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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리학으로 사주 잘 보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싫은 분 패스하셔요)

... 조회수 : 5,613
작성일 : 2020-09-20 22:47:57
젊을 때야 사주 안믿었죠.
무서운 것도 없고 내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살았으니까요.
오십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내 맘대로 이룬 것도 없고 참 허무하고, 인생이 내 의지, 내 능력대로만 살아지는게 아니라는 걸 아니 사주명리학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 사주 상담 몇번 받았는데 미래는 지금 알 수 없으니 과거라도 잘 맞는 곳이 있음 미래도 맞겠구나 싶겠는데 없더라고요. 저는 많은 부분 오픈하는데도 못맞추더라고요.
제가 살짝 공부해서 보는데 어려워서 단식으로만 보게 되니 한계가 있어요. 오십대 이후 삶이 어떤 형태일지 자식은 어찌 살아갈지 남편하고는 이러고 계속 살게 될지...사주 본다는 사람은 너무 많은데 정말 잘 보시는 분은 아직 못봤어요.
IP : 175.114.xxx.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kej
    '20.9.20 10:49 PM (112.149.xxx.124)

    저도 궁금합니다. 제 사주가 어떻길래 저는 이렇게 이상하게 사는지.

  • 2. ㅇㅇ
    '20.9.20 10:50 PM (211.193.xxx.134)

    개독이나 사주나

  • 3. ...
    '20.9.20 10:56 PM (108.41.xxx.160)

    사주를 조금 들여다보고 느낀 건
    잘 보려면 공부만 해갖고는 어림없다는 거
    직관에 도를 닦은 듯한 그러한 것도 소유해야 한다.
    왜냐하면 오랭과 계절의 상생 상극으로 읽어내야 하는데
    공부만 갖고 한다?
    물론 많은 사주를 풀다보면 나아지기야 하겠지만
    아주 잘 보는 사람?

  • 4. ....
    '20.9.20 10:59 PM (182.225.xxx.15)

    부산도 괜찮다면 정암정사 추천합니다.
    가격도 비싸고 아마 예약도 바로 안 될텐데 제가 느끼기는 여기가 제일 정확한 것 같습니다.

  • 5. ..
    '20.9.20 11:14 PM (211.55.xxx.212)

    정암정사는 가야만 되나 보네요.
    전화상담은 없나 봐요

  • 6. 이게
    '20.9.20 11:14 PM (14.32.xxx.215)

    알면 알수록 묘해요
    사주뿐 아니라 이름 묘자리에 조상공덕까지 들어가요
    대통령들 사주풀이하면 노태우는 사주랑 하나도 안맞는대요
    조상 공덕땜에 해석이 안된다고 하네요

  • 7. ㅇㅇ
    '20.9.20 11:51 PM (124.49.xxx.217)

    사주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에요
    정말 풀이하기 나름인데 그걸 정확히 직관해내기가 쉽지 않아요
    저도 사주공부 좀 해서 제꺼 보는데요

    얘기할 만큼 짧은 지식은 아닌데
    대운 세운 있잖아요 내 인생은 내가 아니까
    내 인생 대입해서 보면 글자에 어떤 경향성이 보이더라고요
    그 경향성으로 이 글자엔 뭘 조심해야 하고 이 글자엔 맘이 편하고
    이 글자엔 성과가 있겠다 정도는 추리 가능해요

    합 충 형 정도는 보실 줄 아셔야 하고요

  • 8. 동승철학원
    '20.9.20 11:52 PM (175.194.xxx.63)

    수도권이라면 여기 게시판 보고 갔는데 잘 보시는 편입니다. 문서, 계약, 합격은 정확히 맞추세요. 인천은 다빈치사주타로 이토타워에 있는데 가까우신 분은 가보세요. 전 집이 멀어서 두번은 못 가겠더라구요. 두분 다 동양철학 대학에서 강의하십니다. 귀신같이 잘 보는 분이 계셨는데 신점이었어요. 한울신당이라고. 연락처도 바뀌고 검색에도 안 나오는데 지금까지 미래를 맞췄어요. 아마도 일을 그만두신 듯 해요.

  • 9. ..
    '20.9.21 12:36 AM (114.203.xxx.194)

    동승철학원은 수도권 어디인가요?
    이름이 같은곳이 있을것같아서요

    그리고 한울신당은 원래 어디에 있었나요? 신기가 다 없어져서 그만뒀을수도..

  • 10. 동승 당산동이에요
    '20.9.21 12:52 AM (175.194.xxx.63)

    동승은 검색하면 나오구요. 한울신당은 일산이었는데 없어진 듯 해요.

  • 11. 수원
    '20.9.21 6:38 AM (182.221.xxx.52) - 삭제된댓글

    수원에 구운중학교 근처였던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공부 오래 하신 분이라고 소개받고 갔는데, 괜찮았어요. 이름이 영 기억이 안나서 연락처만 잠깐 올렸다 지울게요. 혹시 필요하시면 연락처는 알려드릴 수 있어요.

  • 12. 수원
    '20.9.21 6:39 AM (182.221.xxx.52) - 삭제된댓글

    수원에 구운중학교 근처였던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공부 오래 하신 분이라고 소개받고 갔는데, 괜찮았어요. 혹시 필요하시면 연락처는 알려드릴 수 있어요.

  • 13. 부평구청역
    '20.9.21 7:15 AM (183.98.xxx.141)

    구인철학원
    명리학'으로만 보심. 신끼 이런거 전혀 안씁니다
    80대 할아버지신데 인생과 철학...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 14. ..
    '20.9.21 7:43 AM (125.177.xxx.4)

    답답해서 동승다녀왔던 1인입니다.
    점잖으시고 점잖으셔서 말을 다 안하십니다. 좋은말만 해주세요.
    상담초반엔 다 말씀해주세요했는데..듣다보니...아..이런거 오래 보시는 분의 혜안이구나..싶었어요. 남한테 나쁜말 들음 힘들잖아요. 그거 힘들어할 시간에 열심히 살라는건가싶더라구요.
    어쨌던 좋으셔요. 좋은 상담가셔요

  • 15. 믿음
    '20.9.21 1:45 PM (27.59.xxx.50)

    들으면 들은대로 될것 같고, 믿게 되는게 인간의 심리잖아요. 50여년 넘게 점장이집에 갔다 준 돈만 해도 억이 넘어갈 정도로 신봉하는 집, 결국 점장이 말대로 이혼하고 힘들게 살고 있어요. 그들은 "봐라! 점장이 말이 맞지!" 빠지면 옆을 볼수가 없어요. 그말 안들었으면 이혼안했을거에요. 세뇌되어 전씨에게 돈갖다 바치는 개독들과 뭐가 다를까요! 그리고 그거 들어서 맞다 한들 삶이 많이 달라지나요? 결국은 내 자신이 노력해야 되는거에요!

  • 16.
    '20.9.21 10:45 PM (112.140.xxx.192)

    전화상담 저는 좋았어요 조프로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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