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친한엄마들 모임에서 부동산 얘기 처신 어떻게,,,

.... | 조회수 : 4,863
작성일 : 2020-09-20 10:51:41

모임에서 부동산 얘기 나오면요
보통 자기가 집 샀다 이런얘기 오픈 안하시나요?

저 전세살면서 집주인 갑질에 학을떼고
작년에 친정근처 집 하나 사뒀는데
당시에 자랑하는거로 보일까봐 굳이 주위에 말하지 않았어요

근데 몇달뒤에 그집으로 들어가 살면
애들관계도 있고 한번은 집에 놀러올텐데
이제와서 좀 고민되내요;;

분명 전세냐? 얼마냐 그런거 막 물어볼텐데
솔직하게 말안하고 그냥 전세라고 해도 되나요?

한 엄마가 단톡방에서
집값너무올라서 우울증 걸릴거 같다고 하소연 하는데
거기다대고 집샀다고... 말을못하겠어요

집 대출도 엄청 낀거고 시세도 그대로고 이득본거 1도 없는데
괜히 눈치보여요
IP : 211.176.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
    '20.9.20 10:54 AM (182.217.xxx.166)

    어차피알게되는데요
    솔직하게 그냥 집대출받아서 샀다고하면되죠
    전 늘 말합니다
    응 거실이랑 안방은 국민은행거야

    집산거 축하해주는게 정상이지
    샘내고 대놓고 망하라고
    폭락이야기하는
    지인들이랑은 손절하세요

  • 2. 저도
    '20.9.20 11:04 AM (119.202.xxx.149)

    서울토박이 인데 직장때문에 지방에 와 있거든요. 몇년전에 샀는데 지금 두배 넘었어요.이 지역에서 십년째 살고 있어서 다들저희 전세 사는거 아는데 가끔 한두명이 언니 서울에 집 안 샀어요? 하고 물어 보면 그냥 얼버무려요. 그럼 집 있나보다...하는데 말하면 샘내고 안 해도 음흉하다 그러고...

  • 3. 57585
    '20.9.20 11:12 AM (220.126.xxx.38)

    서로 이야기 하지 않는게
    좋아요.
    저희집이 겉으로 좀 사는 것처럼
    보이는지.....모임에서 이거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면서
    사실 도곡렉슬 갭투자 해 놓았단
    이야기....주식으로 집 반채값
    벌었단 이야기를 자꾸해 줘요.
    아마 입은 근질거리던 차에
    사는게 괜찮아 보이는건지...
    아니면 오만 곳에 비밀이라며
    다 떠들고 다니는건지 모르겠는데
    스트레스받아요....
    신랑 연봉 3억이다....주식이
    어쩌니 반포 어 쩌구....듣기 싫어요.
    그러니....누가 먼저 석쎄스
    스토리 떠들면 그때 한마디용으로
    아껴 두세용~

    그 모임에서도 대출이 너무 많아
    걱정이다....상투에 산 것 같다...
    이런 멘트도 하시고^^ 잘하셨네요~

  • 4. .....
    '20.9.20 12:13 PM (1.237.xxx.189)

    참 별게 다 고민이다 싶은데
    그러고보니 정신이 이상한 년 질투 받아보고
    그뒤로 저도 사는 곳 얼버부리고 말하지 않은적 있네요

  • 5. .....
    '20.9.20 12:14 PM (218.150.xxx.126)

    그냥 솔직히 얘기하면되죠
    작년에 샀고 대출 있고 하나도 오르지 않았다
    금액 얘기는 절대하지 마시고 어쩌다 보니 친정 옆으로 가느라 그랬어 그렇게됐어 라고
    가끔 등기부까지 떼보고 실거래가 조회하는 ㅁㅊ년들이 있음을 잊지마세요

  • 6. 그냥
    '20.9.20 12:22 PM (223.62.xxx.3)

    있는그대루 말하면 그만이죠
    거짓말까지할거 있나요~

  • 7. 사촌이
    '20.9.20 1:06 PM (119.202.xxx.149)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하잖아요.
    지방 전세살이 10여년인데 여긴 집값이 30평대도 3억이 안되어서 다들 자가인데 저만 전세거든요. 알게 모르게 집 전세라면 살짝 낮춰 보는데 서울에 집 있는거 알고는 질투하는 몇몇들 있어요.

  • 8. ...
    '20.9.20 1:35 PM (116.33.xxx.3)

    그냥 조용히 있다가 면전 말고 카카오톡으로 초대하면서 이렇게 말해요.
    사실은 집주인 때문에 너무 서러워하니까(강조) 친정엄마가 친정 근처에 사라고 강권하셔서 대출 많이 끼고 샀어. 말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말할 타이밍을 놓쳤어.
    그런데 위치를 잘 잡은건지 모르겠어. 다른데는 다 올랐다는데 왜 여긴 이상하게 안 오르는지...(진짜일 경우만. 올랐는데 이러면 안됨)
    대출금 갚느라 이제 좀 빠듯할테지만, 그래도 내가 집들이는 잘 대접할테니 놀러들와.
    최악은 집 샀더니 세금 내느라 너무 힘들다 하소연이고요.
    전세라고 거짓말하는 건 상대를 배려하거나 나를 보호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넌 질투할 인격의 소유자라는 것과 너랑 나는 이제 급이 다르다는걸 전제하는 면이 있어서, 상대를 모욕하는게 될 수도 있어요.

  • 9. 00
    '20.9.20 2:12 PM (114.205.xxx.104)

    걍 짧게 말해요.
    구구절절 말해봤지 좋은 소리 못들어요.
    자가냐고 물어보면 거의 은행꺼야라고 답하고 마세요.
    자가에 대출이란거 말했으면 된거 아닌가요?
    얼마야? 물으면 시세대로 다줬지 요새는 인터넷 보면 다나오더라하세요.

  • 10. ....
    '20.9.20 3:05 PM (220.94.xxx.240)

    그게뭐라고 거짓말을해요 집값 다오르고 대출받아 산건데 배아플것도 없네요 뭐

  • 11. 저같음 경우는
    '20.9.20 5:15 PM (119.202.xxx.149)

    집값 오르기 전에 대출없이 사서 세배정도 오른 경우라 말하기가 쫌 그래요... 저희가 서울에 살때 여기 지방 집값이랑 1억5펀정도 차이났는데 지금 여기는 보합...서울은 세배~
    갭이 확 커지니까 주변에서 물어볼때 대답하기 뭐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891 미국사시는분들 병원문턱이 어렵나요? 1 .... 20:19:15 24
1245890 감귤 올려주신분 고마워요 .. 20:19:06 73
1245889 집살까말까 괜한 고민했어요. ㅇㅇ 20:18:45 103
1245888 채널A 병장회의로 개망신당해도 또 시작~. 1 도른 20:17:57 48
1245887 선물받은 파바빵 교환 가능할까요? 3 바보 20:16:44 111
1245886 스카이 문과와 서성한 공대중에 ㅇㅇ 20:14:12 85
1245885 취나물 요즘 딴거 먹어도 되나요? 요즘 20:08:37 44
1245884 이번 다스뵈이다 특히 재밌네요 강기정 수석 나옵니다 4 ... 20:05:53 184
1245883 추억 속 명동이야기 해요 3 둥둥이아줌마.. 20:05:23 179
1245882 나경원 아들 스펙만들기에 국고 사용.jpg 10 ... 20:00:38 297
1245881 미용실 단골 손님 되지 말기 10 머리 19:59:01 1,174
1245880 도와주고싶으면 스스로 할 것이지 ㅇㅇ 19:58:59 162
1245879 비싼 깔창 신고 발 더 아픈 분 계신가요? 2 ㅊㅊ 19:52:21 182
1245878 요새 단감은 씨가 없나요? 3 윤아 19:52:06 219
1245877 환불원정대 10 ㅡㅡ 19:49:12 1,253
1245876 美 하루 8만5천 사상최대…"최악 아직 안왔다".. 3 .... 19:48:21 602
1245875 직장내 처신 알려주세요 4 ... 19:46:31 476
1245874 제 몸무게 말이에요.. 7 식욕폭팔~~.. 19:44:51 678
1245873 여자 목소리 중요한가요? 11 ? 19:43:25 854
1245872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스형 ( 도움절실 ) 5 오렌지1 19:39:39 439
1245871 불후의 명곡 7 .. 19:38:23 730
1245870 방금 불명 보라고 글써주신분 감사드려요! 국악짱 19:37:55 321
1245869 지원금 군대간 아들이 자기 카드로 1 희망지원금 19:29:36 683
1245868 이효리 앞머리 내리니까 넘나예쁜데. 8 ........ 19:27:23 1,917
1245867 유명한 명문고등학교 뭐가 있나요? 17 ... 19:19:3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