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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투브에 뜬 다문화 고부열전..

ㅇㅇ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20-09-23 17:17:02
어떤 알고리즘으로 인해
유투브로 다문화 고부열전을 몇 개 봤어요.

이게 어느 정도의 각본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일단 외국인 며느리들 ( 필리핀 베트남 우즈벡..)은
다 20대 초중반이고 남편과는 나이 차이가 대부분
열 살 이상은 됨.

코리아 드림과 달리 시댁은 거의 못 사는 형편.
시어머니가 농사 짓거나 허드렛일.
남편도 일용직이나 농사.. 가끔 소상공인..

100이면 100...
가난한 친정에게 돈 보내거나 물건 사서 보내고 싶어서
시어머니나 남편과 갈등.

안 그런 며느리들이 거의 없어요.
친정에선 돈 보내달라 조르고
외국인 며느리는 울며 짜고...
시엄니는 한 두번도 아니고 우리도 힘들다 하고..
남편은 먼산 바라보기....


그냥 능력 안되면 외국인 며느리도 안 들여야 해요.
다들 경제적 지원 바라며 늙은 총각에게 시집온걸텐데...

IP : 211.219.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
    '20.9.23 5:19 PM (183.96.xxx.227) - 삭제된댓글

    안타깝더라구요.
    가난한 여자 한명 데려와서
    일시키고 살림시키고 애낳게하고 시부모님 봉양까지..

  • 2. 그냥
    '20.9.23 5:26 PM (119.198.xxx.60)

    능력이 안되면 외국인 며느리도 안들여야 해요
    ㄴ 주제파악도 안되고 분수를 모르니까 그런거죠.

    자기 능력이 안되는줄 스스로가 알았다면
    결혼하고 자식낳은 사람들 몇 명이나 됐을까요?

    나까짓게 자식은 낳아서 뭘하냐
    이런 유전자 남겨서 뭘하냐
    개뿔 돈도 없는데 결혼은 왜 해서 고생시키냐
    혼자 살다 혼자 가자
    뭐 살만한 세상이라고 굳이 결혼하고 자식낳고
    지지고볶고
    어차피 죽을꺼 다 부질없다. .
    ㄴ 이래야 될텐데 그죠???

  • 3. 여름하늘
    '20.9.23 5:30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렵고 좋다는 여자도 없는 사람은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답인듯합니다. 괜히 가난한 나라여자 매매혼하는건 결과가 좋을수가 없다 생각해요. 결혼은 형편되고 최소 사랑이라도 있는 사람이 해여한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없고 사랑도 없는 사람은 매매혼말고 혼자살다 가는게 맞다생각되요.

  • 4. ....
    '20.9.23 5:32 PM (1.233.xxx.68)

    요즘은 베트남 여자들도 달라져서
    나이 많고 돈 못버는 한국 남자들과 결혼 안한대요.
    베트남 여성이 재혼인 경우나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하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평범한 직업군의 한국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중계회사 통한 결혼이 많아졌대요.
    40살의 변호사, 지방의 공무원들 ... 안 믿기죠???
    한국에 어학연수 온 동남아 아가씨들과 연애결혼하는 경우도 있고 ...

  • 5. 여름하늘
    '20.9.23 5:35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렵고 좋다는 여자도 없는 사람은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답인듯합니다.
    괜히 가난한 나라여자 매매혼하는건 결과가 좋을수가 없다 생각해요.
    결혼은 형편되고 최소 사랑이라도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도 키울수 있는ㅍ경제적여건과 심리적으로 준비된 시람이 낳는게 맞다생각해요

  • 6. 여름하늘
    '20.9.23 5:36 PM (118.217.xxx.52)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렵고 좋다는 여자도 없는 사람은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답인듯합니다.
    괜히 가난한 나라여자 매매혼하는건 결과가 좋을수가 없다 생각해요.
    결혼은 형편되고 최소 사랑이라도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도 키울수 있는 경제적여건과 심리적으로 준비된 사람이 낳는게 맞다생각해요.

  • 7.
    '20.9.23 6:50 PM (220.123.xxx.175)

    아이 담임샘 필리핀 아가씨와 결혼했어요
    애들 야자 시키고 복도에 나가 영어로
    국제전화ㅠ
    동생 공무원인데 외국여자가 좋다며
    동남아여자들이랑 결혼하려는 분위기래요

  • 8. 저도
    '20.9.23 8:16 PM (220.72.xxx.151)

    봤어요. 저만 뜬게 아니군요. 저도 보면서 느끼는건 다 남자 잘못인데 며느리탓.... 며느리가 늦잠자고 게을러서 집안일 안한다고 해서 보면 어디서 일하고 있고... 핸드폰만 보고 돈만 쓴다 해서 보면 본국에 애들 놓고 와서 우울증... 심지어 그 애들이 현재 남편 소생인 경우도 있어요... 이해안가는게 아들이 변변찮아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생활전선 뛰어들어 살면서 며느리탓을 하데요... 그리고 욕방지용으로 가끔 그렇지 않은 화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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