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전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코로나로 엉망이 된 세계상황을 본다면 이미 정해진 계획이라도 취소해야 할 판인데 양산에 분소를 두겠다는 게 사실이냐"며 "덥석 그걸 동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나 국회의원 김두관(양산 지역구)은 뭘 한 거냐"고 반발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외민간협력기구인 중화해외연의회(中華海外聯誼會)는 한국에 부산 바이러스연구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 양산을 후보지로 역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