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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현관에 맨발로 나가는건

청결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20-09-17 17:38:45
택배상자 글 읽다가 저도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방송 나오는 연예인들도 그렇고 일반인들도 누가 오면
신발 벗어놓은 현관바닥을 아무렇지도 않게 맨발로 딛고 나가서 문 여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볼때마다 너~무 더럽게 느껴지고 이해할 수가 없는데
여러분들은 어떤지 이런저런 의견 좀 듣고 싶네요.
IP : 118.235.xxx.9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0.9.17 5:39 PM (121.152.xxx.127)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거죠
    연예인이 그리하든말든 자기 삶이고..
    자기 맘대로 사는데 왜 남의 의견이 필요하냐구요

  • 2. 근데
    '20.9.17 5:42 PM (125.143.xxx.149)

    식탁위에 택배박스 올려놓는것도 드럽다고 하는 분들은
    일상생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증이...
    무균시설에서 지내셔야 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만.

  • 3. ---
    '20.9.17 5:42 PM (58.146.xxx.250)

    음. 더러운 건 맞는데 현관바닥도 마루바닥처럼 자주 닦거든요.
    그럼 무의식적을 깨끗하게 느껴져서 가끔 맨발로 짚게 되더라고요.

  • 4. 더럽죠.
    '20.9.17 5:43 PM (121.178.xxx.186)

    현관은 집 밖 복도나 거리와 별 차이 없는 바닥인데
    물론 좀 더 낫긴하지만 밖을 돌아다니는 신발바닥이 똑같이 닿는 곳인데 거기를 맨발로 딛는 자체도 더럽고
    그 발로 다시 방 안을 돌아다니는 건 신발신고 집 안을 돌아다니는 거랑 별 차이 없는데.

  • 5. 내 집에서
    '20.9.17 5:43 PM (112.166.xxx.27)

    그러면 내가 닦는 거고
    다른 집에서 그러면 그런가 보다 합니다.

  • 6. ㅇㅇ
    '20.9.17 5:44 PM (223.38.xxx.3)

    저는 현관도 걸레로 맨날 반질반질 닦아놔요
    신발로 들어오는게 조심스럽고 맨발로 딛는게 자연스럽습니다만...

  • 7. 치킨받을때
    '20.9.17 5:45 PM (1.225.xxx.117)

    남편이랑 작은애가 그러면 등짝스매싱

  • 8. 더럽죠
    '20.9.17 5:45 PM (121.178.xxx.186)

    식탁위에 택배박스 더러운거 아닌가요?

    저희는 주로 현관 ㅋ 에서 물건 꺼내거나 정 들여오려면 현관 입구 실내 에서 뜯고 박스는 내놓고 물건만 들어오거나 해요.

    만일 방에다 택배박스를 들여도 식탁, 침대위 이런데는 안 올리죠. 방바닥에서 뜯고 방바닥은 한번 쓱 닦고.

    같은 방안이라고 해도 식사하는 곳(음식 식기 있는 곳), 씻는곳, 침대 는 좀 더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곳이잖아요.

  • 9.
    '20.9.17 5:46 PM (121.133.xxx.137)

    현관과 주방의 불쓰는 곳이 깨끗해야
    풍수학적으로 좋다해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그 두곳은
    죽자고 닦아대는 나같은 사람은
    현관바닥이라고 맨발로 못 디딜 이유가
    엄는디요

  • 10. 더럽죠
    '20.9.17 5:46 PM (121.178.xxx.186)

    식탁이야기 근데 왜 나온거에요? 아래 글 있나요? 보러가야지~ 난 다들 당연히 안 올리는 줄 알았어요.

  • 11. ...
    '20.9.17 5:49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더럽지만 살면서 더러움 1도 없게 살수가 있나요. 대중교통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공중화장실이나 각종 문손잡이 엘베 버튼 등등 더럽지만 피할수 없는 거 천지잖아요. 각자 편리를 위해 감수되는 종류가 있는 거고 전 가끔 맨발로 현관은 딛지만 택배상자는 식탁에 절대 안 올려요.

  • 12. ...
    '20.9.17 5:51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더럽지만 살면서 더러움 1도 없게 살수가 있나요. 대중교통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공중화장실이나 각종 문손잡이 엘베 버튼 등등 더럽지만 피할수 없는 거 천지잖아요. 각자 편리를 위해 감수되는 종류가 있는 거고 전 가끔 맨발로 현관은 딛지만 택배상자는 식탁에 절대 안 올려요. 그렇다고 올리는 사람 더럽게 어떻게 그러냐는 생각도 안 들고요.

  • 13. 저희는
    '20.9.17 5:52 PM (222.112.xxx.150)

    현관 들어서면서 다들 신발 벗어요.
    그리고 신발장 이래로 신발 정리하고요.
    현관 바닥에는 흙이 묻을 일도 없거니와
    매일 반질반질 쓸고닦아셔 마루랑 똑같아요.
    뭐 떨어뜨려도 줏어먹을 수 있을 정도예요.
    그런 일은 없지만 말하자면 그렇다고요.

  • 14. ...
    '20.9.17 5:53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더럽지만 살면서 더러움 1도 없게 살수가 있나요. 대중교통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공중화장실이나 각종 문손잡이 엘베 버튼 등등 더럽지만 피할수 없는 거 천지잖아요. 각자 편리를 위해 감수되는 종류가 있는 거고 전 가끔 맨발로 현관은 딛지만 택배상자는 식탁에 절대 안 올려요. 그렇다고 올리는 사람 더럽게 어떻게 그러냐는 생각도 안 들고 저 부분에 털털하구나 생각될 뿐이에요

  • 15. ㅇㅇ
    '20.9.17 5:53 PM (175.207.xxx.116)

    식탁 위에 택배상자를 놓는다구요?
    노노~~

  • 16. .....
    '20.9.17 5:53 PM (1.227.xxx.251)

    식탁에 택배상자, 장바구니 안올리는데요
    현관은 맨발로 나가요 자주 걸레질하거든요

  • 17. ..
    '20.9.17 6:00 PM (125.31.xxx.233)

    더럽죠.. 신발이 밖에서 뭘 밟고다니는줄 알잖아요.
    택배박스도 온갖군데 거치는데 그걸왜 식탁에놓나요 진짜.
    82서 현관닦던 걸레로 걸레구분없이 온집안 다 닦는 다는 댓글보고 토하는줄 알았어요.

  • 18. 정말더럽
    '20.9.17 6:04 PM (175.223.xxx.36)

    공중화장실도 다녔던 신발로
    집현관밟고 들어오는데
    거길 맨발로 밟고 문열고하는거
    정말 너무너무 더러워요.

  • 19. 저도
    '20.9.17 6:06 PM (218.48.xxx.98)

    현관 걸레로 매일닦아요!
    현관이 깨끗해야 복이 들어오나 ?ㅋ돈이들어온대서요.ㅋㅋ

  • 20. ㅇㅇ
    '20.9.17 6:07 PM (14.49.xxx.73)

    현관에 신발들 벗을거잖아요
    그 신발 암거나 밟...고 열고 닫고 해요
    맨발도 해봤을 걸요?
    근데 뭐.... 괜찮던데요 저는 ㅋㅋ

  • 21. 식탁 위
    '20.9.17 6:08 PM (27.172.xxx.156)

    택배상자가 안 더러울 수 있다닛...ㄷㄷㄷㄷㄷ

  • 22. 놀람
    '20.9.17 6:09 PM (58.76.xxx.17)

    밖에서 바닥에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택배박스를 밥먹는 식탁위에 두고 뜯는다구요??놀라고 갑니다ㅠㅠ

  • 23. 더럽죠
    '20.9.17 6:09 PM (121.178.xxx.186)

    저희도 현관 깨끗해요. 오자마자 신발장,신발정리대에 신도올리고 자주닦고.
    그건 그거고 어쨌든 아파트 대문열자마자 신벗지 않는 이상, 들어오자마자 계속 걸레질 하지 않는 이상
    아무래도 신발공간과 맨발-실내공간은 구분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근데 일일이 현관 신발 신기 불편하긴 하잖아요. 그래서 팁? 이라면
    엄청 큰 사이즈 슬리퍼요. 이쁜거말고 삼선스레빠같은 거. 아주 큰거를 두세요. 이쁘고 사이즈 맞는 거 말고.
    밟고 서 있기도 좋고 나가면서 자동으로 쓱 발에 끼고 문열고 하기 엄청 편해요. 맨발 나가는거랑 별차이 없어요.

  • 24. ㅇㅇ
    '20.9.17 6:28 PM (73.83.xxx.104)

    현관은 닦아도 닦아도 더러운 거 같아요.
    밖에서 신던 신발이 닿잖아요.
    매일 닦아도 더럽던데요.
    택배상자도 신발과 비슷한 급이라 생각해서 현관에서 뜯고 내용물만 갖고 들어와요.

  • 25. ......
    '20.9.17 6:42 PM (211.36.xxx.79)

    현관앞에서 신발벗는집들이있어요
    우리시댁 ㅋㅋㅋ
    다들 깔끔하셔서
    현관앞에서 신발벗고
    신던신발은 현관이들어서서 신문지 도톰히깔아놓은 자기자리에
    올려놓고 들어감 ㅋㅋㅋ
    신문지는 매번 버리고 새로깜
    현관에장판깔려있음
    첨에문화적충격이었는데
    택배나 배달받을때 매우 유용해보임

  • 26. 닉네임안됨
    '20.9.17 6:54 PM (125.184.xxx.174)

    청소 때마다 현관 바닥을 스팀청소기로도 청소 하는데 맨발로 절대 못 다녀요.
    현관에는 다른신발은 신발장 밑으로 넣어놓고 남편슬리퍼 하만 내 놓고 았어요.(남편 발이 커서 물건 받을때 공용으로 씀)
    제가 다른 것은 잔소리 안 하는데 신발 정리 안하고 들어오면 잔소리 하니 식구들이 신발은 벗으면 신발장 밑으로 넣고 들어옵니다.

  • 27. ...
    '20.9.17 6:55 PM (218.233.xxx.55) - 삭제된댓글

    현관 앞 바닥이 차가워서 슬리퍼 신어요.
    택배는 중문를 통과 못하게 하구요.

  • 28. ...
    '20.9.17 6:55 PM (218.233.xxx.55)

    현관 앞 바닥이 차가워서 꼭 현관용 슬리퍼 신어요.

  • 29. 저희는
    '20.9.17 6:58 PM (222.112.xxx.150)

    위에 댓글 달았는데 저희 집이 윗님 시댁처럼 해요.
    집 안에 흙 묻는 공간이 있다는 게 너무 찝찝해서요.
    신발장 하단 신발 놓는 자리에 놓고서 집으로 들어가요.
    현관은 저희한테는 마루랑 똑같은 개념이에요.

  • 30. 음..
    '20.9.17 7:0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이런건 정말 개인이 알아서 해야할 부분입니다.

    더럽다고 생각하면 나는 안하면 되는거구요.
    크게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야합니다.
    맨발로 나가는 사람을 비난하는건 너무나 비생산적인 생각입니다.

    그 현관이 당신의 화장실 변기위보다 더 깨끗한지 안한지는
    모르는거니까요.

    이런 쓸데없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보고 평가하는건
    너무나 에너지 낭비입니다.

  • 31. 식탁
    '20.9.17 7:19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위에 택배상자는 당연히 더럽죠
    길바닥에 놓던건데 식탁에 신발 올려놓는거나 마찬가지

  • 32.
    '20.9.17 7:40 PM (121.167.xxx.120)

    하루 두번이상 걸레질 하는거 아니면 매발로 못나가요
    작은 현관은 한번이나 두번 딛으면 되는되는데 전실 있는 집은 다섯 여섯번은 바닥을 걸어야 해서요
    매일 청소해도 신발에 흙이 많이 묻어 들어 와요
    눈에는 안보여도 빗자루로 쓸면 흙 많아요

  • 33.
    '20.9.17 8:30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식탁의 택배 박스 더럽죠 생각도 못해봄

    전 신발장에서 박스 까고 거기서 테이프 떼서 버리고 박스펴놓거 나갈때 재활용품 모아놓는 곳으로 바로 들고 갑니다

  • 34. ㅋㅋ
    '20.9.17 11:16 P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

    식탁위에 택배박스 놓고요.
    현관도 실내화로 나가기도 해요
    거실도 실내화 신고요
    거실이나 현관이나 다 더러워서
    실내화 신어요
    청소기는 매일 돌려도 걸레질은 거의 안해요 ㅎ

  • 35. 식탁위 택배
    '20.9.18 12:37 AM (211.52.xxx.52)

    밥 수저 놓는 식탁위에 어디 땅바닥에서 뒹굴었을지 모를 택배상자를 올려놓는것은 용납안되네요. 습관상 편의상 생각없이 올려놓는다고 생각해요

  • 36. 저 올려놔요.
    '20.9.18 7:57 PM (114.201.xxx.27)

    그리고 닦아야죠.

    뒷처리 다하는데 안될일한건가요?
    그럼 어디서 뜯어요?같은 오염폭탄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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