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악몽꾸는데 묵주 목에 걸고잘까요?

123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20-09-20 00:22:44
일주일 사이에 3번이나 칼에 맞거나 찔리거나 목을 졸리는 그런 악몽을 꾸었고요
고통스럽다 못해 비명을 지르며 진저리치다가  깨는 꿈이었어요

바로 어제까지 그러다보니 도대체 잠을 들수가 없네요
잠이 들면 또 그 상황이 벌어질까봐
지금 굉장히 피곤하고 몸살기운까지 도는데도
잠이 들 엄두가 안나요

저 꿈은 그리고 꼭 꿈같지가 않고 현실같다고나 할까? 그래요
그래서 더 소름끼치게 무서워요

근데 안잘수는 없을것 같고..
어떻게 잠들어야 덜 무서울가요?

일단 묵주를 목에 걸었고 기도하면서 잠들까 하는데요

좋은 생각 있으면 좀 알려주셔요~~

IP : 110.70.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0 12:27 AM (14.39.xxx.131) - 삭제된댓글

    누구나 가끔 그러쟎나요?

    저도 그럴 때는 꿈에서도 열심히 주 기도문이나 성모송을 외우고 있더라구요. 미카엘 대천사 구마 기도도 추천합니다.

    성당에서 성수도 좀 가져다가 뿌리세요.

  • 2. ㄱㄴ
    '20.9.20 12:31 AM (175.214.xxx.205)

    주기도문 외우시면 괜찮을듯요

  • 3. ᆞᆞ
    '20.9.20 12:31 AM (223.39.xxx.62)

    묵주 목에 감기면 목졸려서 질식위험 있어요

  • 4. ..
    '20.9.20 12:41 AM (118.218.xxx.172)

    자는 위치나 장소를 바꿔보세요. 혹시 수맥때문에 그럴수있어요

  • 5. ..
    '20.9.20 12:43 AM (211.108.xxx.185)

    저는 무서운꿈 꿀때 관세음보살 해요~
    묵주 목에 걸고 주무셔도 좋을거 같아요

  • 6. ㅇㅇㅇ
    '20.9.20 12:47 AM (49.196.xxx.0)

    약국가서 수면보조제 알아보세요, 영양제 같이 파는 거..
    마그네슘, 카모마일, 대추차 이런 거 숙면에 도움되요.

  • 7. ..
    '20.9.20 1:02 AM (117.111.xxx.118)

    로또 사세요

  • 8. ha
    '20.9.20 1:16 AM (115.161.xxx.137)

    묵주는 목걸이가 아니죠
    심적불안은 정신과 상담이
    우선 아닐까요?
    약 처방 제대로 받아서 드세요

  • 9. ...
    '20.9.20 1:49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묵주는 그냥 머리맡에 두시고

    성수 있으면
    잠자리 주위에 뿌려보세요

  • 10. .....
    '20.9.20 8:22 AM (121.143.xxx.151)

    전 8년전에 돌아가신 부모님 두분이 아파 병원에
    있을때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악몽을 자주 꾸고 심지어 소리까지 질러 가족들이 자다 깨는일이 많았어요. 근데 부모님이 돌아가신뒤로 악몽을 안꾸더라구요.

  • 11. ..
    '20.9.20 9:49 AM (220.127.xxx.130)

    침대 머리맡에 십자가 걸어놓고 자니 신기하게도 악몽안꾸더라구요.

  • 12. 묵죽기도
    '20.9.20 10:26 AM (222.120.xxx.44)

    하는법 구글에서 검색하셔서 매일 10단 이상씩 해보세요.
    무서운꿈 꾸면 , 고기 먹을 꿈인가보다 하시고요.
    몸이 약해지면 악몽을 꾸기 쉽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04 개심사 통신 룰루 15:13:17 96
1588003 총선 끝나니 모습 드러낸 김건희 여사… 7 ㅇㅇ 15:12:34 495
1588002 이 가방 어떨까요 5 ㄱㄴㄷㄱ 15:05:34 405
1588001 왜 타인이 당신을 무조건 사랑할거라 착각하는가? 1 가끔 15:04:27 240
1588000 내일 놀러가기로 했는데 비소식... 3 에잇 15:03:24 444
1587999 식당과 카페 창업 15:02:20 96
1587998 '김정숙 샤넬자켓 고발' 이종배 시의원, 이번엔 박범계·박찬대 .. 3 서울시의 14:59:31 651
1587997 랜덤박스 뜨개실 뜨개 14:56:20 151
1587996 제 주변만 그런가요? 1 요즘 14:50:56 487
1587995 25만원씩 준다면 좋죠 41 14:49:46 1,540
1587994 근린공원과 붙어있는 단독주택 어떤가요? 9 밀크 14:48:53 524
1587993 아이가 10년된 친구한테 손절을 당했어요 8 ........ 14:48:08 1,232
1587992 방문과 몰딩을 페인트하고 싶어요 3 ... 14:45:39 157
1587991 초1 담임 선생님의 맞춤법.. 10 ㅁㅁ 14:43:35 634
1587990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대증원의 핵심은 2000명이 아니라 .. 2 ../.. 14:42:45 669
1587989 출산시 1억주면 집값도 오를까요? 9 응애 14:40:49 426
1587988 발뮤다 선풍기 좋은가요?? 6 .... 14:39:55 295
1587987 입냄새 날때 먹을만한 사탕? 어떤게 있을까요? 1 ^^ 14:39:20 374
1587986 캘리포니아...비타민D 드시는 분? 3 ,, 14:29:36 312
1587985 아파트 주거문화가 더 타인과 비교를 부추긴다고 생각하시나요? 11 .. 14:29:34 686
1587984 햄버거집에 어떤 중년여성이 혼자 햄버거 드시면서 6 ... 14:25:12 2,165
1587983 지금 초중생은 50%정도 세금으로 내겠네요 5 ..... 14:24:11 634
1587982 당근 진상 이야기 8 ㅇㅇ 14:23:02 1,057
1587981 80먹어도 미인은 미인이에요. 할머니 한분이 31 ........ 14:21:36 2,869
1587980 용인지역 스테이크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4:20:36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