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들 엄마한테 주로 하는 멘트 있어요?ㅎㅎ
1. 우리
'20.9.18 11:08 PM (120.142.xxx.201)18번은 알았어 , 나가 . 밥줘.
2. ..
'20.9.18 11:11 PM (116.39.xxx.129)울 고딩아들은
인성문제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ㅡ가짜사나이 이근대위 따라해요.3. ..
'20.9.18 11:11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우리집 애들 고맘때 전화하면 하던 말.
어디야?
언제와?
빨리와.
배고파.4. ....
'20.9.18 11:1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내일 아침 반찬 뭐야?
점심 반찬 뭐야?
저녁 반찬 뭐야?
밥 먹으면서 다음 메뉴를 물어봐요.5. 큰언니네 아들
'20.9.18 11:12 PM (134.155.xxx.58)"내가 알아서 한다고요..."
근데 문제는 자기가 알아서 할 줄 아는게
별로 없다는 사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놔둔대요ㅎ
말하기도 지치고, 지가 깨달아봐야 하니깐ㅎ6. ㅋㅋ
'20.9.18 11:17 PM (210.95.xxx.48)다 비슷하군요.
위로가 됩니다.7. ....
'20.9.18 11:1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헉 어머니 이뻐요.
어쩜 이리 이뻐요
한번만 안아줘요 이쁜엄마 기 좀 받게..
40에 낳은 아들이 아침마다 저 말하고 등교하네요..8. ㅇㅇ
'20.9.18 11:18 PM (180.228.xxx.13)거기 놔두고 나가,,,,있다 할께
9. ....
'20.9.18 11:25 PM (221.157.xxx.127)알아서할게.
10. ...
'20.9.18 11:30 PM (106.102.xxx.178)제가 일아서 할게요...
반말 잘하다가 저말은 꼭 존대로 하네요'
그만 들어오라는 차단의 언어죠 ..11. ...
'20.9.18 11:36 PM (175.196.xxx.99)제 기분이 안좋아 보이면....
왜? 거울봤어?12. 끅끅
'20.9.18 11:45 PM (180.228.xxx.213)넘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응~아니야 ㅋㅋ
하다가 제가알아서 할께요
이젠 영혼없이 네~ 엄마, 네~~13. ㅋㅋㅋㅋ
'20.9.18 11:48 PM (124.49.xxx.61)왜 거울봤어? ㅋㅋㅋㅋㅋ
ㅇ이집 아들 시크하네요..ㅎㅎㅎ14. ㅋㅋㅋㅋ
'20.9.18 11:49 PM (124.49.xxx.61)인성문제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15. 울아들
'20.9.18 11:51 PM (112.164.xxx.246)아들: 밥 뭐예요?
나: 응? 고기!
아들: 네~ 씻고 바로 먹을게요~~
아들: 밥 뭐예요?
나: 어 그냥~~
아들: 좀따 먹으게요~( 더 잔단 얘기 ㅠㅠ)16. ^^
'20.9.18 11:53 PM (125.178.xxx.135)진짜 배꼽잡게 하네요.
딱 저런 말만 하고 이러쿵저러쿵 얘기들은 안 하나요.
고딩딸 키우는데 뭔 말이 이리 많은지..
진짜 아들도 딸도 키워봐야 비교가 확실히 되겠어요. ^^17. ...
'20.9.18 11:58 PM (121.142.xxx.226)아들 둘 키웠는데 대화 길게 해본적이 있었나싶네요.
댓글속에 제 아들 둘이 있다는...18. 자세히
'20.9.18 11:58 P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알고싶어 캐물으면 입을 닫아버려요 ㅎㅎㅎ
대화는 친구하고만..
엄마와는 용건만 간단히19. 고등때
'20.9.19 12:01 AM (211.245.xxx.178)대화란걸 하나요? ㅎㅎ
그나마 대학가니 입은 열드만요.
담주 군대가는데 넌 집에 편지도 전화도 안할거같다니까 잘있다는 말은 하겠다네요. ㅎ20. 하늘
'20.9.19 12:03 AM (211.248.xxx.59)엄마말은 죽어라고 안 들으면서도
늘 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은 해요21. 헐
'20.9.19 12:06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댓글을 읽으니
전 딸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화법을 쓰는 딸이었음을 깨닫고 갑니다.
지금도 친정엄마랑 문자창 보면 8할이
ㅇㅇ
알았어
아니
몰라22. 있네요
'20.9.19 12:11 AM (183.99.xxx.150)저위에 저희 아들과 같은 대답있네요.
아침 먹으면서 점심 뭐에요?
점심 먹으면서 저녁 뭐에요?
저녁 먹으면서 낼 아침 뭐에요?
진짜루요 ㅠ
잘 먹기만해도 좋겠지만
징하게 안먹고 패스트푸드만 애정하는 아들ㅠ23. 아 또 있어요.
'20.9.19 12:33 AM (124.49.xxx.61)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자기 방에 들어가서 책상같은데 보고 있으면...ㅋㅋㅋ
엄포를 놔요 ㅋㅋㅋㅋ24. 울집아들
'20.9.19 12:39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공부 안한다고 혼내면
제가요???
공부 좀 하라고 하면
지금요????25. 가장
'20.9.19 12:41 AM (120.142.xxx.201)대상 18번운 몰라 .
뭘 물어봐도 몰라.
몇 시냐 -몰라
언제 와 -몰라
학교 언제 가 -몰라
시험은 언제야-몰라
아는건 게임뿐26. ...
'20.9.19 12:46 AM (222.110.xxx.211)와!!!~~~진짜 위안받고 갑니다.
울아들들만 그런줄 알았는데ㅋㅋ
큰놈은 대학가더니 쬐끔 나아졌어요.27. 젤싫은말
'20.9.19 12:51 AM (1.225.xxx.117)알빠
진짜 한대 때려주고싶어요28. 000
'20.9.19 1:01 AM (124.49.xxx.61)공부 안한다고 혼내면
제가요???
공부 좀 하라고 하면
지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요29. 음
'20.9.19 1:23 A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울집 고딩딸은
뭐라고 하면
갑자기??????
모든 일에요
그냥 시키는거 다 싫다는 이야기30. 아큐
'20.9.19 1:24 AM (221.140.xxx.230)울집 고딩딸은
..좀 해라~ 하면
갑자기??????
그냥 시키는거 다 싫다는 이야기31. 아들셋맘
'20.9.19 1:33 AM (222.237.xxx.56)첫째 고딩: 나가~~ 알았다고ᆢ치킨 시켜 주세요.
둘째 중딩: 학원 안가면 안돼요? 치킨 시켜 주세요.
세째 초딩: 엄마미모 실화? 된장찌개가 이렇게 맛있으면 불법이지~~ 치킨시켜주면 안돼요?32. ㄴ
'20.9.19 1:42 AM (124.49.xxx.61)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막내 센스 대박
33. .....
'20.9.19 1:49 AM (223.38.xxx.21)밥지옥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네요
34. ....
'20.9.19 2:06 AM (39.124.xxx.77)위에 거울봤어?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
35. 0000
'20.9.19 2:11 AM (116.33.xxx.68)밥줘
엄마 왜이렇게 귀여워?
두말만 무한한복36. ..
'20.9.19 2:45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치킨시켜주세요..
길게얘기하네오
울집은
시켜?!37. 동생이
'20.9.19 6:54 AM (124.49.xxx.61)너 못생겻어..하면..
너 나 닮았어..
ㅡㅡ 이래요38. ㅇㅇ
'20.9.19 8:51 AM (14.38.xxx.149)밥~~!
마실거
응 니얼굴--> 응 어머니 면전으로 바꾸라고 했어요.39. 윗분이 젤웃겨요.
'20.9.19 9:0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바꾸라 사셨다니. ㅎ
근데. 응. 어머니 면상으로 해야 될듯요.
전 울중딩에게
응. 아우님 면상. 추천해 봐야겠네요.40. ...
'20.9.19 10:14 AM (58.237.xxx.175)밥은?????
배고프다, 언제먹냐 ,메뉴는 뭐냐,다음 메뉴는 뭐냐,간식은 뭐냐의 뜻으로알고
그때 그때 상황과 시간과 기분을 고려해서 대답 해줍니다
다른대화는 크게 없네요 ㅎ41. ㅎㅎ
'20.9.19 11:06 AM (106.102.xxx.119)사랑한다고 하면 "난 별로...."이럽니다.
42. ㅎㅎㅎ
'20.9.19 11:13 AM (175.223.xxx.90)윗님 아들도 시크남 ㅋㅋㅋㅋㅋ 나도 써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