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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친정엄마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20-09-19 10:35:07
친정엄마 정말 답답해요. 결혼전에도 별로였어요.
어릴때 언어폭력이 심해서 성인이 되서 연락 안해도 그만이거든요.
짠한 부분도 남아 있지만요.
결혼 하고 나서 답답해서요.
엄마 성격이 다른걸 다 떠나서 자식 주는걸 아까워해요.
제사 음식 남은거 삼촌들 싸주면 그만 담으라고 그런 이야기도 하고
미혼 남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남동생이 챙겨주면 그만 챙겨주라고 먹을거 없다고...근데 안 먹어요. 거의 다 버리구요.
아무튼 결혼하고 시댁에서 뭘 보내 주면 친정엄마도 뭘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거 전혀 없고 전화 한통 해주는것도 없어요.
그럴 생각도 없구요.

IP : 118.235.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19 10:39 AM (49.142.xxx.36)

    시집에서 보내주는걸 친정어머니 주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 선에서 처리해서 그만큼 보답으로 돌려드리세요.
    아니면 시집에서 친정으로 뭘 보내지 말게 원글님이 중간에서 잘 조절하시고요.
    보통 결혼후엔 사돈지간에 잘 안봐요. 선물 주고받기도 서로 피곤하고..
    그런 성격은 평생 그리 사셨으니 고칠 생각 마시고 버리든 말든 내버려두세요.

  • 2. 시가에
    '20.9.19 10:45 AM (223.39.xxx.45) - 삭제된댓글

    보내지 말라해야죠. 의외로 친정엄마가 주더라 하고 며느리가 보내는집 많나보네요. 아래도 그런글 있더니
    딸둔분들 좋겠어요. 돈안쓰고 딸들이 면 다세워주고
    경조사비도 친정에서 주더라하고 주는돈도 의외로 내아들 돈이 많고

  • 3. 윗님
    '20.9.19 10:50 AM (118.235.xxx.102)

    왜이리 광분하나요 님은 맞벌이?외벌이? 외벌이 남편이랑 살면서 친정에 남편돈으로 한번도 안했나요? 그리고 요즘은 맞벌이도 많아요 뭐가 맨날 그렇게 아들돈이라하고 아들돈=내돈처럼 생각하는지..

  • 4. ...
    '20.9.19 1:03 PM (193.115.xxx.157) - 삭제된댓글

    중간에서 거르시고 보답은 원글님이 대신해서 하세요. 손작은 친정있어서 무슨 말인지 알아요. 뭘 보내도 트집잡고 좋은 소리도 안하고 고맙다고도 안 하면 더이상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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