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토마토의 계절인데
토마토의 계절이 가버려서 아쉬워요..ㅜ.ㅜ
저렴한 가격에 많이 사먹을 수 있었는데...
몇박스 사다 껍질 벗겨 냉동으로 소분해 놓을껄..
마지막으로 샀던 한박스 토마토 거의 다 먹고
몇개 남았는데
저는 요리에 주로 이용해서 먹거든요.
부추전할때 토마토 쫑쫑 썰어 넣고 부치면 색감도 이쁘고
토마토가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서 어디든 잘 어울려서요.
김치찌개에도 넣어 먹고
된장찌개에도 넣어 먹고
어제는 두부찌개 할때 두부위에 토마토 썰어 올리고 했어요.
이렇게 토마토 따듯하게 끓여 먹으면 좋더라고요
새콤하게 무쳐도 좋고..
토마토 이제는 끝물이라 비싸겠죠?
시중에 마트는 비싸더라고요.
손바닥 반만한거 한박스에 만원씩 주고 사먹었는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