭐.. 음..ㅋㅋ

  • 52. 바본가
    '20.9.24 3:2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윗 ㅎㅎ 님
    님만 혼전 순결했다에 1만원 검

  • 53. 바본가님
    '20.9.25 2:44 AM (121.168.xxx.142)

    반사~
    세상이 다 님 남편같은 건 아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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