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상도예요
제사가 종교인 동네
2주전에 친정에 전화드려서 이번 추석에는
올케들 오지마라고 먼저 말씀하시라고 좀 강하게 말했어요
평소같으면 듣는 시늉도 안하실텐데
혹시나 코로나로 직장에도 폐 끼치면
그 원망을 어쩌겠냐고 했더니 들으시더군요
어제 확인차 전화했는데
오지 마라고 하셨네요
며느리들이 먼저 말꺼내기 힘들테니
딸들이 좀 나서서 곱게, 보드랍게 해결해보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추석, 친정을 먼저 설득합시다
... 조회수 : 648
작성일 : 2020-09-22 14:11:02
IP : 211.36.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옳습니다
'20.9.22 3:13 PM (125.184.xxx.90)저도 엄마께 오빠네 오지말라고 전화하라고 이미 말씀드렸는데.. 충청도 시집은 아무소리 없네요.
2. ㅁㄴ
'20.9.22 3:27 PM (220.79.xxx.8)좋은 의견입니다
며느리이기 전에 딸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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