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넘어가니 여기저기 통증이 생기네요..

[건강이최고]

건강체질인데요..
50넘어 가면서 갱년기 오더니 몸이 여기저기 통증이 생기네요.
그냥 원인없이 무던히..
어깨통증치료하고 나면 허리통증,
허리통증 치료하고 나니 손가락통증..
손가락통증 치료하고나니
다리쪽이 또 아프고..
아후 진짜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며칠전부터는 팔목이 왜 아픈지..
무거운거 들지도 못하겠네요.
영양제 챙겨먹고 한시간씩 걷기하고 요즘 그러고 삽니다.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50대 이후 분들 부러워요.
비결 좀 나눠주세요~

[마흔후반]

손가락 관절이 비틀어지는 느낌이라 병뚜껑도 잘못땀..

[저도]

50대 인데 20대 일때보다 건강해요...
그땐 월요일에 출근하면서 목요일쯤 나는 죽을것이다 하면서 다녔네요.....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보약 달고살고

그 뒤로는 내가 아파봐야 누구하나 신경써줄 사람옶다 정신 차려지면서 서서히 맷집이 생기더라구요. 엄마가 평생 아프다 소리 달고 살아서 난 저러지말자 절대 저러지 말자 질리기도 했구요

[건강이최고]

병원가먄 다 염증이라고해요.
주사치료하고 소염진통제 처방받구요.
그럼 좀 나아지긴해요.
식습관문제인지 자세에서 오는 문제인지
뭐든 바꿔보려고 하고 있거든요.

[건강이최고]

생활습관에서 오는 염증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구요.
저도 병뚜껑 여닫는거 힘들어서 오늘 병원다녀왔어요.
근육염증이라네여.
일도 많이 하는편도 아닌데..에휴..

[제가]

그래요.
건강체질이라 떠들고 다닌게 민망할정도로 여기저기
고장이네요.
이석증와서 입원하고 마흔에 한번도 안걸린 감기에 독감.
작년부터 어깨통증으로 수술해라마라 하고 있어요. ㅠ

[아픔데없는게]

처ㅣ고인것 같아요. 아파보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