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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 첫 명절요!

뉴며늘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20-09-21 18:44:18
아오... 언니들.. 알랍..팔리쿡
갈비 잘 해가께용...
감사해용~

 

IP : 223.195.xxx.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1 6:48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노릇도 참 힘들겠네요

  • 2. ㅇㅇ
    '20.9.21 6:49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노릇도 참 힘들겠네요 물론 며느리노릇도 더 힘들지만

  • 3. ㄱ고기
    '20.9.21 6:49 PM (223.33.xxx.238)

    해오다고 하셨잖아요. 몇인분 하실려 했어요? 설마 님이랑 남편 2인분?

  • 4. 꼬였다
    '20.9.21 6:50 PM (223.33.xxx.238)

    튀김이 더 힘들겠구만

  • 5. ..
    '20.9.21 6:51 PM (223.33.xxx.238) - 삭제된댓글

    엄마랑 살죠 지금이라도

  • 6. 그런데
    '20.9.21 6:51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받는형에다가 부정적인성격인것같네요
    첫명절이면 갈비찜정도 해가는거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 7. ㅇㅇ
    '20.9.21 6:5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연락 안하는거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건 친정엄마도 나이들면 하는 소리에요
    어차피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
    원글님네가 갈비찜 하기로 한거면 좋은 마음으로 하세요
    전이나 튀김 사는거 아니고 직접 하는거면
    그것도 장난아니에요

  • 8. 기냥
    '20.9.21 6:53 PM (175.196.xxx.126)

    마음먹은대로 갈비 재워가면 될 듯 해요

  • 9. ㅋㅋ
    '20.9.21 6:53 PM (223.62.xxx.18)

    그러면서 서서히 시집 안가게 되고 멀어지는 거죠. 어느 시부모가 결혼 전 아들한테 명절에 야들야들 부드러운 갈비찜 요구할까요? 아들 결혼하니 며느리한테 당당하게 요구하네요. 머가 그리 당당한지

  • 10. 기냥
    '20.9.21 6:57 PM (175.196.xxx.126)

    첫 명절에 뭘 크게 기대하실라나요?
    능력만큼만 하시면 차후에라도 과분한 기대 안하실겁니다

  • 11.
    '20.9.21 6:58 PM (112.158.xxx.105) - 삭제된댓글

    사위한테 이토록 당당하게 결혼하자마자 갈비찜 해오라는 장모 있나요?
    집값 반반에 여자 맞벌이라도 그런 거 요구하는 장모 없어요
    정신 차려요
    기분 나쁜 거 맞아요 윗분들은 세뇌 당했어요?
    시대 바꼈으니 정신 차려요 갈비 같은 소리하고 있네ㅋㅋ

  • 12. .....
    '20.9.21 7:00 PM (110.11.xxx.8)

    님이 기분 나쁜 포인트가 뭔지는 알겠는데요...(이 쳐 죽일놈의 명절을 좀 없애야...-.-)

    집에서 간단하게(?) 반찬 몇가지 해서 손님 맞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님이 전이랑 튀김 해간다고 하던가요.

    전 할래, 갈비 할래?? 고르라 하면 단언코 갈비 입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서서 전 부치고 기름냄새에 입맛을 잃는 경험을 하게 될겁니다.
    하루종일 부쳐도 양은 얼마 안되고...ㅡㅡ;;;;

    그렇게 엄마가 보고 싶으면 엄마한테 해 달라고 하던가요. 시모는 절대 니네 엄마가 아닙니다.

  • 13. ㅋㅋ
    '20.9.21 7:00 PM (112.158.xxx.105)

    사위한테 이토록 당당하게 결혼하자마자 갈비찜 해오라는 장모 있나요?
    집값 반반에 여자 맞벌이라도 그런 거 요구하는 장모 없어요
    근데 같은 상황인데 시모들은 많이들 저러던대요?
    정신 차려요
    기분 나쁜 거 맞아요 윗분들은 세뇌 당했어요?
    시대 바꼈으니 정신 차려요 갈비 같은 소리하고 있네ㅋㅋㅋ

    부모가 정 떨어지게 행동했음 정 떨어져야죠

  • 14. 갈비찜
    '20.9.21 7:01 PM (223.33.xxx.238) - 삭제된댓글

    친정은 해오라 안해도 해가죠. 돈드리던가 갈지찜
    남편돈으로 사세요.

  • 15. 사위에게
    '20.9.21 7:03 PM (27.160.xxx.34)

    첫명절에 당당하게 월 얼마씩 달라는 장모도 있어요

  • 16. 이제 겨우
    '20.9.21 7:0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이제 첫 명절인데 벌써 이렇게 생각하시면 본인만 힘들어요. 남편이 찜이라고 잘못 전했으면 본인이 통화하시면서 고칠 수 있는 거잖아요. 찜이나 LA갈비나 양은 비슷하게 해도 되구요. 그리고 아무리 간단하게 먹어도 명절인데 메인 외에 나물이나 국도 있어야 해요. 어머님들은 김치도 새로 담그시기도 하잖아요. 동서도 명절이니 차례는 없어도 전을 선택한 것 같아요. 해물찜은 다른 날에도 먹을 수 있잖아요.
    새로 다 적응해야 하는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이건 뭐지 하다보면 아무것도 받아들일 수 없잖아요. 그냥 이 사람 생각은 이렇구나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저는 다 내맘대로 내 계획대로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결혼 생활을 통해 알게 된 것 같아요. 남들도 다 나만큼 똑똑하고 계획이 있고 생각이 있어요.

  • 17. 뭐래ㅋㅋ
    '20.9.21 7:06 PM (112.158.xxx.105)

    사위에게 첫명절에 당당하게 얼마 달라는 장모보다
    며느리에게 첫명절에 노동을 요구하는 시모가 천배 만배 많을 걸요?ㅋㅋ그냥 보통 시모라면 99프로는 저럼
    집값 반반 맞벌이 노상관

  • 18. 새댁홧팅
    '20.9.21 7:08 PM (222.118.xxx.179)

    신혼초엔 정말 힘들죠. 몇년은 적응기라 생각하세요. 처음부터 넘 잘하려하지 마시구요. 뒤로 빠져있다가 해오라는거만 해가는게 편해요. 그래도 차례상은 안하시나보네요. 그것만도 어디에요~

  • 19. ....
    '20.9.21 7:10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사위에게 첫명절에 당당하게 얼마 달라는 장모보다
    며느리에게 첫명절에 노동을 요구하는 시모가 천배 만배 많을 걸요?ㅋㅋ그냥 보통 시모라면 99프로는 저럼
    집값 반반 맞벌이 노상관22222222222222222222

    이건 뭐 성폭행 너무 많다고 분개하니까 바들바들 떨면서 꽃뱀이 얼마나 많은 줄 아냐며 빼액하는 루저들같네요.

  • 20. ..,
    '20.9.21 7:10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몰라요. 엄마 혼자 이것저것 조금씩 준비ㅜㅜ
    솔직히. 갈비찜..님네가 돈은 많이 들거구요.
    동서네는 전하고 튀김하면..하루정도 시간소요.
    어머니도 이것저것 밑반찬, 나물류 준비하고..
    한끼 먹고 헤어지면 되죠 ..뭐..ㅡㅡ

  • 21. 아휴
    '20.9.21 7:10 PM (113.199.xxx.110)

    일일이 되짚고 곱씹고 할거 엄쏘요
    갈비찜이든 구이든 해간다 했으니 해가면 되는거에요
    큰며늘 봤다고 옴팡 덤터기 씌는것도 아니고
    시모 동서 다 같이 하느만~~~~
    형이 결혼을 늦게 했음 당일치기라도 그간 동서도
    심적 부담이 컸을거 같고요

    사위 장모 등등 딴 얘긴 할거 없고 고기나 잘 사서
    장만해 가요

  • 22.
    '20.9.21 7:11 PM (211.253.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님, 아들둘 내외, 손주까지 모이는 명절 음식인데 2-3인분씩 해서 나눠먹는건 이상하고요.
    명절이니 기름냄새도 풍겨야 해서 전이나 튀김 있으면 좋죠.
    시어머니는 김치 새로 담그실거고 밑반찬들, 국등 장만할거 많은거 맞아요.

    명절에 음식 해서 시가에서 먹기로 하신거면 시어머니 생각은 이상하지 않고
    나에게 왜 이런걸 요구하지? 하며 기분이 나쁘다면 갈비 구이든, 갈비 찜이든 장보기, 레시피, 요리 모두
    남편을 동참시키세요. 주방을 독점하면 남편은 자의든 타의든 감사하게 소외되죠.

  • 23. .....
    '20.9.21 7:13 P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친정 갈 때는
    선물사가고 갈비 안한대신 용돈하고 이것저것 더 챙깅까잖아요.

  • 24. ㅡㅡ
    '20.9.21 7:15 PM (223.62.xxx.18)

    돈달라는장모는 드물지만 대부분 시모들은 노동도 요구하고 돈도 요구하잖아요

  • 25. 원글이
    '20.9.21 7:18 PM (223.195.xxx.34)

    맴이 무거웠는데... 조언 감솨해요 언니들 .. 넘 예민하게 생각한 것도 같아요..LA갈비 5키로? 정도 하면 6명 먹겠죠? 본문은 살짝 지워볼게용~ 넘나 디테일 한 것 ;;;;

  • 26. ㅇㅇ
    '20.9.21 7:23 PM (117.82.xxx.49)

    아니! 세가족이 먹는건데
    각 가족이 메인 1가지 2~3인분만 준비할 생각을 어찌...
    전화없었으면 LA갈비 딱 2~3인분 준비해갈려고했던거에요???
    전화하고 글 올리길 잘 했네요 두고두고 말듣을뻔 했어요
    갈비든 찜이든 넉넉하게 준비하세요,전이나 튀김보다는 훨씬 수월해요

  • 27. 그런데
    '20.9.21 7:24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이 귀여워요~
    여기글들보고 넘 겁내지말고 이상한시댁을 내집에 대입해서 부부관계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서로 윈윈하시라고요 새댁~~~

  • 28. 각박하네요...
    '20.9.21 7:25 PM (1.237.xxx.219)

    결혼생활 20년. 당할만큼 당해서 남편권유에 시댁과 연락 안하고 살아요. 넋놓고 있다 훅 들어오는게 시댁이라곤 하지만 너무뾰족하게 반응하면 결국 남편과도 불화 생김니다. 내가 내부모 아끼는 딱 그만큼 남편도 시어머니 생각할거예요. 선긋는 것도 확. 실. 히. 해야하지만 할때는 좋은 마음으로 그냥 하세요. 제 느낌으론 그리 날설만한 말씀 안하신거 같아요. 친정도 잘해드림되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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