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잃어서 잘안하려고 하고
그래도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정시갈거니
1-2등급으로 올려달라고
근데 과외비 50이라고 하니까 비싸데요
자긴 국어샘도 38만원에 하는데 왜 그러네요
저는 첫 과외 성사 소개비로 수수료도 내야하고
아이 책값에 스터디 카페에서 하게 되면 장소비에
38만원 받아서는 사실 남는 것도 없다고 하니까
아니 뭐 남길려고 애들 가르치냐고
애들 잘 가르치겠다는 그런 생각이 없이 너무 돈을 밝힌다고
무슨 선생님 정신이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