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중인데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학군 필요없고 교통 중요시하는 성인 4인가족이에요.
15억 이하로 가격 정해놓고 40평대를 찾으니 저희가 찾는 조건에서 대강 저정도 나오는데
중림동삼성사이버빌리지는 장점은 교통 최고, 단점은 20년 됐고 공기가 안 좋다.
마포공덕삼성은 장점 교통좋고 단점은 22년 됐다는거.
인왕산 아이파크는 정점 산 인접 공기 전망 교통 좋고 그나마 12년. 단점은 엄청 계단 올라가야하고 주변인프라 별로.
독립문 극동은 장점 교통 위치 좋고 이중 가격이 가장 싸고 숲세권 단점은 여기도 22년. (여기도 언덕 심한가요?)
삼각지역 용산 cj나인파크는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좋은데 다른데보다 가격이 살짝 낮아요.
이해가 안되는데... 매물도 엄청 많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위 아파트중에서.. 살아보신분들... 제가 놓친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저중에서 객관적으로 어디가 가장 살기 좋을까요?
인터넷 뒤져서 인왕산 아이파크 맘속으로 점찍고 오늘 다녀왔는데 직접 가보니 주변환경이
맘에 좀 안들어서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