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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하의 딱붙는 거 입고 찍으면

토피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20-09-20 01:16:16


욕하고 뭐라 할거면서
남이 안해도 저라도 할 거 같고
사실 발레리노로 보고 있을 때조차 거북할 때가 있을 정도인데
여자들은 도대체 왜 그렇게 레깅스 입고 물론 그것도 옷은 옷이죠. 
그런데 그거 입고 운동 사진이라며 하의에 너무나도 민망한 자국이 도드라진
그런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건가요?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민망한데 그렇게 찍어 올리는 여자들은 뭘 노리는 건가요?
이건 직업이 그런거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그렇지도 않은 여자들 심지어 대학생도 있고
멀쩡히 사회생활하는 여자들도
그런 거 입고 그 사진 올리는데 너무도 수치도 없고 역겹다는 생각만 드는데
이게 소위 늙어서 꼰대가 돼서 그런 건가요?
다른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거에요?
IP : 222.110.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9.20 1:37 AM (223.38.xxx.149)

    저도 그런여자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좀 웃겨요.
    본인은 운동복인데 뭐 어때? 운동복 야하게 보는 니네가 변태인거야라고 하고 싶겠지만.
    와이라인도 싫고 엉덩이도 싫지만.그보다 더싫은건
    제 이제 웃김의 포인트는....
    허벅지들이 너무들 튼실해서 회색 코끼리들같아요.
    아무리 말라도 다들 운동을 열심히 한건지 엉덩이에서 허벅지로
    내려오는 라인들이 와우....레슬링 상위급 선수들같아요.
    그걸 노린건 아닐텐데..
    이젠 싫다기보다 웃깁니다.

  • 2. ..
    '20.9.20 1:45 AM (211.250.xxx.132)

    아무리 봐도 불투명한 팬티스타킹인데..
    빤스만 입고 밖에 다니는 사람은 없는데 빤스 길이가 길면 그건 괜찮은 건지
    엉덩이만 가려줘도 좋으련만

  • 3. 꼴불견
    '20.9.20 1:50 AM (182.219.xxx.35)

    펑퍼짐하고 축쳐진엉덩이 그대로 드러내고 다니는거 보면
    저절로 눈쌀 찌푸려져요.레깅스 입고 거울도 안보나봐요.

  • 4. ...
    '20.9.20 3:53 AM (211.36.xxx.212)

    아무리 봐도 불투명한 팬티스타킹인데 222222

  • 5. 원글님
    '20.9.20 5:58 AM (202.166.xxx.154)

    편집증이 심해서 약 드셔야 할 듯.
    그냥 보기 싫다도 아니고 그부분만 줌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 보면 참..

  • 6. ...
    '20.9.20 7:13 AM (222.98.xxx.74)

    만약 제제가 없다면 진짜 누드로 인스타에 올리는 여자들 천지일거예요.
    뭐긴 뭐겠어요. 자기 몸매 자랑하고 남자한테 잘보이려는 이유죠.

  • 7. 두꺼운
    '20.9.20 8:38 AM (211.245.xxx.178)

    양말없는 팬티 스타킹에 동의요. .
    레깅스 진짜 극혐. .
    근데 우리애도 입고 다녀요.
    거기다 뚱뚱. . .
    진짜 뭐라 할말이. . . 싸우다지쳐 포기요. .
    지가 챙피한지 모르는데 어쩌겠어요. . .

  • 8.
    '20.9.20 9:02 AM (58.127.xxx.198)

    자랑하려고요
    그런데 뚱똥하고 몸 안좋은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9.
    '20.9.20 9:04 AM (58.127.xxx.198)

    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 쫙 있으면 드러내고 싶겠죠
    블로그가보면 비키니수준으로 입고 몸 자랑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건 그래도 이해가요

  • 10. 극혐
    '20.9.20 10:04 AM (112.154.xxx.39)

    아무리봐도 불투명 스타킹인데 그거 입고 돌아다니는거 보면 하의는 왜 안입어요? 해주고 싶어요
    진짜 다 보이고 보고 싶지 않은데 볼수밖에 없어요
    남자들 트렁크팬티가 덜 민망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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