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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열심히 하는 중3은 지금 엄청나게들 하겠죠?

...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0-09-20 14:48:54
목표가 뚜렷하세 있는 아이들은 지금 엄청 달리고 있겠죠????

안그래도 차이질건데 코로나로 인해 격차가 어마어마할거 같아요

공부잘하는 아이들 어찌하고 있는지 자랑 좀 해주세요
IP : 125.177.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20.9.20 2:51 PM (223.62.xxx.212)

    네! 일단 우리애는 아닙니다 ㅜㅜ

  • 2. 멀리서
    '20.9.20 2:57 PM (122.36.xxx.189)

    우리 학생일때도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은 방학동안에도 늘 꾸준히 공부했었지요

  • 3. 고1
    '20.9.20 2:58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전교 5등 나온 저희 아이 이번에 정말 놀랄정도로 공부하더군요.
    안쓰러워요... 잘 봐야 할 텐데...

  • 4. ....
    '20.9.20 3:00 PM (220.94.xxx.240)

    고등선행 빡세게 해놓은애 아닌애 차이 많이 나긴해요 특히 수학 많이 해놓아야되요

  • 5. 펑펑펑
    '20.9.20 3:02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중3 저희 아이는 펑펑 놀고 있습니다. 강남권 전교 10등 이내 듭니다.
    학원을 안 다녀서 그런가봐요. 학원을 별로 안 좋아라해요.
    근데 시험 한달 전부터 5시간 자고 밥 먹는 시간 외에는 다 공부해요.
    자기 주도학습 말고 위기 주도학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6. 우리아이
    '20.9.20 3:0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중3 저희 아이는 펑펑 놀고 있습니다. 강남권 전교 10등 이내 듭니다.
    학원을 안 다녀서 그런가봐요. 학원을 별로 안 좋아라해요.
    근데 시험 한달 전부터 5시간 자고 밥 먹는 시간 외에는 다 공부해요.
    자기 주도학습 말고 위기 주도학습이라고 들어보셨나요.ㅜㅜ
    수학만 과외로 수2까지 하기는 했어요.

  • 7. ......
    '20.9.20 3:27 PM (49.1.xxx.136) - 삭제된댓글

    작년에 중3이였던 울 아들.....
    코로나시대 아닌데도 펑펑 놀았어요
    보다못해 제가 딱 하나만 부탁했어요
    수학만 선행 하자구요
    수2까지 선행하고 고등 입학했는데요
    선행 안해놨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아들말이 고등 학습량은 중등이랑 차원이 다르대요
    체감상 10배는 많은것 같다네요 ㅜㅜ

  • 8. ㅁㅁㅁㅁ
    '20.9.20 3:48 PM (119.70.xxx.213)

    네! 일단 우리애도 아닙니다 ㅜㅜ

  • 9. ㆍㆍㆍ
    '20.9.20 4:44 PM (220.121.xxx.235)

    여긴 주로 안하는 애들 엄마들이 댓글 달지요. 달리는 애들 엄마들은 다들' 우리애는 안해요'라고 말하는데 거기다대고 '우리애는 열심히 해요. 아침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요'라고글 못달지요. 괜히 욕먹을일 있나요. 달리는 애들은 엄청 달리더군요. 지금이 그들에겐 절호의 기회이고 이번에 벌어진 격차는 매우매우 따라잡기 힘들듯해요. 코로나 이후 상위그룹 성적은 더 올라갔다잖아요. 상당수 중위권들이 하위그룹으로 떨어져서 평균은 낮아졌지만 상위권은 더 치열하다는.여긴 경기도 그저그런 동네인데도 불구 주변 중2애들 상당수 고등수학 풀고 있더라구요. 영어는 진즉 달리고 있었구요. 어쩌다 등교하는 날 평가보면 백점도 꽤 나와요. 인서울 이름들어본 대학은 죄다 그런 애들 차지가 될듯요.ㅠㅠ

  • 10. 우리
    '20.9.20 5:20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특목고 준비로 자소서, 영어, 수학은 학원 도움받고, 과학은 인강으로 독학합니다. 책은 한달에 두권 정도 읽고 독후활동하고..수학 숙제는 비대면수업일때도 카톡으로 숙제 제출해야 되고 매주 테스트가 있어 수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데 숙제만 끝나면 핸드폰 쥐고 안 놓아요. 학원 데려다줄때,올때도 핸드폰, 핸드폰으로 총쏘는 게임? 매일 두시간..주말엔 세시간 넘게 하는것 같네요. 중3된 후 잔소리 일절 안하고 니 알아서 해라 했더니 마음놓고 핸드폰 하네요...
    아이 친구들 중에는 코로나땜에 학교 안가서 주2회 과외는 주3회로, 90분 수업은 120분으로 늘려서 학습량 확 늘리고 주말엔 특강 여러개 듣는 친구들 제법 있어요. 또 의대 준비땜에 중3인데도 학종 수업 듣고 컨설팅 받는 친구도 몇명 있구요. 수학도 주2회는 과외, 주2회는 학원 이렇게 하는 애도 있어요. 워낙 잘하는 아이인데 공부욕심이 많아 수학 더 더 잘하고 싶다고 ...
    지금 중3들 고3처럼 열심히 하는 애들도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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