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샘이랑 해서 1학기는 1등급이 나왔어요. 등수도 잘 나왔고요.
학교샘이 학교시험을 점점 어렵게 낼거라고 더 어렵게 낼거라고 해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선행 다 멈추고 현행만 하기로 했어요.
아무튼 원래는 시험 한달전에는 현행 문풀과 선행을 하려고 했는데
현행개념을 다시 하고 문풀을 병행해서
결국 선행은 나가지도 못했어요.
기말 준비할 때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다고.
수1이랑 수2는 선행을 한 적이 없으니 겨울방학때 수업을 좀 늘려야할 것 같다고 부담되시면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샘은 겨울방학이 좀 기니까 수1,수2를 같이 나가고 개학하면 수1을 바로 다시 복습 여름방학 시작하면 쭉 수2만 달리다가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선택과목을 나가자고 하세요.
저는 겨울방학때 수업수를 더 늘려서라도 확통까지 돌고 싶은데
샘은 어차피 반복 안하면 지금 수하처럼 다 잊어버리니까 바로 한학기 앞 선행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게 나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