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형제 동네마트 CCTV 보셨나요?

..... 조회수 : 4,750
작성일 : 2020-09-21 13:54:13
눈물나네요 정말.

쿨피스를 계산대에 올려놨는데 
식비지원카드로 결제가 안되는거라 다시 가져가기도.
늘 둘이서만 다녔다고 하네요 
IP : 1.220.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20.9.21 1:57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관심가져주고 하는 자체가 그들이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죠
    아마 그 화재가 안일어났다면 그렇게 계속 살았겠죠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
    의식을 못찿았다는데 저러다가 저렇게 떠나기라도 한다면 너무 마음 아플것 같네요

  • 2. ..
    '20.9.21 1:57 PM (223.38.xxx.64)

    일본 영화에도 나오고 일본도 그런 애들이 많다지만
    우리나라도 많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아 소외된 곳에 돈흐름이 막히네요

  • 3. ㅇㅇ
    '20.9.21 2:02 PM (211.222.xxx.112)

    나라에서 지원해줘도 부모가 털어쓰면 재간없어요..

  • 4. 진짜
    '20.9.21 2:04 PM (112.154.xxx.39)

    나라에 도둑놈이 많아서 저런 사각지대 있는 어린아이들
    배불리 그깟 밥도 못먹이고 참 속상하네요
    박덕 모시기는 의원직 이용해 무려 몇천억을 해먹었는데도
    뻔뻔하고..오세훈인가 급식 선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참 세상이 그지같아요
    제발 의식 되찾아 치료 깨끗하게 되서 먹고 싶은거 배불리먹고 교육도 잘받았으면 좋겠어요
    두형제가 그동안 얼마나 서럽고 그랬을까요?
    겨우 초등저학년 아이둘이 ㅠㅠ

  • 5. 가정에서
    '20.9.21 2:09 PM (122.37.xxx.124)

    돌봄 못받으면 나라에서 해줘야되는데
    이 엄마는 막아서서
    어쩔도리가 없었던거죠. 알려진바는 학대와 방치, 판새새끼들의 엉터리 판결이
    부른 사고에요.

  • 6. 소망
    '20.9.21 2:32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형데가 모두 회복해서 더 잘살기를 기원해요

  • 7. 소망
    '20.9.21 2:39 PM (106.102.xxx.106)

    나라에서 아무리 애써도 부모가 안하면 소용없어요 그애들이 기관에를 한번도 안다녔대요 얼른 회복해서 더 잘되길 바랍니다

  • 8. 서로
    '20.9.21 2:40 PM (221.161.xxx.36)

    의지하면서 다녔다던데,영상보니 이쁜 아이들이 물건을 고르고..ㅜ.ㅜ
    화재시
    동생 감싼다고 더 크게 화상입은 형 생각에 눈물이..

  • 9. 돈이 최고는
    '20.9.21 2:47 PM (124.50.xxx.74)

    맞지만 애들 있어야 돈나오니 기관에 안보내고 끼고만 있음서 괴롭히는 경우도 많아요

  • 10. 프렌치
    '20.9.21 3:31 PM (124.54.xxx.21)

    저 정말 뉴스보다가 울었어요ㅠ
    같은또래 남자아이 두명 키우고있어서 그런지 더 안타깝더라구요ㅠ

  • 11. 이기주의 엄마는
    '20.9.21 4:31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학교에 누가봐도 자폐아인데 엄마가 특수반 가는거 싫어해
    검사 거부해서 계속 일반반 다니다가
    제 지인
    금욜 기초 학력부족아이 지도하다 그아이한테 맞아서 이마 퉁퉁 부엇어요.
    그 선생은 다른 아이가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그러고 있고...
    그 자#^ 엄마도 이상한 엄마이긴 하네요.

  • 12. 너무슬퍼요
    '20.9.21 6:17 PM (110.15.xxx.45)

    국가는 기본 시스템만 구축할 수 있을뿐 이런 사각지대를 절대 커버하지 못해요
    주변인터뷰 보면 다들 문제는 인식했지만 해결방법이 없다는걸 느꼈기때문에 직접 개입하지 못했잖아요
    이 사회를 지탱하는것은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저 사람이 잘못되면 나도 무너진다는 연대의식을 더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세상이 자꾸 모른척해 무시해야 네가 살아..라고 가르치네요 ㅠㅠ

  • 13. 너무 슬퍼서
    '20.9.21 10:02 PM (1.229.xxx.177)

    자세히 못보겠네요.. 불이 왜 났을까..ㅠ 이번주부터 등교하면 좀 나아질텐데 야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337 영국왕자 윌리엄이랑 결혼한 캐서린 진짜 이쁘고 우아하네요 07:59:24 52
1735336 윤 개쉐이 때문에 어제도 새벽 4시 넘어 잤네요 불면 07:56:26 126
1735335 팥빙수 350원 부족해요 4 290 07:54:59 153
1735334 희끗해진 검정 모자 구제 혹은 복원법? 궁금 07:52:59 42
1735333 우와 진짜 습도가 낮으니까 덜 덥네요 2 07:50:32 361
1735332 주 4일 4.5일 되면 임금은 따라서 적게 받나요? 5 .. 07:47:17 286
1735331 한덕수 대통 만들어 지들 죄 다 덮으려한 국힘 6 썩은놈 07:39:26 902
1735330 놀랍지도 않다 1 지겹다 07:34:00 414
1735329 윤석열 구치소행에서 나오는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IC다둥맘 07:30:14 1,137
1735328 구속기간은 얼마인가요? 2 그러면 07:28:01 633
1735327 비트코인 튀네요 +50% 2 ........ 07:27:22 1,087
1735326 얼굴에 땀이 많이 나요 5 07:17:18 532
1735325 백신 반대론자 보건부장관 미국... 홍역 발병 급증 3 ㅅㅅ 07:06:48 1,177
1735324 아이폰을 pc에 백업해두면 어플의 메모도 같이 보존되나요? ..... 07:01:06 117
1735323 다촛점렌즈 안과 처방받나요? 2 안경하자 06:59:13 380
1735322 구속은 됐으나 판사 배당이 걱정이네요 7 ㅇㅇ 06:58:25 1,745
1735321 6억대출 한달이자 원리금이 300만원넘는대요 22 ㄷㄴ 06:50:51 2,965
1735320 123의 기막힌 반복 3 .. 06:43:45 1,738
1735319 밤에 꿈에 나온 배우좀 찾아주세요. Qg 06:42:53 336
1735318 일어나자 마자 먹은 것 5 #3 06:37:08 1,222
1735317 와~ 지금 완전 시원해요 6 바람이 술술.. 06:19:02 3,659
1735316 명신아 엄마랑 오빠 동생 꼭 모셔라 ******.. 06:17:18 751
1735315 윤가는 허수아비 명신이 끗발이 살아있네요 4 ㅇㅇㅇㅇ 06:01:39 3,374
1735314 오늘은 감빵 가기 좋은 날~ 3 .. 05:48:02 1,148
1735313 이젠 명시니 차례 무기징역 05:39:09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