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심장 쫄려서 못해서
난 중장기 투자가 맞구나 생각했는데요
우리나라 우량기업만 봐도
고점 찍고 또 내리 몇년간 파란불 들어온 곳도 많잖아요
적당히 보유하다가 적당히 수익 취하고 빠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맞지요?
몇달 보유한 주식 빠질때마다
내가 슈퍼개미도 아니고 무슨 장투야 싶네요 ㅠ
슈퍼개미 몇분 영상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ㅠ
10종목 사서 존버해라
오를때도 사고 내릴때도 사라
매달 그냥 모아라
10년후 기업의 가치를 생각하라 등등
단타 심장 쫄려서 못해서
난 중장기 투자가 맞구나 생각했는데요
우리나라 우량기업만 봐도
고점 찍고 또 내리 몇년간 파란불 들어온 곳도 많잖아요
적당히 보유하다가 적당히 수익 취하고 빠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맞지요?
몇달 보유한 주식 빠질때마다
내가 슈퍼개미도 아니고 무슨 장투야 싶네요 ㅠ
슈퍼개미 몇분 영상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ㅠ
10종목 사서 존버해라
오를때도 사고 내릴때도 사라
매달 그냥 모아라
10년후 기업의 가치를 생각하라 등등
정답은 없는거 같어요. ㅠ
배당 잘주는 주식이나 성장이 꾸준한 기업에 한해서요.
쉽지않아요
엘지전자 12년전에 17만원 가까이 찍던게
지금 9만원대잖아요
정답은 주식은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니라는 것밖에 없어요
저희 집 식구
삼*엔*
10만여원에 사서 몇년(6~7년?)
들고만 있는데 90프로 손실이랍니다
어어어 설마하다가 포기상태인것 같아요
지금도 굴러가는 대기업인데..
저는 정기예금만 합니다..
제 주식계좌에 장기투자 종목이랑 단기투자 종목 있는데
장기투자하려고 한게 아니라 손절하기에 아까워서 묵힌 것들 십여년 되어서 원금 회복했구요.
단타...2~3일로 단타 하는게 아니고 몇주 추이를 봅니다. 사고 나서 떨어 질때도 있는데 버팁니다. 그럼 또 원금 회복해요. 그리고 수익이 나는데 타이밍 놓치고 매도 못하고...
근데 욕심 버리면 수익납니다. 머리 꼭대기에선 못 팔고 머리카락 이마라인에 팔고 나옵니다. 팔고 나서 막 오르는데 미련 갖지 마시구요.
어제,오늘 한달전에 산 종목 두개 매도하고 4백수익챙겼습니다.
딱 한주식에 대해 확실하게 깨달은건 어떤말도 다 맞지는 않다는거고 주가는 아무도 모른다예요 그 누구도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없어요
유튜브서 봤어요.
딘딘이 2시간 들고있으면 장투라고 ㅋ
저도 아직 우리나라 주식은
장투 아니라고 봅니다.
결과론적인 말은 말고요.
장투해서 4배 이익본 종목있구요
장투해서 -30퍼인 종목있어요.
현상황과 맞춰서 올라갈종목인지 버려야할 종목인지 판단해야할듯요
-30퍼 종목은 팔아야한다는걸 알고있지만
거래량이 적어 못팔고있네요
우량종목을 장기투자하는게 낫죠
그리고 배당 많이 주는 종목중심으로 사는것도 한 방법
저 15년차 주식쟁이. 매년 20-30프로 수익.
우량주로만 합니다.
그렇지만 존.버. 절대 안해요.
우리나라는 가치투자 안먹힘.
우량주로 위험을 줄이지만 적당히 사고 팔아요. 대기업도 15년 우상향인거 거의 없어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시장이 과열되어 있을 때 가지고 있는 우량주도 다 빼고 기다리는 게 맞나요? 제가 산 가격보다 떨어질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사는게 맞나요?
지금 과열인 것 같아서 조정 들어갈 것 같기는 한데 팔았다가 사는 것도 수수료 들어서요ㅠㅠ 혼자서 머리를 요리조리 굴려봐도 모르겠어요. 배당 좀 주는...현대차우b 88주 정도 있는데 지금 빼면 배당금도 못 받는 것 같아서요.
배당금 받으려면 버티는 게 맞죠?ㅠㅠ
88주 말고 81주요
ㅎㅎㅎ. 81주 88주 정정은 왜? ㅎㅎㅎ
남편 삼성중공업 장투인데 마이너스 팔백
저는 한화 십년전 샀는데 칠만원가던게 지금 27000 이예요
이마트도 포스코도
다 우량주라는건데 ㅠㅜ
환경을 고려해야지...
환경 따라 생물도 각자 진화하는데.
미국환경이랑 한국이 과연 같을까요??
주도 산업의 사이클이 빨라졌는데 우량주라고 장투가 답은 아니죠
주식은 미래가치를 미리 반영하는건데 조선 철강 은행주 들고 있는것보다 성장성 큰걸로 옮겨 타는게 맞잖아요
현대차가 내연기관차로 갖는 가치와 수소전기차로 받아들여졌을때 가치가 얼마나 다른지 최근에 잘보고 있잖아요
1등 기업도 성장이 더디면 매출이 좋아도 주가가 더 못가잖아요
그러다 성장성 큰 기업이 나오면 그 쪽으로 돈이 몰리니 시장에서 외면 받게 되잖아요
끊임없이 산업의 변화를 보고 방향을 따라가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된거 같아요
변화도 빠르고 불안정성을 인정하고 대응해야하는 세상이 온거 같아요
산업의 변화 사이클이 빨라져서 10년 존버는 이젠 안맞는거 같아요
조선 철강 은행주 사라는 사람 없잖아요
시대마다 주도하고 성장성에 기대가 큰 산업이 있는건데 변화를 읽고 따라가야죠
슈퍼개미들이야 코스닥에서 성장성도 좋고 가치에 비해 싸고 경영자도 괜찮은 기업 찾아서
몇백프로에서 몇천프로씩 수익을 낸 사람들이니까 기업과 같이 성장하느라 오래 걸리는거구요
그런데 그런 식의 투자는 여러개중 나머지는 잘안되도 한 개가 대박 나서 큰 돈 버는거잖아요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은 워낙 종목을 자주 변경하니까 장투하라고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오며 가며 계속 돈이 흐르고 깨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남편이 마이크로 소프트를 2013년인가에 사서 장투 하고 있어요
수익률이 600% 넘었다가 최근에 좀 떨어진거 같아요
삼전도 장투해서 수익률 높죠
그런데 중간에 포스코랑 lg 전자도 들어갔었는데 이 종목들은 장투했으면 낭패를 봤겠죠
요즘 같이 변화가 빠른 시대에 주도 산업과 종목은 파악을 하면서 주식을 하는게 맞죠
우리나라는 가치투자 안먹힘2222222222
주식투자는 말 그대로 그 회사의 성장을 믿고 지분을 사는건데
저어기 위엣님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그런 개념의
가치 투자는 쉽지 않은것같아요.
요즘 제가 얼결에 발묶여서 알짜기업 투자 중인데요
주식 투기의 개념과 가치투자의 개념이 싸우는 중입니다
연말에 고배당 받음 뭐하나요.
지금당장 대출이자 갚아야허는디...
여윳돈 은행이자 생각하면 된다지만..
역시 저의 욕심은 아직은 주식의 정석에서 멀기만 합니다
지금같이 거품낀 주가에 잘못 들어가 이 거품빠지면 십년 갖고 있어도 그 가격 도달 못할수도 있어요. 차트검색을 해보세요.
저도 같은 고민중이라 공감이 많이됩니다 장투도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