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4월 전세 입주했는데 집주인이 집 내놔서...

세입자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20-09-23 00:20:38
부동산에서 계속 보러오는데요 입주때부터에 이 시국에 일주일에 세번도 와서 보고 부동산에서 집 보러온다는 전화받으면 노이로제 걸릴정도에요 집에 사람없다고 못보여준다고 피하는것도 한 두번이죠... 안방 수납장까지 다 열어보는데 넘 짜증났어요
세입자가 보여주기 싫으면 안보여줘도 된다는데 괜찮나요 전세 들어온지 5개월밖에 안됐는데 사생활침해가 넘 심한것같아요
이런경우 한달에 한 번 정도만 보여줘도 될까요?!
IP : 211.36.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3 12:25 AM (110.14.xxx.13)

    코로나,자녀온라인 수업 핑계로 집 안보여주던데요
    갱신청구권도 못 쓰는데 주1회 1시간 정해 보여주세요

  • 2. ..
    '20.9.23 12:45 AM (203.251.xxx.77)

    저희는 현관 비밀번호까지 부동산에 알려주라고 하더라구요.
    집이 안나가면 저희탓이라며 손해배상 청구하겠다고..
    집 보여주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집주인이 완전 xxx

  • 3. ㅇㅇ
    '20.9.23 1:03 AM (97.70.xxx.21)

    안보여주셔도 되죠.저도 그런상황서 집 엄청 보여줬는데 왜그랬었나 싶어요.
    그냥 사진찍어서 부동산에 전달하고 못보여주겠다 하세요.

  • 4. 휴식같은너
    '20.9.23 1:13 AM (125.176.xxx.8)

    몇시부터 몇시까지 시간 정해서 보여주세요.
    언젠가는 나도 반대입장이 될때가 와요.
    서로 다른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게 되죠.
    저는 최대한 깔끔하게 해서 보여주었어요.

  • 5. ....
    '20.9.23 1:16 AM (61.79.xxx.23)

    더 이상 보여주지마세요
    코로나때문에 안되겠다고 하세요
    전세면 몰라도 매매는 집 안보고 많이 삽니다
    저도 예전에 밤늦게 온다고 어쩌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안보고 샀더라구요

  • 6. ...
    '20.9.23 1:22 A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시도때도없이 자꾸 오는건 안된다고 하세요.
    한달에 한두번만 정해진날짜시간에 오는걸로 하심이..
    위에 무조건 안보여준다그러시는데 요즘 그런경우 많은데.
    생각해보세요 다들 지금집에서 평생 사나요? 이런식이면 2년쯤뒤엔 매매든 전월세든 집보고 계약가능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요? 입장바꿔서 본인도 집 아예안보고 살집 구하기 싫을거면서... 세상사 다 돌고돌아요

  • 7. 전 세입자
    '20.9.23 7:44 AM (211.248.xxx.19)

    전 세입자 입장이고 어린 아기도 있어서 엄청 부담스러웠는데 집을 엄청 깨끗하게 해놨었어요 코로나때문에도 여러번 보러오기 부담스러웠는데 맘먹고 치워서 집 빨리 나가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70 엄마가 살던 시골 집 증여 받기로 했는데요 절차 22:53:02 96
1590869 요즘 화장품 시장이 치열하긴 하네요. 무료로 막 나눠주는 앱도 .. as1236.. 22:51:55 103
1590868 14년간 첫사랑 기다린다는게.. 제가 무물 22:51:45 120
1590867 소형 통돌이 oo 22:45:13 68
1590866 하모니카 연주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 Corian.. 22:44:38 74
1590865 이찬원이 뮤직뱅크1등함 트롯으론 17년만이네요 4 ㄴㄴㄴ 22:42:44 473
1590864 서울 취미미술 화실 정보 좀... 슈돌이네 22:33:10 99
1590863 생리안한지 3개월 지나서 산부인과 가보려고 하는데 4 ㅇㅇㅇ 22:31:10 557
1590862 사춘기때 부모에게 진상도 부려봐야... 5 ..... 22:29:34 752
1590861 울 할매 이야기.... 3 6 손녀딸 22:24:08 722
1590860 아이폰 클라우드 사진 날라가서 복구해보신 분 계신가요? .. 22:19:32 95
1590859 근로장려금 신청하려는데요 ㅠ ㅠㅠ 22:17:40 399
1590858 K8과 그랜저 중 고민 중입니다. 7 차차차 22:16:38 526
1590857 사진 찍을때 자연스럽게 웃는 법 7 어휴 22:15:09 1,054
1590856 밀양가면 꼭 먹어야 하거나 가봐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2 ... 22:12:32 215
1590855 지렁이를 살려주었는데 21 22:06:59 1,569
1590854 고등수학 수1 공부법 문의드립니다(조언절실) 1 수학 22:05:18 239
1590853 이효리 대단하네요.. lg 광고까지 7 ... 22:04:54 2,059
1590852 요즘은 썬크림 발라 주는것도 알림장에 넣어야하나봐요. 16 21:59:58 1,781
1590851 사골육수에 끓인 소박한 국수 맛있어요. 5 ... 21:58:10 591
1590850 국힘 새 비대위원장 “사랑의 도가니 되겠다…재창당 수준 뛰어넘는.. 6 .. 21:57:16 669
1590849 이혼과 증여 4 이혼 21:50:35 1,100
1590848 오래 오래 70까지 2 노년 21:49:39 912
159084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치인 조국, 영수회담 해설 .. 2 같이봅시다 .. 21:47:47 526
1590846 (펌)인천시립합창단 꼬부랑 할머니 3 ㅇㅇ 21:43:45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