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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목베개 사용하면

ㅁㅁ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20-09-19 10:34:47
꼴불견일까요?
출퇴근이 멀어 1시간넘게 왕복하는데
자는일이 많아서요ㅜ
고개숙이고자는데 목도 넘아프고...
목베개하고자면 어떨까싶은데...
IP : 223.62.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9 10:36 AM (222.237.xxx.88)

    신경들 안써요.
    꼴불견 순위 매기자면 지하철 화장중계가 더 꼴불견이죠.
    실제 출퇴근 시간에 목베개하고 자는 사람도 봤어요.

  • 2.
    '20.9.19 10:37 A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

    너무 별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구나 싶을 듯요.

  • 3. ㄴㄴ
    '20.9.19 10:38 AM (121.162.xxx.130)

    아무도 신경 안써요 편하게 하세요

  • 4. ...
    '20.9.19 10:3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베게 × 베개 ○

    목베개하고 자면 목이 뒤로 젖혀지면서 입이 벌어질텐데...

  • 5. ㅇㅇ
    '20.9.19 10:39 AM (211.193.xxx.134)

    부끄러움과 뭔 상관 있나요
    비행기나 버스에서도 사용하는데
    오래가면 사용하면되죠

    남에게 피해안주는데
    사용하면되죠

  • 6. ㅇㅇ
    '20.9.19 10:40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목베개 비행기에서 되는데 지하철에서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화장하는게 더 꼴불견이에요

  • 7. ....
    '20.9.19 10:48 AM (58.148.xxx.122)

    처음엔 신박하다고 생각하고
    점차 늘어날듯.
    내 건강이 중요하죠.
    뒤로 젖히고 자거나 앞으로 숙이고 자는건 뭐 이쁜가요.
    자다가 옆 사람에게 기대는거 보다 낫고요.
    목디스크 받침대는 어때요?
    슬의에서 여의사가 하던거

  • 8. ㅋㅋㅋ윗님
    '20.9.19 10:55 AM (223.62.xxx.60)

    https://m.smartstore.naver.com/good-jb/products/4575821741?NaPm=ct=kf90qmoo|ci...
    이런거 말씀하시는거예요?
    휴대도 괜찮을거 같네요

  • 9. ..
    '20.9.19 10:5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별 표 안나네요. 기부스 한 줄 알겠어요.

  • 10. ㅇㅇㅇ
    '20.9.19 11:35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눈감고 있으면 성추행 걱정은 없나요?

  • 11.
    '20.9.19 12:20 PM (1.235.xxx.101)

    목이 아파서 그러고 다녔어요.

  • 12. ... ..
    '20.9.19 12:39 PM (125.132.xxx.105)

    시간대와 노선에 따라 다들 이해할 거 같은데요.
    대낮에 분명히 놀러가는 아줌마가 목 베개하면 이상하겠지만
    노선이 상당한 장거리라면 누군가는 부러워도 할 거에요.

  • 13. 나듀
    '20.9.19 1:02 PM (175.223.xxx.174)

    왕복 3시간 전철로 다녀본 사람인데요,
    신박한데요? 전 지하철에서 원글님 보면 따라서 해볼듯.
    빅백에서 나오는 목베개라 넘 귀여워요^^ 예쁘고 슬림한걸로 장만하세요~

  • 14. 나듀
    '20.9.19 1:06 PM (175.223.xxx.174)

    전 대학때 동인천에서 서울로 대학다닐때
    목 뒤 유리창에 전공책 2개 올려놓고 머리 기대고 잤어요 ㅎㅎ 숙면함.
    그때 그런게 있었으면 갖고 다녔을듯요.

  • 15. ooo
    '20.9.19 1:36 PM (180.228.xxx.133)

    여자의 가장 추악한 모습이 지하철에서 풀메이크업
    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목베개는 건강상의 이유가
    있나보다 내지는 쪽잠이라도 저렇게 자면 편하겠구나
    할 것 같아요.
    옆자리 건드리는것도 아닌데 뭐가 문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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