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가 예민, 깔끔, 안전지향주의라서 이런시기에 남들보다 먼저 재택 시작하고 제일 늦게 끝나는 회사네요.
대학생, 중학생인 아이둘도 집에 있고요. 식비가 장난 아니게 듭니다.
오늘 점심은 또 뭘 해줘야 하는지.
점심 뭐 드세요?
식비 정말 후덜덜.....
점심은 간단한 주문음식 먹어요
찐 갈비만두요.
아침은 죽이랑 과일이요.
저녁만 밥줍니다. 세끼 밥은 못해요.
전 초간단으로.. 깻잎이랑 단무지, 참치(마요에 비빈거)만 넣고 김밥 쌌어요.
그리고 삼양 작은 컵라면 플러스요...ㅜㅜ
가끔은 또 초 간단으로 시판하는 파스타소스(미트 토마토 두개 섞어서)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만 얹어서...
소스 많이 하고 식빵 좀 구워서 같이 줘요.
저희 아들 늠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ㅜㅜ
증말 밥 하기 넘 힘드네요.
불고기 전골 해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