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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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소담같은 성격
자존감 높고 당찬 설정인거 같은데
저는 현실에서 저런 성격을 본 적이 없어요.
뭐든 그냥 지나치지않고 말 하잖아요.
자기만의 기준도 엄청 뚜렷하구요.
매력있는 성격인거 맞죠?
저랑완전반대 성격이에요 ㅎㅎ
전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 주의라서..
1. ....
'20.9.22 9:53 PM (1.233.xxx.68)글쎄요.
그다지 ... 당차다 보다는
그 초반에 진주샘에게 하는것을 보면 ... 좋아보이지 않아요.2. 보뷰
'20.9.22 9:56 PM (42.2.xxx.246)진주샘 같은 꼰대신가보네. 경우가 아니게 악독한 선배인데 거기 줄서서 굽신대라구요? 전 오십대인데 여자 군기 쎈 직장에 다녀봤어요. 이런 젊은이들이 많아야 갑질 없는 세상이 되죠.
3. ....
'20.9.22 9:5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그 드라마는 안 봤는데요.
당차다는 그 선을 잘 못 잡으면 싸가지 없다가 되기도 해서 참 어려워요.
딱 경계선 안에서 정리롭고 당찬 사람 부럽습니다.
아니 어떤 경우에도 지켜야 할 선 정확히 지키는 사람 부러워요4. ㅇㅇ
'20.9.22 10:00 PM (223.38.xxx.28)아마 작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젊은이의 모습인 걸로 보여요.
보통 사람은 진주쌤한테 저런 일 당하면 흥분하고 겁먹어서
어버버 할텐데, 어쩜 저렇게 담담하게 자기생각을 그때 그때
흥분하지않으면서 말하는지, 현실적이지는 않은 거 같아요 ㅎㅎ5. 아무리
'20.9.22 10:14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당차도 저렇게 잘생긴애들 둘이 동시에 좋아한다는 설정은 너무 과하네요.
6. 그건 그렇고
'20.9.22 10:17 PM (121.125.xxx.191)나는 독립적이야 나는 이런 삶을 살고싶어 나는 이런 사람 좋아해 ㅎㅎ
뭐든지 말로 다 해요.
누가 실생활에서 저렇게 자기 인생관을 매 순간마다 설명하며 사나요?7. 121님...
'20.9.22 10:35 PM (39.118.xxx.160)그쵸? 저도 드라마보면서 그런 생각했어요.박소담뿐만이 아니라 소담이와 대화할 땐 보검이도..둘다 설명*같아요.
8. 하명희
'20.9.23 12:25 AM (124.49.xxx.138)? 작가가 그런 스타일인듯
그런 친절한 드라마는 별로예요9. 저는
'20.9.23 7:54 AM (116.41.xxx.151)보먼서 되게 피곤한성격이라 여겼는데ㆍ
같이 있으면 뭐든 한마디도 지지 않고 말로다표현하고 대답하고 이사람과같이 있을땐정신 똑바로차려야겠다싶은게 피곤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