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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간호사 사회적 위치가 어디쯤인가요?

.. 조회수 : 7,454
작성일 : 2020-09-21 19:56:34
연봉 7천이고 사학연금 나옴
공무원이랑 비슷한가요
친척이 저렇던데 궁금하네요
IP : 118.235.xxx.9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미
    '20.9.21 7:57 PM (211.187.xxx.175)

    대학병원도 사학연금이 나오나요?

  • 2.
    '20.9.21 7:58 PM (118.235.xxx.92)

    나온다하던데요

  • 3. ..
    '20.9.21 8:00 PM (110.70.xxx.21)

    솔직히 간호사는 그냥 딱 간호사 이미지에요
    간호사 생각했을때 어떤 사회적위치에 있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전문대 나와서도 하잖아요
    간호사중에선 대학병원 근무하면 더 낫다 정도고요

  • 4.
    '20.9.21 8:02 PM (118.235.xxx.92)

    같은병원서 의사랑 결혼한다고 인사 왔다던데 간호사로서 잘 풀린경우인가봐요

  • 5. ....
    '20.9.21 8:09 PM (121.158.xxx.147)

    확실히 교사보다는 아래에요
    급여는 많지만
    삶의 질이 비교도 안되서..

  • 6.
    '20.9.21 8:09 PM (61.101.xxx.162)

    딸이 간호사인데 대학병원이 아니라 그어딜다녀도 간호사가 의사랑 결혼하기 쉽지않아요.
    아주매력이 있던가 엄청 이뻐야겠지요.

  • 7. 공부잘하고
    '20.9.21 8:11 PM (218.153.xxx.41)

    똑똑해야 하죠

  • 8. ..
    '20.9.21 8:11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그냥 3d. 구성원 편차 크고 애매한 포지션. 명문대 나온 애들은 갈등 크더군요

  • 9. ᆞᆞ
    '20.9.21 8:12 PM (223.39.xxx.50)

    전문대 나와도 간호사 한다구요? 간호과는 전문대도 4년제에요. 전문대도 간호과는 수능최저 있는 데가 대부분이고요. 내신은 2등급 3등급이 주로 가요. 가서도 공부 빡세게 하고요.

  • 10. 간호
    '20.9.21 8:14 PM (121.176.xxx.24)

    세상에나 교사보다 아래 라니요
    대학병원 있는 서울대 연대 등등 간호과가 얼마나 치열한 지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 지
    간호과 나와서 연구원 쪽으로 빠져도 되고
    급여 수준도 교사보다 훨등히 높고
    복지 또한 우수합니다
    삶의 질 따지면
    교사 펌하 하자는 게 아니고
    요즘 별난 부모 잘난 부모 말 안듣는 아이들 상대하는 건요

  • 11. ᆞᆞ
    '20.9.21 8:17 PM (223.39.xxx.50)

    간호사가 교사보다 아래라는건 안맞는 말이에요. 누가 누구보다 아래다 위다라는 말은 어패가 있죠.

  • 12. ᆞᆞ
    '20.9.21 8:19 PM (223.39.xxx.50)

    간호사급여가 교사보다 월등히 높진 않아요. 그건 야간 근무해서 그런건데 공장 생산직도 야간 근무는 수당 1.5배 받아요. 법적으로 그래요. 간호사도 투석실 같은데 주간만 근무하면 월급 헬

  • 13. ..
    '20.9.21 8:20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면 의사하죠.

  • 14. ᆞᆞ
    '20.9.21 8:20 PM (223.39.xxx.50)

    사립대 직원은 누구라도 사학연금 나와요

  • 15. 푸핫
    '20.9.21 8:21 PM (111.118.xxx.150)

    교사가 간호사랑 비교 되는 세상이 왔네요.

  • 16. ㄱㄴㄷ
    '20.9.21 8:21 PM (205.185.xxx.225)

    집이 경제적으로 좀 편안하면, 간호과는 지원 안하게 되지 않나요.

  • 17. ..
    '20.9.21 8:25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메이드 업무가 섞여있고 최고 엘리트 의사랑 지내는거 극한환경이죠.서민 느낌

  • 18. ...
    '20.9.21 8:31 PM (1.233.xxx.68)

    저라면 간호사라는 직업을 하겠지만

    딸이 있다면
    간호사보다 교사를 권할것 같네요.
    최소한 욱체적 어려움이나 태움은 없고
    방학이 있잖아요.

  • 19. 000
    '20.9.21 8:36 PM (211.246.xxx.216)

    대학병원있는 간호대는 공부 아주 잘해야 합니다
    공부잘한거에비해 사회적으로 인정을 못받죠

  • 20.
    '20.9.21 8:40 PM (106.101.xxx.115) - 삭제된댓글

    제딸아이 사대갈 성적 충분했고 제가 교사되기를 권했지만
    본인은 교사랑 맞지 않다며 간호학과 갔어요.
    지금 대학병원 8년차에요.

  • 21. 전 대단하고
    '20.9.21 8:41 PM (125.184.xxx.67)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요. 대우도
    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간호사는 정말이지 보건인력의 핵심이거든요.
    여초 직업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너무 저평가 당했다고
    생각해요. ( 할지도 모를 질문에 미리 답하면 저 간호사 아님 ㅎ)

  • 22.
    '20.9.21 8:42 PM (211.206.xxx.180)

    사회적 직업 지위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과거부터 최근까지.
    간호사가 교사 위에 있던 적이 없을 거예요.
    중등교사와 초등교사도 차이납니다.
    자녀나 며느리 직업 선호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간호사 처우개선 없이눈 힘들어요.
    대학병원 간호사 정말 뛰어나지만 힘들어 보이긴 하죠.

  • 23. 친척이라면서
    '20.9.21 8:43 PM (125.184.xxx.67)

    왜 이리 배배 꼬인 건지.
    원글 댓글 보기 너무 안 좋다

  • 24. 일단
    '20.9.21 8:44 PM (211.36.xxx.97)

    밤근무 3교대.. 힘듭니다.

  • 25. 솔직히
    '20.9.21 8:48 PM (223.38.xxx.223)

    간호사들 보면 안되어보여요
    일도 넘 힘들어보이고...
    부잣집 딸들은 안 하겠죠
    쳐다도 안볼듯요
    물론 소수 사명감으로 하는 분들도 있겠죠

  • 26. 나옹
    '20.9.21 8:51 PM (39.117.xxx.119)

    코로나 시국에 제일 고생하시는 분들이죠. 감사한 마음입니다.

  • 27. ...
    '20.9.21 8:55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교대 들어가기 얼마나 힘든지 아시는지.,
    중고등 임용고시 합격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는지.,

  • 28. ..
    '20.9.21 8:57 PM (218.152.xxx.137)

    대학병원에서 7000받는자리까지 가기도 엄청 힘들것 같은데요

  • 29. ..
    '20.9.21 9:01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동정할 거면 돈으로 주라는 말도 생각이 나네요..

  • 30. 완전
    '20.9.21 9:19 PM (111.118.xxx.150)

    3d 서비스직이 힘들죠..
    의사라면 모를까 간호사는 별로

  • 31. 둘다 그닥..
    '20.9.21 9:27 PM (1.229.xxx.177)

    둘다 관리자까지 가야 사회적 위치가 나오는 것 같아요..
    수간호사 이상.. 교감이상..

    둘 다 해본 입장에서 사명감은 간호사가 더 투철하네요..
    전문대든 서울대든 봉사정신과 사명감 없으면 1년도 못하고 다 나와요.. 근데 워라벨이 너무 어렵죠..

    교사는 적당히 일하면서 월급받고..워라벨 되니 개인의 행복측면에선 더 높네요..(초등 담임 기준.. 중고등은 아니에요!!)

    딸이 둘 중 하나 한다면 초등교사 추천입니다~~

  • 32. 그게
    '20.9.21 9:28 PM (14.32.xxx.89)

    몸이 고되니 당연히 돈은 많이 주죠
    근데 사회적 위치랄게 있겠어요?
    그냥 3d직업중에 하나죠
    간호사를 대단하게 보는 사람 하나 없잖아요 다들 힘들겠구나 생각하죠

  • 33. ...
    '20.9.21 9:3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간호사들 공부 잘한다는 학설 생긴거예요? 전국 팔도에 간호대가 몇이고 교대가 몇인데 교사 보다 낫다는 설까지 진짜 재밌네요

  • 34. 교사도 교사나름
    '20.9.21 9:43 PM (175.213.xxx.221)

    고대 간호학과 간 이과 전교10등 친구.
    반에서 5등안에도 못들었으나
    지방대 의류학과 교직 해서 운좋게 5:1로 임용된친구.
    누가 더 공부 잘했을거 같아요?

  • 35. 시야를 넓게
    '20.9.21 9:46 PM (175.213.xxx.221) - 삭제된댓글

    한국내에선 그렇구요.
    미국 이민갈땐 입장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간호사 연봉 적어도 8만불이상으로 뛰구요.
    교사하던 친구는 한인 알바자리나 잡 다시 구해야됩니다.
    그러니까 우물안 개구리로 볼일이 아니란거에요.
    한국에서만 살거면 교사도 나쁘지않죠.

  • 36. 우물안 개구리
    '20.9.21 9:48 PM (175.213.xxx.221)

    한국내에선 그렇구요.
    미국 이민갈땐 입장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간호사 연봉 적어도 8만불이상으로 뛰구요.
    교사하던 친구는 한인 알바자리나 잡 다시 구해야됩니다.
    그러니까 우물안 개구리 시야로 볼일이 아니란거에요.
    한국에서만 살거면 교사도 나쁘지않죠.

  • 37. ᆞᆞ
    '20.9.21 9:50 PM (223.39.xxx.50)

    미국 이민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우물안 개구리 타령인가요?
    미국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 38. ㅇㅇㅇ
    '20.9.21 10:01 PM (223.38.xxx.3)

    그냥 간호사구나 합니다.
    약사라고 하면 우와 하는데
    간호사라고 하면 우와 소리가 나오지는 않아요.

    교사라고 하면 결혼시장에서 인기 좋겠구나 하는데
    간호사라고 하면 그런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 39. 그러니까
    '20.9.21 10:13 PM (175.213.xxx.221)

    나라마다 상황다르고 직업위치가 다르단거에요.
    누가 사회적 우위에 있녜마녜 따질게 아니구요.
    미국이 대단한 것도아니고 그렇다고 한국에 코박고 사는게 대단한것도 아니에요.
    전 직업보단 사람을 봐야하는 타입이라.
    이런 원글들 보면 한심해요.
    많이 경험해야 대화의 질이나 깊이가 달라지는데..
    대화의 주제가 겨우 이거네요.

    해외에서 가장 루저처럼 보이는 한인들이
    해외 나와서도 직업따지고 앉아있는 인간들이에요.

    본인이 하고싶으면 남들 눈치 안보고 하면 됩니다.

  • 40.
    '20.9.21 10:18 PM (222.109.xxx.155)

    간호사 대단한 직업이에요
    공부도 빡세고 일도 힘들고
    근데 그 모든걸 이겨내고 일하는거죠
    인내력과 봉사,희생정신이 있어야 가능한 일
    존경합니다

  • 41. PA란게 왜있겠음
    '20.9.21 10:26 PM (175.213.xxx.221) - 삭제된댓글

    중환자실 간호사 5년차 넘어가면 의사 오더도 걸러냅니다.
    사회적 위치는 어떨지 모르지만
    공부 정말 많이 하는 직종이고.. 똑똑한 간호사들 많아요.
    계속 공부하고 발전하는분들은 눈빛부터가 다릅니다..

  • 42.
    '20.9.21 10:27 PM (14.32.xxx.89)

    소방관 경찰관 간호사 구급대원...모두 같은 범주예요
    대단하죠 그러나 내자식이면 시키고 싶지 않은...
    누구나 하기 싫어하지만 반드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직업

  • 43. PA란게 왜있겠음
    '20.9.21 10:27 PM (212.103.xxx.135)

    중환자실 간호사 5년차 넘어가면 의사 오더도 걸러냅니다.
    사회적 위치는 어떨지 모르지만
    공부 정말 많이 하는 직종이고.. 똑똑한 간호사들 많아요.
    계속 공부하고 발전하는분들은 눈빛부터가 다릅니다..

  • 44.
    '20.9.21 10:30 PM (223.38.xxx.118)

    입시는 초등교사가 가장 높아요.

    그렇지만 업무강도와 직업의식은
    대학병원 간호사가 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반 병원간호사분들 죄송^^)
    연봉은 초등교사와 대학병원 간호사가업치뒷치락 합니다만 3교대라서 수당을 더하면 대학병원 간호사가
    수령액은 더 많습니다.


    그 다음이 중고등 교사(죄송~^^)

  • 45. 동창들보면
    '20.9.21 10:31 PM (212.103.xxx.135) - 삭제된댓글

    의사부인으로 생각없이 전업하고 외모만 가꾸면서 딱 고만큼만 생각하는 사람들보다(모든 의사부인들이 그렇다는건 아님)
    그래도 자기직업 있고 사회생활하는 간호사가 낫지 않겠어요??
    자기 밥벌이는 하지 병원 어떻게 돌아가는거 아니 말통하지..
    대화만 해봐도 대화의 깊이가 다르고 주제가 다른데요.

  • 46. 팩트
    '20.9.21 10:43 PM (212.103.xxx.150)

    국내에서 저정도 월급 벌어오는 부인들 흔한가요?
    본인 위치를 보면 됩니다.
    이정도에 어느정도냐고 물어볼정도면 글쓴이 식견도 별로 넓은거같진 않고
    정녕 교사랑 비슷하겠어요?
    연봉부터가 다른데...................

    그리고 재산없이 평교사로 벌면 애들 유학이나 보내겠어요?
    애들 낳으면 한국 지옥 불구덩이속에 넣고 공무원되라 교사되라. 할텐데
    애들이 알아서 엄마아빠처럼 알아서 공무원 되냐고요.
    그렇다고 교사월급 많아서 애들 건물 사줄것도 아니고..
    불구덩이 경쟁속에 밀어넣는거죠..........

    간호사 질문글에 자꾸 교사 올라오는데
    간호사는 외국에서 일할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외국1-2년 갔다와서 외국계회사 간호사하면
    교사와는 입지 자체가 다릅니다. 비교불가.
    영어 잘하면 외국에서 일하는거 어렵지도 않아요.

    사회적 입지 물으니 말하는건데,
    그런 시선으로 보는사람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최고아니에요?
    미국간호사로 벌면 한국교사 하는사람들보다 저축이 달라집니다.
    미국이라 나가는돈 많아도, 억대연봉 가능한 사람들이에요.
    이거 하나보고 미국 한인들 간호대 가려는사람많구요. 교사는 하고싶은 사람이나 합니다.

    다만 뭘하든 본인직업에 긍지를 가지세요.

    아.. 직업이 없으려나?

  • 47. 공부못하고
    '20.9.21 10:43 PM (125.134.xxx.134)

    동작 느리고 눈치없고 머리나쁘면 절대로 할수없는 직업이지요. 체력과 정신력도 필수예요. 대학병원은 환자들중에서도 많이 아프고 상태안좋은 분들이 가는곳이니 지식도 많을꺼구
    내 자식이면 시키고 싶지 않다. 음.
    시키고 싶어도 못하죠.
    대학병원은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공부 상당히 잘해야 갈수있는곳일텐데요.

  • 48. 편하게 살려면
    '20.9.21 10:46 PM (175.213.xxx.221)

    편하게 공문서나 작성하면서 살라면 교사.
    나쁘지 않아요.

    다만 대학병원 간호사들 상상이상으로 공부하고 똑똑합니다.
    대화가 안통하면 대학병원에서 의사들이랑 일 할수 있겠냐고요.

    각자 직업을 존중하는걸로!

  • 49. 교사
    '20.9.21 11:04 PM (39.7.xxx.71)

    였는데 외모도괜잖고 의사랑 결혼하기힘들었어요
    의사랑결혼하는 간호사면 탑급이지요

  • 50. 기준이 다르면 뭐
    '20.9.21 11:09 PM (175.213.xxx.221)

    여기 여자들은 의사들하고 결혼하는게 최종목표인가봐요.
    의사만큼 벌고 외국유학하고 현지에서 날라다니는 남자 동창생들이 저는 더 멋져 보이는 현실.
    세상밖으로 나오면 생각보다 멋진 남자들이 많아요.
    국내파 의사남편은 애들 유학시키고도 한국으로 데리고 안들어오냐고 징징대는데..
    외국에 직업가진 남편들은 애들 자유롭게 경험하라고 길 열어주고
    의사보다 쪼금 못벌더라도 인생경험이 달라요.

    많이 배우고 식견넓고 무엇보다 사람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 51. 의사입장에서도
    '20.9.21 11:16 PM (175.213.xxx.221) - 삭제된댓글

    평교사들 사이에서 명품타령이나 하는
    주요관심사가 어떤직업 남자와 결혼하나 관심인
    카톡프사가 몇반 개학^^
    애들 사이에서 지내면서 수준이 애들같아지는 유치한 교사보다는(사람들은 이상하게 그 무리사람들과 같은 성향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월급도 뒤지지 않고 의학용어 병원생활 말하면 알아듣고
    공부 많이한 대학병원간호사 나쁘지 않죠............

    그리고 요즘 간호사들 공부 많이해요.
    인서울 스카이급은 유학도 많이 다녀오구요.

    사치 소비에나 신경쓰고 대화주제가 거기에서 거기인 교사들보다,
    유학다녀오고 외국병원경험이나 생활 이야기 나눌수 있는
    여자한테 흥미가지 않겠어요?

  • 52. 의사입장에서도
    '20.9.21 11:17 PM (154.28.xxx.198) - 삭제된댓글

    평교사들 사이에서 명품타령이나 하는
    주요관심사가 어떤직업 남자와 결혼하나 관심인
    카톡프사가 몇반 개학^^
    애들 사이에서 지내면서 수준이 애들같아지는 유치한 교사보다는(사람들은 이상하게 그 무리사람들과 같은 성향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월급도 뒤지지 않고 의학용어 병원생활 말하면 알아듣고
    공부 많이한 대학병원간호사 나쁘지 않죠............

    그리고 요즘 간호사들 공부 많이해요.
    인서울 스카이급은 유학도 많이 다녀오구요.

    사치 소비에나 신경쓰고 대화주제가 거기에서 거기인 교사들보다,
    유학다녀오고 외국병원경험이나 생활 이야기 나눌수 있는
    여자한테 흥미가지 않겠어요?

    사회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인생경험자체가 다른데..

  • 53. 의사입장에서도
    '20.9.21 11:19 PM (154.28.xxx.198)

    평교사들 사이에서 명품타령이나 하는
    주요관심사가 어떤직업 남자와 결혼하나 관심인
    카톡프사가 몇반 개학^^
    애들 사이에서 지내면서 수준이 애들같아지는 유치한 교사보다는(사람들은 이상하게 그 무리사람들과 같은 성향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월급도 뒤지지 않고 의학용어 병원생활 말하면 알아듣고
    공부 많이한 대학병원간호사 나쁘지 않죠............

    그리고 요즘 간호사들 공부 많이해요.
    인서울 스카이급은 유학도 많이 다녀오구요.

    사치 소비에나 신경쓰고 대화주제가 거기에서 거기인 교사들보다,
    유학다녀오고 외국병원경험이나 생활 이야기 나눌수 있는
    여자한테 흥미가지 않겠어요?

    사회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인생경험과 대화소재가 확연히 다른데..
    그런데서 사람 매력이 나오죠.

  • 54. ..
    '20.9.21 11:3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윗님 간호사? 간호사 의학용어라.. 콩글리쉬에 나 웃었더랬소

  • 55. ..
    '20.9.21 11:3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3교대라는 특수상황 수당이 월급의 많은 부분이죠. 그걸 교사와 단순비교하면 안되죠. 교사 노동시간당 페이보면 기절하겠네요.방학까지

  • 56. ㅋㅋ
    '20.9.21 11:35 PM (175.213.xxx.221)

    의사도 콩글리쉬 해요.
    국내파의사들 오더에 의료기록에 복붙하다가 문법에 안맞는 영어도 부지기수.
    한국에서 일하는데 얼마나 영어가 필요하겠어요.

  • 57. ..
    '20.9.21 11:3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의사들한테 간호사 물어 보세요. 뭐라 하는지

  • 58.
    '20.9.21 11:45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질문은 사회적 위치 아닌가요?
    나라마다 당연히 직업별 사회적 인식과 위치가 다르죠.
    현 국내 사회적 위치에 무슨 외국까지 언급할 일인지.
    기술자들도 외국 나가면 완전 고임금에 전문성 더 인정받습니다.
    그렇다고 국내 위치가 올라가나요?

  • 59. ㅇㅇ
    '20.9.21 11:46 PM (211.36.xxx.253)

    질문은 사회적 위치 아닌가요?
    나라마다 당연히 직업별 사회적 인식과 위치가 다르죠.
    현 국내 사회적 위치에 무슨 외국까지 언급할 일인지.
    기술자들도 외국 나가면 완전 고임금에 전문성 더 인정받습니다.
    그렇다고 국내에서 위치가 올라가나요?

  • 60. ....
    '20.9.21 11:53 PM (39.7.xxx.59)

    교사는 거의 교사 공무원 대기업정도 간호사도 의사랑 결혼하기 힘들구요 의사는 같은의사 아니면 집안이 빵빵한(돈과 권력)혹은 정말미모가 끝내주는여자랑 하죠 교사중 의사나 변호사랑 결혼한 경우는 본인집안이 괜찮은경우인데 드물죠

  • 61.
    '20.9.21 11:59 PM (180.224.xxx.210)

    전 제가 강권해서 간호대 딱 한 곳만 쓰자 해서 아이가 상위간호대 지원했다 최초합했었는데요.
    고민고민하다 본인이 도저히 사회적인식을 극복 못하겠다고 등록포기하고 이공계 선택했어요.

    처음에 주변에서 묻길래 합격사실 알리니 다 말로는 간호 좋잖아, 전문적이고...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어요.
    하지만 최종에 이공계 택하고 나니 그제서야 속마음들 꺼내놓더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간호사에 대한 인식은 예전 간호원 시절에서 한걸음도 나아지지 않았다는 걸 심하게 느꼈어요.

  • 62. ...
    '20.9.22 12:04 AM (112.160.xxx.21) - 삭제된댓글

    간호사 인식 더 좋아졌으면좋겠어요..
    공부도 많이 하고 똑똑하고 자기 할일 잘하고
    똑부러지구요
    업무강도도 세고 희생정신 없으면 못하는 직업이죠.
    삼교대하는것도 대단하구요

  • 63. 정신승리
    '20.9.22 1:04 AM (212.103.xxx.124) - 삭제된댓글

    정신승리 할것도 없어요.
    연봉7천이면 이미 연봉이 말해주잖아요.
    일은 힘들죠.

    근데 그만큼 감정노동 안당하고 회사생활하는 사람 어디있겠어요.

    사회생활 힘들다고 도망가는 사람
    사회생활용으로 1,2년 다니고 결혼과 동시에 직장 그만두는사람 여럿인데
    그래도 처자가 그만큼 버티고 그정도 위치까지 올라갔으면
    강단있고 똑부러지는 사람이네요.

    다들 사회에서 자기 위치 한번 되돌아보고
    다시 오세요.

    남 판단할것도 없어요.

    상대방을 판단하는만큼
    상대방도 님들을 판단합니다.

  • 64. 정신승리
    '20.9.22 1:05 AM (212.103.xxx.124)

    정신승리 할것도 없어요.
    연봉7천이면 이미 연봉이 말해주잖아요.
    일은 힘들죠.

    근데 그만큼 감정노동 안당하고 회사생활하는 사람 어디있겠어요.

    사회생활 힘들다고 도망가는 사람
    취집용으로 1,2년 다니고 결혼과 동시에 직장 그만두는사람 여럿인데
    그래도 처자가 그만큼 버티고 그정도 위치까지 올라갔으면
    강단있고 똑부러지는 사람이네요.

    다들 사회에서 자기 위치 한번 되돌아보고
    다시 오세요.

    남 판단할것도 없어요.

    상대방을 판단하는만큼
    상대방도 님들을 판단합니다.

  • 65.
    '20.9.22 5:38 AM (110.70.xxx.36)

    질문이 웃겨요
    사회적위치??
    다나름대로 힘든데
    님은 직업으로 따지나봐요

  • 66. ㅇㅇ
    '20.9.22 8:40 AM (49.142.xxx.36) - 삭제된댓글

    다음번엔 스튜어디스, 교사, 강남사는 졸부들이 차례대로 불려나와 인민재판 받을듯 ㅋㅋㅋ

  • 67. ㅇㅇ
    '20.9.22 8:42 AM (49.142.xxx.36)

    다음번엔 스튜어디스, 교사, 강남사는 졸부들이 차례대로 불려나와 인민재판 받을듯 ㅋㅋㅋ

    귀한집 딸은 안시킨다는 얘기 진짜 어이가 다 없음..
    저 어렸을때부터 부유했고, 지금도 우리엄마 서울 강남 송파에 건물주시고, 전 외동딸인데...
    난 간호사임 ^^ 딸도 하겠다고 했었으면 추천해줬을텐데 딸이 싫다 해서 다른것 하고 삶...

  • 68. ㅇㅇ
    '20.9.22 8:46 AM (49.142.xxx.36)

    그놈의 전문대 타령은? 저희땐 전문대도 있었죠.. 3년제로... 4년제 간호학과도 있었고..
    지금은 전문대도 다 4년제 간호학과임.
    제가 한...2015년 정도부터 대학병원 신규간호사모집때 면접관했었는데, 매년 애들 수준이 올라간다는게 느껴져요. 그만큼 다른곳 취업이 힘들고, 간호학과 출신들이 전문대든 뭐든 높아졌다는거겠죠.
    실컷 깎아내려보세요...
    뭐 재취업 안돼서, 학벌 좋은 경력단절녀들도 진입장벽 전혀 없는 마트일, 청소일 식당일도 마다 않는 분들도 많든데, 그래도 그나마 간호사는 경력 단절이라도 몇주 교육받고, 요양병원에서라도 어서옵셔 합니다.

  • 69.
    '20.9.22 9:24 AM (118.45.xxx.153)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서울대병원에 서울대 나온 간호사 수북해요.
    대학병원이니 다은 아니라도 반수이상 그대학에 4년제 졸업한 간호사일꺼구
    다들 간호사 하면서 석사이상 취득할껍니다. 그래야 수간호사되고 간호부장되더라구요

    대단해요. 공부도 열심히 일도 열심히.. 평생 하려고한다면
    열심히 살았는 분일껍니다.
    요즘 지방전문대 간호과도 4년정규대보다 입시수준이 높아요.

  • 70. ..
    '20.9.22 10:19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머리라는게 있는 간호사는 사실 갈등 많죠. 나이 좀 있는 분들은 간호사를 요양사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 아직 많고요. 사회적 지위를 논하기엔 그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구성원간 격차가 크고 일이 단순하고 3d죠. 야근도 끔찍하고요. 임금 높지도 않고요 그것도 나이트 수당이라는게 있어서 가능한거죠.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좀 더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대학 정원이나 처우개선 그런거 고민하는게 어때요?

  • 71. 아이고
    '20.9.22 10:26 AM (222.109.xxx.13)

    지금의 간호사 위상이 20년 전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올라가있어요.
    스카이 간호대는 서울변두리나 지방고교 전교일등 많이 가는게 현실 입니다
    현실이 종합병원 빅5 간호사 정도 되면 교사 이상이죠.
    간호사도 다 싸잡아서 간호사라 부르니 손해보는 집단이죠.
    앞으로 더욱 위상은 높아질 겁니다.

  • 72. ㅇㅇ
    '20.9.22 1:41 P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2015년 정도부터 대학병원 신규간호사모집때 면접관했었는데, 매년 애들 수준이 올라간다는게 느껴져요.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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