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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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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랑 한복을 버린다?안버린다..투표 해주세요

투표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20-09-23 12:28:34
앨범이랑 결혼할때 입었던 한복이요
결혼식 앨범이랑 가족들 지난 사진들...애들거야 디지털 시대였으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하면 되는데 저랑 남편은 흑백사진에 필름사진 돌아가신 부모님 사진들까지...이건 도저히 버릴 수도 정리도 안되네요
앨범이 너무 두꺼워서 파일 같은데다 옮기기는 했으나 그것도 권 수가 상당하구요..
한복이요...
제가 체형변화가 거의 없어요
저 결혼했을때 입었던 한복이 2벌 있어요 남편것두 2벌 있어요
천도 좋고 디자인도 좋아요 문제는 애들 돌 이후로 한번도 입어 본 적이 없다는..
그 돌잔치 했던 애들이 다 커서 스물이 넘었어요
버리려니 애들 결혼할때는 어쩌나 싶어요..빌려입고 갖고 있는거 버릴까 싶기도 하고...
좋고 멀쩡한게 있는데 빌려입는거도 돈이다 싶기도 하고..
한복 두벌이 달랑 위아래 두벌이 아니라 두루마기 속치마 속바지 손가방등등 부속품이 리빙박스 2개에 떡하니...
다들 어찌 정리하셨어요?
IP : 122.37.xxx.1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3 12:30 PM (211.36.xxx.238)

    전 다 버렸음요..

  • 2. rlatjdgml
    '20.9.23 12:31 PM (220.85.xxx.101)

    한복도 유행이 있어서 20년전꺼는 버리세요~

  • 3.
    '20.9.23 12:31 PM (61.254.xxx.151)

    앨범은 그대로두고 한복은 당근마켓에 판다

  • 4. ..
    '20.9.23 12:31 PM (222.237.xxx.149)

    버림에 한 표요

  • 5. 00
    '20.9.23 12:32 PM (175.223.xxx.54)

    전 형편상 좋은건아니지만
    엄마가 해주신거라 그냥 갖고있어요.
    언잰간

    해외동포께서 한인들향사때 한복같은거
    보내주면 좋타해서보내드릴까..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까 해요

    전 두루마기도 못해서...
    두루마리가 꼭 입고싶더라고요

  • 6. 앨범은
    '20.9.23 12:33 PM (113.199.xxx.110)

    사진만 빼내서 보관하고 버린다
    한복은 잘맞고 촌시럽지 않으면 좀더 보관해본다

  • 7.
    '20.9.23 12:33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저 결혼했을때 입었던건 버렸구요
    아이들 결혼할때는 새로 맞춰 입었어요
    칠순 팔순 그때 한번씩 입자 하구요 ㅎㅎㅎ
    실크로 맞춰서
    천연섬유니 무지개다리 건너갈때도
    수의대신 입고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앨범 사진들은
    좀더 늙으면 내손으로 다 태워버릴거에요
    아이들이랑 찍은 사진은 아이들이 알아서 할거구요

  • 8. ....
    '20.9.23 12:3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둘 다 가지고 있어요
    앨범은 꺼내기 쉬운 책꽂이에 두고 가끔 꺼내봐요 ㅠㅠ
    한복은 속바지 치마 다 버리고 한복 두루마기만 납작하게 포장해 수납하고 있구요

  • 9.
    '20.9.23 12:37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저님의 담담히 쓰신 글 읽으니 왠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저같음 둘다 버립니다

  • 10. 놔두세요 그냥
    '20.9.23 12:37 PM (119.198.xxx.60)

    왜 버릴려고 하세요?

  • 11.
    '20.9.23 12:40 PM (175.197.xxx.81)

    저라면 한복은 미련없이 버리구요
    앨범은 부모님 사진만 몇장 추리고 다 버리겠어요

  • 12. ...
    '20.9.23 12:40 PM (1.241.xxx.135)

    저도 같은이유로 한복 보관하다가 그냥 다 버렸어요
    버리고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앨범은 또 왜 그렇게 크고 무겁고 투박한지ㅠ
    인터넷에서 작고 가벼운 앨범 사서 사진도 딱 남길것 추려서 정리하니 좋아요

  • 13. 얼른
    '20.9.23 12:40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버린다 100표

  • 14. ㅇㄹ
    '20.9.23 12:40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비싼 한복이고 천도 좋으면 리폼한다
    리폼해주는업체있어요 예전껀 한복소매품도 크고 그런거 요즘꺼에 맞춰서 리폼업체에 맡기면 친척들 결혼때 입어지지않겠어요?

  • 15. ㅇㅇ
    '20.9.23 12:43 PM (73.83.xxx.104)

    결혼 사진 액자는 버리셨나요?
    아이 돌사진 액자도 있네요.

  • 16.
    '20.9.23 12:45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한복은 저렴하게 당근하세요.

  • 17. ........
    '20.9.23 12:47 PM (211.250.xxx.45)

    두루마기
    손가방
    고무신

    다 버릴까요??? ㅠㅠ

  • 18. 저는
    '20.9.23 12:47 PM (223.63.xxx.114)

    다 버렸어요

  • 19.
    '20.9.23 12:48 PM (223.38.xxx.181)

    앨범 안버림

    한복 버림

  • 20.
    '20.9.23 12:50 PM (122.36.xxx.160)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 당근 마켓이나 아름다운 가게에 주세요‥혹시 필요한 분들이 있을지도‥

  • 21. ㅁㅁ
    '20.9.23 12:51 PM (125.184.xxx.38)

    앨범에서 사진만 따로 꺼내니까 보관할만하던데요.
    한복은 버리심이.

  • 22. opop
    '20.9.23 12:52 PM (1.177.xxx.176)

    버리지 마세요.
    천과 디자인이 좋은데 왜 버려요?
    반드시 입을 일 생깁니다.
    대여해서 입는 옷들은 그다지 안 예뻐요.
    절대 버라지 마세요.

    사진은 10%만 남기고 다 버리세요.
    사진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 23. 지나가다
    '20.9.23 12:57 PM (121.129.xxx.92)

    아름다운 가게 한복 안 받습니다.

  • 24. ...
    '20.9.23 1:0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사진은 보관하세요. 그거 부피 얼마 안되잖아요.
    그리고 옷은 지금까지 안입었으면 그냥 안입는 옷입니다. 버리세요.

  • 25. ....
    '20.9.23 1:01 PM (211.227.xxx.207)

    사진은 보관하세요. 그거 부피 얼마 안되잖아요.
    그리고 옷은 지금까지 안입었으면 그냥 안입는 옷입니다.
    애들 결혼할때 그 한복 입고 싶으세요? 그때 이쁜 옷으로 새로 하겠죠. 버리세요.

  • 26. 한복도
    '20.9.23 1:02 PM (223.38.xxx.210)

    스타일 너무 변해서 도저히 못 입겠던데....
    뜯어서 천을 재활용하면 모를까

  • 27.
    '20.9.23 1:15 PM (221.166.xxx.105)

    가끔 구청소식지에
    동남아며느리? 한복주는 행사하던데
    구청ㆍ 동사무소 물어보세요

  • 28.
    '20.9.23 1:17 PM (121.137.xxx.231)

    한복....버려요
    앨범..... 몇권 안돼고 짐이 안돼면 그냥 두고 앨범 권수가 많고 짐스러우면 사진만 뜯어서
    사진만 상자에 넣어 보관해요.

  • 29. 20년
    '20.9.23 1:17 PM (106.101.xxx.18)

    20년전 한복 상상도 안되요... 지금 촌스러워서 절대 못입을듯

  • 30. ;;;;;;;;;;;;
    '20.9.23 1:20 PM (112.165.xxx.120)

    헉 애들이 스무살이 넘었..............
    당연히 한복은 버려야죠
    그리고 앨범은 왜 버려요ㅠㅠ

  • 31. ....
    '20.9.23 1:23 PM (122.62.xxx.67)

    둘다버린다. 사진 몇 장만 보관.

  • 32. ...
    '20.9.23 1:24 PM (112.220.xxx.102)

    본인 결혼때 한복을
    자식 결혼때 입을 생각을 하시다니 ;;;
    새색시한복은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요? -_-
    앨범도 그래요
    방하나 차지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뭐가 그리 짐스러워 버릴려고 하나요...
    한복은 버리고 앨범은 두세요...

  • 33. ......
    '20.9.23 1:30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다른 가족들 결혼에 입으세요

  • 34.
    '20.9.23 1:36 PM (222.109.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 한복은 앨범은 간직하고 있어요

  • 35.
    '20.9.23 1:37 PM (222.109.xxx.155)

    저는 한복은 버리고 앨범은 간직하고 있어요

  • 36. 저라면
    '20.9.23 1:37 PM (222.100.xxx.14)

    한복은 당연히 버리고요
    앨범도 버릴 거 같네요
    그 앨범 앞으로 몇번이나 볼 거 같으세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자식에게 물려줄 물건인가요?
    본인이 버리지 않으면 사후 자식에게는 짐만 될 뿐입니다. 어머니 꺼라 버리지도 못하고요 물론 먼 훗날 얘기지만요.

    너무너무 아까우면 중요 사진 몇장만 추린 후 버리면 됩니다.

    중고나라 가 보세요. 본인 학교 때 졸업앨범도 3~4만원에 팔기도 하던 걸요. 그만큼 대세가 앨범 보관이 아니란 거죠..

  • 37. 한복
    '20.9.23 1:44 PM (175.117.xxx.118)

    버린다(기부한다)

    앨범도 버린다에 한 표

    중요한 사진만 스캔뜹니다

    저도 결혼할 때 한복은 빌리고 웨딩앨범 액자도 안만들었습니다

  • 38. ...
    '20.9.23 1:46 PM (223.38.xxx.94)

    한복 버리느니 잘라서 조각보 만들면 너무 아까울까요? ㅎ
    코스터나 연잎보 여러개 나오겠는데요. 색상 좋으면 가리개도 하나~

  • 39. 다 버림
    '20.9.23 1:56 PM (211.196.xxx.246)

    한복은 제가 버렸고
    앨범은 남편이 버렸어요ㅎ

  • 40. 한복은
    '20.9.23 2:05 PM (14.32.xxx.215)

    버리고 앨범은 부피만 줄여 보관한다

  • 41. 궁궐근처
    '20.9.23 2:16 PM (125.182.xxx.65)

    한복 대여점들 천도 안 좋고 디자인도 해괴한 개량 한복들 대여하던데 차라리 원글님같이 결혼식때 입던 한복 구입해서 대여하면 좋겠네요

  • 42. ㄱ5ㄱ
    '20.9.23 2:20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다 버림..

  • 43.
    '20.9.23 2:36 P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오래된 한복 다시는 못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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