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동산 땅

[..]

혹시 기획 부동산서 파는 땅 사서
성공한분 계신가요
한다리 건너 지인이 평택에 평택항 들어오고
호제가 어쩌고 함서 그 땅 사면
벼락부자라도 될거처럼 말하네요

[절대]

제 주위에 오래전에 기획부동산에 속아 땅 사 놓고 있는 사람 몇명 있어요
그런 땅 못 쓰는 땅들이에요
절대 사면 안됩니다

[맹지]

거의 맹지 아닌가요?

[절대 노노]

99프로 사기입니다...
쓰레기 땅 쪼개서 팔아놓고 맘대로 팔지도 못하구요 ㅠㅠ

[알아봐도]

여기저기 알아봐도 성공률이 희박해요.
100개의 경우 중 1개가 성공했다고 쳐도
그 정도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에요.
차라리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하라고 하세요.
우량주 사서 묻어놔도 그거 개발되는 호재 기다리는 기간동안
우량주가 이익이 더 클거에요.
아니면 상가를 사서 따박따박 월세를 받으시던가.

[그좋은]

땅을 지들이 사지 남에게 넘기겠어요

[세상이]

모르는 사람들 번호 랜덤으로 돌려가며 돈 버는 부동산 알려준다 그러는걸 믿으면 안되죠.

[흠]

제가 아는 사람...
기획부동산 영업하는 사촌말에 넘어가서..
회사 그만두고 같이 영업 뛰더니..
전재산 다 잃고 이혼까지 하고..
결국 아주 뒤늦게 사기란걸 깨달았지만.. 건질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세뇌 당하면 깨닫는데까지 오래 걸림..

[옆 사무실]

기획부동산 옆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직원들 수준이 ㅠㅠ
거기 속아서 사는 사람들이 바보 천치죠
사무실 앞에 너의 지인 전화번호가 나의 재산이다

이렇게 붙어 있는거 보면 말 다했죠

[세상에]

윗님 기획부동산사무실에 써있다는글귀 무섭네요

[아이고]

나나 어리석지
똑똑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좋은 땅을 버려둘까요?
절대 그런 좋은 땅은 내 차지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