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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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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점점 깨닫는 사실

...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20-09-21 10:48:56

다른 사람들도 다 살기 힘드니 남은 물론 가족한테도 징징거리지 말자

저도 가족중에 부정적이고 징징 되는 사람이 있는데 가족이라고 받아주는것도

3번까지지 더는 못 받아주는데

남한테 저럼 진짜 민폐인듯요

어릴땐 남이 고민거리 말하고 힘들어 하면 위로 하고 공감했는데

이젠 그러는 사람도 없지만 간혹 그런 사람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당장 내가 답답한데 거기다 돌을 더 얹는 거 같은

그리고 나에 대한 단점이나 안 좋은거 자랑도 남한테 해봤자

플러스 될것도 없다는것도 깨닫게 되고

어릴땐 글로 알았다면 이젠 체감하는중

진짜 힘들면 차라리 정신과 의사나 상담가한테 가서 터놓는게

제일 안전하고 속도 편할거 같아요

남편이든 자식이든 기대지 않고 내가 홀로 설수 있고 마음을 다스릴수 있어야

가족은 물론 모든 관계가 순조로운거 같아요



IP : 203.175.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0.9.21 10:54 AM (211.245.xxx.178)

    그런 성격이라. . .
    지인을 안 만나요. ㅎㅎ
    속에 돌뎅이가 앉아있는데 아무일없다는듯이 웃고 떠드는게 안되는 성격이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 . 혼자 죽고싶네요.
    애들도 힘들어하고. . . .
    진짜 저같은 성격은 결혼하고 애낳고. . 최악이예요.
    그래서 남들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소리 잘들어줍니다. .ㅠㅠ

  • 2. ㅇㅇ
    '20.9.21 10:55 AM (182.211.xxx.161)

    맞아요.
    50이 다 되가면서도 20~30년전의 과거의 일에서
    똑같은 패턴의 상황에서 자기입장만 내세우고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
    이젠 연민도 없고 우매해보여요.

    그거 들어주는거 지치고 내 삶도 나아가지 못하고 허비되네요.
    밝고 긍정적이고 욕 먹어도 자기주장 적당히 하고 사는 사람이 나아요.
    결과적으로 남탓 하는 사람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잘되는 경우도 없어 좋은 결과로도 못가요.
    애써준 보람도 없이

  • 3. ㅇㅇㅇ
    '20.9.21 11:05 AM (211.46.xxx.61)

    가족이라도 징징거리거 들어주는데는 한계가 있다는거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딸이 간호사 된지 몇달 됐는데 지금도 가기 싫다고 징징거립니다
    엄마라도 받아줘야지 어쩌겠나 생각하고 들어는 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넘 힘드네요ㅠㅠ

  • 4. ...
    '20.9.21 11:15 AM (39.17.xxx.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는 들어줄수있어도 사람마다 들어줄수있는 정도 차이 있죠
    노력들더라도 좋은 상담가 찾아서 솔직하게 얘기 하다보면 깨달음 치유 성장 이 있는데 돈드니까 그게 어렵죠

  • 5. ....
    '20.9.21 11:23 AM (211.200.xxx.63)

    적당히가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친구 가족 사이에 그런 얘기 안 할 순 없는데,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되겠죠. 상대방이 받아준다고 그게 좋아서 들어준다는 게 아니라 핑퐁 같은 건데 본인만 그렇게 푸념을 쏟아내면 기빨릴 거예요

  • 6. ㅠㅠ
    '20.9.21 1:27 PM (73.3.xxx.5)

    저도 그래서 혼자 우울함 삭히는 중이에요
    언제 끝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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