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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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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수영강사가 촬영한 영상물

유튜브 삭제 조회수 : 5,635
작성일 : 2020-09-23 22:19:16
공공기관 수영강사가 회원들 수영장면을 촬영해서 유투브로 올렸어요. 당시에 불쾌하고 초상권 침해되니 내려달라고 했는더니 비공개라 하더니, 지금 보니 공개가 되어 있네요. 유투브에 개인정보 침해로 신고를 계속했는데, 직접 연락하던지, 자기네 규정에는 삭제규정에 해당이 안된다고 답변메일이 와요. (자동메일인지, 본인 구간 특정해서 보냈는데, 계속 본인 나오는 영상 시간을 특정하지 않으면 삭제 안된다고, 읽지도 않은 듯한 무한 반복 내용의 답장이 와요.)

유튜브와 그 강사가 삭제하지 않고 영상을 방치할 경우, 
그강사를 고용한 공공기관에 책임을 묻고, 해당 강사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고 싶어요.

사실 진짜 원하는건, 다벗은 몸으로 수영복만 입고 수영하는 회원들의 영상물을 수도없이 촬영한 그 강사가 영상물을 원본까지 모두 폐기하기 원해요. 인터넷으로 내 돌리지도 않길 원하구요.

아니 회원이 원하지 않는다는데, 강사 혼자 도움이 될거라면서, 유투브에 올려놓고 신경도 안쓰는 어린 20대 강사..
당연히 현재 시점에서 그 강사는 그 기관 소속은 아니에요.

정말 화납니다. 어떻게 하면될지요? 
IP : 61.253.xxx.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20.9.23 10:23 PM (221.142.xxx.162)

    화면에 얼굴을 가려달라고 요청해보세요

  • 2. 00
    '20.9.23 10:24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이래서 sns 미친 인간들은 걸러야해요.
    관종들진짜

  • 3. 원글
    '20.9.23 10:24 PM (61.253.xxx.31)

    얼굴 뿐 아니라, 몸뚱이 부분 어느 한곳도 공개되는 것 자체가 싫어요. 손바닥이라고 할지라도요. 정말 불쾌해요. 그 강사는 싫다는데 왜 남의 몸을 찍어 내돌리나요.

  • 4. 원글
    '20.9.23 10:25 PM (61.253.xxx.31)

    그리고, 강사 연락처 몰라요. 공공기관이어서 물어봐도 강사 개인정보 공개하지 않았었거든요. 연락할 방법이 없어요.

  • 5. ㅇㅇ
    '20.9.23 10:29 PM (175.207.xxx.116)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민원 참여 없나요?
    거기에 민원제기 하세요

    다벗은 몸으로 수영복만 입고
    ㅡㅡㅡ
    근데 여기에서 다벗은 몸으로는 불필요한 말 같아요

  • 6. 도촬
    '20.9.23 10:31 PM (122.34.xxx.114)

    공공기관이면 담당부서가 있어요. 시청이든 구청이든. 그쪽으로 연락하시는건 어때요?
    지금은 소속이 아니라도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싶은데요

  • 7. 원글
    '20.9.23 10:33 PM (61.253.xxx.31)

    175.207.xxx.116

    수영복이 속옷만 입은것과 뭐가 다른가요? 다 벗은거 맞지 않나요? 그래서 더 불쾌한 건데요?

  • 8. ..
    '20.9.23 10:36 PM (116.41.xxx.30)

    원글님 사고도 좀 그러네요.
    싫은건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싫을것 같아요.
    근데 수영복 입은 모습을 다벗은 몸이라고 하나요????

  • 9. 원글
    '20.9.23 10:41 PM (61.253.xxx.31)

    그럼 '거의 다 벗은 것과 마찬가지인 수영복 입은 몸'으로 정정 하겠습니다. 당사지 입장에서는 속옷입은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느껴지고, 촬영당한 입장에서는 그게 다 벗은 것과 같은 수준의 모욕으로 느껴져요.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 못하실 수도 있겠네요. 수영복 촬영당하는 것쯤 아무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 수 있죠. 그런데 다 괜찮게 느끼지는 않아요.

  • 10. 비단
    '20.9.23 10:43 PM (123.111.xxx.174)

    수영 수업이 아니라도 촬영물을 허락없이 올리면 절대 안되죠. 담당자한테 꼭 건의하세요

  • 11. 그 강사가
    '20.9.23 10:49 PM (125.15.xxx.187)

    개인으로 올린 것이라서
    그 강사를 찾아야 하는데 주소도 모르고
    난감하시겠네요.

    지금 공공기관에 소속이 안되었으니 공공기관을 상대 할 수가 없겠어요.
    무료법류 사무소에 찾아 가 보세요.

  • 12. 바로
    '20.9.23 10:52 PM (1.235.xxx.101)

    경찰서에
    가서 신고해버리세요.

  • 13. ㅇㅇ
    '20.9.23 11:32 PM (117.111.xxx.164)

    비키니 수영복을 봐도 다 벗은 몸이라든지
    속옷 입은 것 같다는 생각 1도 해본 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물론 중무장을 해도 허락없이 영상 올리는 건
    안되지요

  • 14. ..
    '20.9.23 11:3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다 벗은 몸;;;
    그런 맘으로 어케 수영 배우나요??

  • 15. ...
    '20.9.23 11:41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죠 변호사 사서 대응하든지 법률구조공단에 상담받아보세요
    경찰들 일 제대로 안해주는 경우 많아서..
    아무튼 할 수 있는 수단 다 해서 내리시길요

  • 16. ...
    '20.9.23 11:41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개인 자격으로 올렸어도 거기에 원글님 의사 반해서 원글님이 나와 있으면 불법 맞습니다

  • 17. ....
    '20.9.24 1:04 AM (39.124.xxx.77)

    말도 안돼요.. 수영복이면 몸매가 다 드러나는 건데..
    그걸 것도 공공기관 강사가 함부로 올리다뇨..
    옷다입고 찍은 사진이나 영상도 초상권이 있는건데..
    하물며 수영복은 말해뭐해요...
    일단 그기관에 민원접수 강하게 하세요.. 간접으로 하는게 더 강할수 있어요..
    지 밥줄이 걸린거니... 기관말은 듣겠죠..

  • 18. 진짜
    '20.9.24 2:08 AM (124.54.xxx.37)

    기분더럽겠어요..허락도 안받고 그렇게 영상올리는게 가능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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