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음주가 아빠 팔순인데
1.가족끼리 친정에 모여 식사
2.호텔이나 좋은식당 단독룸에서 가족끼리 식사
3.코로나 이후로 모든걸 미룬다 ㅠ
어찌 하는게 서로에게 덜 섭섭하고 좋은 방법일까요?
고민이 깊어오네요ㅠ
올해 팔순이신 부모님 있는 분들은 어찌 하시는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년생 올해 팔순 어찌 하는게 나을까요?
ᆢ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20-09-19 15:04:02
IP : 175.197.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19 3:05 PM (59.15.xxx.61)내년에 만80세에 하기로 하셨어요.
2. 2번
'20.9.19 3:06 PM (175.208.xxx.235)룸있는 한식당에서 가족끼리 식사하고 봉투 넉넉히 드렸어요.
코로나 끝나면 친구분들 외갓집 식구들과 식사도 하시고 두분이 여행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렸네요3. 저희도 2번
'20.9.19 3:23 PM (14.40.xxx.74)룸 잡아서 외식하고 봉투
4. 주문
'20.9.19 3:25 PM (210.100.xxx.239)배달음식과 집에서 한 음식으로 적절히 섞어
집에서 자식들만 모여 식사
저흰 겨울인데
이렇게 할거같아요5. .....
'20.9.19 3:51 PM (180.65.xxx.60)코로나 아니어도 그렇게 크게 해야하나요
가족끼리 식사하던지
코로나 이후로 미루던지
여행 대신이라 생각하시고
부모님 통장에 500정도 보내놓으세요6. 2번요
'20.9.19 3:55 PM (1.237.xxx.156)그정도 모임은 가끔가다 하지않나요?
7. ㄴㅁ
'20.9.19 4:24 PM (1.236.xxx.108)저희도 내년에 하기로 했어요
8. 2번이요
'20.9.19 5:44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가족끼리 좋은 식당 룸 잡아서 식사하세요
그 정도면 되는거 아닌가요?9. 친정엄마
'20.9.19 5:54 PM (49.163.xxx.80)가족식사
돈봉투 넉넉히 드렸어요10. 친정엄마
'20.9.20 8:59 AM (58.127.xxx.211)4월에 팔순이었는데 당신은 9월에(주민등록상 생일은 9월이라) 하자고 하시는걸 남동생이 그때 간략하게 다시 하더라도 원래 생신은 그냥 지나가기가 맘에 걸린다고 호텔 단독룸에서 식사하고 현금으로 드렸어요.
사태가 이리 될줄 모르고 9월로 미뤘으면 더 속상했을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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