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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시원해라~

해리포터 조회수 : 850
작성일 : 2020-09-21 20:30:16
잠깐 뭐줄게있어 낮에 동네 아는 엄마A네 집에갔어요 .
집에는 안들어갈려그랬는데 , 차한잔하고 가라해서
커피만 후다닥 마시고있는데 우리둘다 적당하게 아는동네맘B 한테
뭐라뭐라 전화가오더라구요
코바늘 뜨기요즘 유튜브로 배우는데 안쓰는 실있다고한거
주면 안되냐고 하는거같았어요
A가 그러라고 지금오라하고 한 오분도안되서 금방 오더라구요
실만받아가려고 하다가 저있는거보더니 어영부영 들어와서 차를마시게 되었어요.
B가 설탕달라고 하고 A가 일회용 길다란 종이에들어있는설탕을
두세개 꺼내주니까 글쎄

아유 이런거 커피숍에서 가지고 오지마 사람꼴우스워진다

정확하게 저렇게 말한거에요...

A엄마가 해맑게 웃으면서
자기는 이런거 가지고오다 꼴우스워져봤구나
그러지좀마아...


이러면서 싱크대안쪽에서 구매한게분명한 일회용설탕 을
포장상자채 꺼내서 정리하는거에요
봐라 나는 샀다 이런표정으로요

평소에도 말하는거보면 복나가게 굴더니 ...

입열어 수고롭게 그런소리를 굳이 왜하는걸까요


아!!! 코바늘뜨기실 무지많았는데 딱 한개만 줬어요
나중에쓴다구 그러든데 그럴것같지는 않더라구요..














IP : 123.254.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2 7:41 AM (221.157.xxx.127)

    A엄마가 뭘 잘못했단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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