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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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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친정 시댁 가시나요?

고민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20-09-20 16:17:36
시댁은 경기도인데 어머님 아버님이 오지말라고 하셨고
친정도 경기도인데 오라고 하시네요 못간다고 말씀드리긴 할건데
집에서 밥한끼 먹고 차마시고 일정 끝낼거라서 사실 살짝 고민도 되고...다른 분들은 계획이 어떠신가요?
IP : 211.204.xxx.5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은
    '20.9.20 4:20 PM (223.39.xxx.216)

    코로나 안걸려요. 여행가도 안걸리고 시가만 걸려요

  • 2. ..
    '20.9.20 4:26 PM (118.35.xxx.106)

    윗님 ㅋㅋㅋㅋㅋ

  • 3. 가만
    '20.9.20 4:26 PM (121.168.xxx.65)

    ㅋㅋㅋ첫댓너무 웃김
    전 양쪽다 안갑니다.
    친정은 제가 안간다고 처음부터 못 박았고.
    시댁은 고민중이었는데 시부모님이 오지마라고하심.

    저흰 경기도고 양쪽 다 2,3시간거리 지방.

  • 4.
    '20.9.20 4:26 PM (110.15.xxx.80)

    시가는 지방이라 오지말리시고
    친정은 같은지역이라 갑니다
    시가에서는 저흰 안오셔도 된다셨지만 같은곳에 사는 자식들은 오라하신듯ᆢ
    남편이랑 상의해보세요

  • 5. ..
    '20.9.20 4:27 PM (118.35.xxx.106)

    저흰 집콕하기로했어요~

  • 6. 아줌마
    '20.9.20 4:29 PM (118.220.xxx.35)

    한 공간에서 마스크 벗고 밥먹고 차마실때 코로나는 걸립니다.
    가족과 타인도 구분하지 않아요.
    원글님이 갈 마음 있으시면 양가 다 다녀오세요.
    안가는 것이 최선이지만, 금지는 아니니
    남들 어찌하는가 신경쓰지말고 잘 결정하세요.

  • 7. 고민
    '20.9.20 4:31 PM (211.204.xxx.54)

    주변에도 보면 지방은 안가지만
    근교는 명절 지내러 간다고하니
    나만 유난떠나 싶어서요ㅜㅠ
    참고로 올해 코로나 시국에 가족들과
    친정,시댁,여행,외식한번 안한집입니다ㅜㅜ

  • 8. ㅇㅇ
    '20.9.20 4:32 PM (223.38.xxx.3)

    여기는 안 가는 사람만 댓글 다는 거구요
    주변에 안 간다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시댁 처가 안가더라도 일주일내내 집에만 있는 사람은
    진짜 진짜 없을 듯요

  • 9. .....
    '20.9.20 4:33 PM (211.246.xxx.236)

    친정은 코로나 안걸려요.
    시가만 코로나 걸려요. ㅠㅠ

  • 10. 가실려면
    '20.9.20 4:33 PM (119.201.xxx.231)

    시집 친정 다 가야죠
    둘 다 경기도라면서요
    진짜 코로나는 친정은 안걸리는건지

  • 11. ㅇㅇㅇㅇㅇ
    '20.9.20 4:40 PM (112.150.xxx.174) - 삭제된댓글

    친정이라고
    가는건 설마 아니겠죠~~~
    웃기는 82

  • 12. 안갑니다.
    '20.9.20 4:41 PM (123.214.xxx.130)

    통화하시면서 남동생네한테는 코로나도 그렇고 오지말라고 하셨다길래 잘하셨다고 했더니 갑자기 연휴도 길고 애들 심심할텐데 오던지 그래서 좀 어이없기도 하고 황당...남동생네는 애가 아직 없음
    에휴 엄마가 이제 연세드셔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네요ㅠㅠ
    손주들 너무 보고 싶어서 판단력 흐려지셨구나ㅠㅠ
    친정이 멀기도 하고...이번엔 코로나때문에 패스하려고요...

  • 13. ㅁㅁㅁㅁ
    '20.9.20 4:42 PM (119.70.xxx.213)

    안가요
    회사에서도 자제하라하고 해서요
    처음이네요
    폭설이와도 가는데

  • 14. 안가요
    '20.9.20 4:43 PM (211.219.xxx.131)

    안 가려고요..

  • 15. 당연히 가죠
    '20.9.20 4:53 PM (125.132.xxx.231)

    시댁 친정은 가죠 당연히. 어른들 오지말라고 하셔도 당연히 가뵈야 좋아하셔요

    단 연휴에 가족들만 집에서 보고, 식당은 조심하느라 인가려구요 그래서 지난주부터 장 미리 보고있어요

  • 16. 친정도
    '20.9.20 4:54 PM (118.235.xxx.218)

    안갑니다.다 집에서 밥먹는거 말고는 안해도 안가요.모여서 밥먹지 말라고 모이지말라는데 시집은 안되고 친정은 된답니까

  • 17. ....
    '20.9.20 4:57 PM (61.253.xxx.240)

    친정은 친척이 많이 모여서 안가고 싶은데 볼일이 있어서 고민이에요.

    시부모님은 안오신다는데 남편이 모셔올거라 그러는데 되는대로 하려고요.

  • 18. .....
    '20.9.20 5:00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여기 온라인 상에서만 다들 안간다 하고요.
    실제로 회사 사람들 다들 부모님댁 가더구만요.
    코로나 끝나지 않을듯 ㅡㅡ

  • 19. //
    '20.9.20 5:12 PM (175.214.xxx.200)

    서울인데도 시가, 친정 모두 안 모이기로 했어요

  • 20. ㅇㅇ
    '20.9.20 5:12 PM (222.101.xxx.167)

    양기 다 지방이라 안 가는데 주변엔 다들 가는듯; 2학기에도 2/3 등교하긴 글렀어요-_- 수도권 초등 학교좀 자주 갔으면ㅠㅠ 2학기도 꼴랑 12일이나 가려나요

  • 21. sens
    '20.9.20 5:18 PM (49.168.xxx.110)

    친정 시가 둘다 부산
    저희는 경기도 ..일단 기차예매는 했는데 취소할려구요

  • 22. ...
    '20.9.20 5:26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시가는 경상도 갈꺼예요.
    친정은 충청도 안가요.

    40초중, 소득비슷한 맞벌이, 반반시작

  • 23. ...
    '20.9.20 5:28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시가는 경상도 가요.
    친정은 충청도 안가요.

    40초중, 소득비슷한 맞벌이, 반반시작

  • 24. ..
    '20.9.20 5:3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친정은 올해모임 없어요
    시댁은 제사에 목숨 거는 분들이라 무수리 없으면 안되는 집인데 남편이 먼저 안간다고 통보했어요
    얼마전 제사때 코로나 핑계로 안올려 한다고 분노의 전화와서 일하러 갔었거든요

  • 25. --
    '20.9.20 6:25 PM (221.158.xxx.31)

    시가는 어른들 안계시고 형님네만 있는데 같은 충청도, 어제 전화하니 모이지말라는데 차례도 안지내는데 모이지말까 하시며 아주버님과 얘기해보고 알려주겠다 하시는데

    문제는 대구 친정이에요. 안간다고 해도 되지만, 제가 지병이 있어 약처방받아야하는데 다니는 병원이 대구이고, 추석 연휴 다음날 예약돼 있어 연가쓰고 병원 다녀와야해서 어차피 대구를 가야하는지라 추석 다음날 내려가겠다 했어요. 전화처방 되면 안내려갈랬더니 안된다고 하네요.

  • 26.
    '20.9.20 6:28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시댁 안가는데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고 올해가 친정 아빠 첫 차례라서 그냥 겸사겸사 안가려고요.

    남편은 갔다오라 했어요.

  • 27.
    '20.9.20 6:29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시댁 안가는데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고 올해가 친정 아빠 첫 차례라서 그냥 겸사겸사 안가려고요.

    남편은 갔다오라 했어요.

    참고로 시댁은 부산, 친정은 같은 서울 십분거리 애들 봐주셔서 어차피 매일 봄.

  • 28. ㅁㅁ
    '20.9.20 7:41 PM (182.221.xxx.208)

    전안가려구요
    가고싶은 꼭 가야한다는 사람은 가겠지요

  • 29. ㅁㅁㅁㅁ
    '20.9.20 7:42 PM (119.70.xxx.213)

    제 지인들은 거의다 안가요
    당연히 간다는분이 이상하네요

  • 30.
    '20.9.20 8:03 PM (223.38.xxx.239)

    남들이 가던가 말던가
    우리집 가족들은 안 움직여요.
    직장이 다들 다중이용시설이라 조심해야해요.
    조카들도 다 아가들 많고요.

  • 31. ..
    '20.9.20 8:16 PM (222.106.xxx.79)

    시댁 친정 경상도 않간다말씀드렸고
    엄마생신 시댁제사 다 지난주였는데 않갔어요
    제사를 어떻게 않가냐고 시누에게 한소리들었는데 못받아 쳐 지금도 부글부글

  • 32. 시댁...
    '20.9.20 9:55 PM (211.202.xxx.100)

    친정은 오지 말라고 전화 주셨는데
    시댁은 아직까지 아무 말씀 없으세요.
    제가 먼저 안가겠다고 전화 드릴 수도 없고...
    갈 수도 있겠다 맘 먹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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