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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북쪽은 여자들도 남존여비가 심하네요

... 조회수 : 6,127
작성일 : 2020-09-17 12:45:10
일반화시키면 안되겠지만 정말 확하게 덴 경우가 경북, 대구 쪽이에요 이쪽 사람들은 말이 잘 안통하는 경우가 많아요
IP : 115.21.xxx.164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7 12:46 PM (175.201.xxx.213)

    일반화의 오류죠

  • 2. 일찍
    '20.9.17 12:47 PM (223.38.xxx.44)

    나온 분들은 그 정도 아니던데

  • 3. ...
    '20.9.17 12:47 PM (183.106.xxx.102)

    남존여비라는 단어조차도 요즘 사용 안하죠~

    양성평등~이란 용어를 사용하고요.

    지역 보다 교육수준에 따라 차이가 나죠.

  • 4. 댁은
    '20.9.17 12:47 PM (175.223.xxx.87)

    어디사는데요?

  • 5. 안동사람
    '20.9.17 12:51 PM (108.225.xxx.148)

    솔직히 안동에서 나고 자랐는데 부인하기 힘드네요.

  • 6. 경북도
    '20.9.17 12:51 PM (223.62.xxx.61)

    양반집은 여자 끔찍 위합니다
    없이 사는 집들이 여자 무시하고 엄청 부려 먹죠

    친정 대구인데 그 옛날 고모도 공주처럼 자랐고 저도 아빠가 우물쭈물 엄청 위하며 키우심.

  • 7. ..
    '20.9.17 12:52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솔직히 20살 되자마자 서울에 산 사람도 좀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 8. 안동사람
    '20.9.17 12:53 PM (108.225.xxx.148) - 삭제된댓글

    21세기에 양반운운이라니...
    그냥 교욱수준 차이라고 합시다

  • 9. 주변이
    '20.9.17 12:53 PM (223.62.xxx.61)

    그렇다고 다 그런다 생각 마세요

  • 10. ..
    '20.9.17 12:54 PM (218.39.xxx.153)

    네 뭐 일반화 오류일수 있는데
    저두 경험했어요
    대구라고해서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 11. ...
    '20.9.17 12:54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양반집은 여자 끔찍 위합니다
    없이 사는 집들이 여자 무시하고 엄청 부려 먹죠

    친정 대구인데 그 옛날 고모도 공주처럼 자랐고 저도 아빠가 우물쭈물 엄청 위하며 키우심.
    -->이 말 자체가 양성평등의 양자도 모른다는 증거...휘유..
    경북뿐만 아니라 경상도쪽이 좀 그런듯

  • 12. 안동사람
    '20.9.17 12:55 PM (108.225.xxx.148)

    21세기에 양반운운이라니...
    양반의 도시 안동이라는데 울친정에서도 그런 말은 안써요..
    그냥 교육수준 차이라고 합시다

  • 13. ...
    '20.9.17 12:57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대학을 서울로 온 사람은 괜찮던데 (이런 사람들은 서울여자같음. 딱 또래)
    거기서 쭉 학교 다니며 25세까지 살면 젊어도 이시대 여자같지 않은 부분이 있긴 해요

  • 14. ㅇㅇ
    '20.9.17 12:5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대구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래요

  • 15. 경상도
    '20.9.17 1:00 PM (211.176.xxx.13)

    성의식에 학을 뗐습니다. 인권 감수성 포함.
    차라리 일반화의 오류이길 바래요.

  • 16. 솔직히
    '20.9.17 1:00 PM (112.169.xxx.189)

    젊은애들도 그쪽서 계속 자란 애들은
    오십대 꼰대같은 사고방식인 경우
    많던데요
    아주 믿고 거릅니다 그쪽동네는
    남잔 그렇지만 여자들도 거기 익숙ㅎㅐ서인지
    자기들처럼 살라고

  • 17. 지들 끼리도
    '20.9.17 1:0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우리가 남이가 하며
    다른곳하고는 담을 쌓고 사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고
    영원히 우물안 개구리로 만족하며 살겠지요..

  • 18. less
    '20.9.17 1:01 PM (124.58.xxx.66)

    저희친정엄마 경북안동 ..경북.

    두분다 남여차별 장난아님..

    저 친정가면 .. 제가 신랑 시키면 여자가 몇인데 사위시키냐고.

    그래서 여동생이랑 전 친정가서도 일해야되요. 반면 친정오빠는 손하나 까딱안함. 그렇게 자라서
    그게 당연하게 생각함..

    경상도가 특히 심한듯..

    시댁이 강원도인데.. 저정도는 아니거든요

  • 19. 인정합니다
    '20.9.17 1:04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딸 둘을 낳았는데
    경북 달성 출신 시어머니가 멍청해서 딸만 낳았대요
    당신 아들 성기능에 문제있는건 까마득하게 모르고

  • 20. ..
    '20.9.17 1:04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대구가 시가인데
    진짜 6촌까지 일가 중 대구 벗어나 대학나온 사람이 유일하게 남편뿐이에요. 다 그지역 대학나와서 직장잡고 대구사람이랑 결혼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남편도 얘기하다보면 숨막힌다고 그래요.
    친척 수십명 중 표현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최근 결혼한 30대초반 여자도 장난아닙니다. 여자는 남자에 종속되어 있고 그 안에서 행복한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미디어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건 가르치는거고 실제 생활은 그게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하더라고요. 놀랐어요.

    서울출신인 저랑 부산출신 한 분, 그리고 제 남편만 이해를 못해요.
    아무리 아니라고 사람나름이라고 그래도
    그 지역은 분명 특성이 있어요.
    특히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절대 안바뀌려는 고집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자기들은 아니라고 우기는 모습조차 보면 웃겨요.

  • 21. ㅋㅋ
    '20.9.17 1:0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경북 안동은 뭐 죄다 양반집이래요?
    거긴 평민, 노비는 없었나봐요? 그 양반들 소작농이랑, 집에서 일하던 노비숫자가 더 많았을거 같은데
    어케 죄다 양반이래. ㅎㅎㅎ

  • 22. 맞아요
    '20.9.17 1:04 PM (222.110.xxx.248)

    그래서 남자들은 바로 그런 이유로 그쪽 여자 좀 좋아하는 것도 있던데요.
    거기가 좀 숨막히는 부분이 있어요.
    일반화의 오류? 풋 아는게 맨날 그거 밖에 없는지 어디서 하나 줏어들은 거 가지고 그렇게 쓰면 뭐 하나
    아는 거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나본데
    맨날 남의 거 따라하면서 한 자리 끼이고 싶어하는 사람들 하는 소리고
    실상 대구 가서 사람들 겪어보면 심지어 젊은 여자들한테서도 바로 느낄 수 있어요.

  • 23.
    '20.9.17 1:05 PM (223.62.xxx.199)

    어디 지방이라고 쓰면 대깨문들 달려올까봐 못쓰는데
    거기도 엄청나요.

  • 24. 그건
    '20.9.17 1:06 PM (211.48.xxx.170)

    지역별 남녀 출산 성비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교육 수준에 따라 다르고 집집마다 가풍 차이 당연히 있지만
    통계적 사실까지 부인하는 건..

  • 25. ..
    '20.9.17 1:13 PM (182.220.xxx.178)

    부부동반 모임갔다가 남의 부인한테도 뭐 가져와라 뭐해라 당연하게 하는거 보고 뭐 이런 XX 가 있나 했더니 여자들도 별반 다르지않게 받아들이는거 보고 미개족속이구나 싶었음

  • 26. ....
    '20.9.17 1:15 PM (219.255.xxx.28)

    30대 때 까지그런 선입견 없었는데
    어떤 대구 분..
    사고방식이 우리 증조할머니인줄 알았어요
    우리 할머니도 되게 신식이라 증조까지 가야됨
    나랑 나이차가 7-8살?나는데..
    저렇게까지..
    살림잘하는거 그런거에 대한 강박 같은게 있는지
    살림 못하거나 솜씨없는거 너무 심하게 무시하고 까고
    남편자랑 아들자랑 심해요
    딸낳았으면 저 여자 어찌살았을까 싶드만요

  • 27. 맞아요
    '20.9.17 1:17 PM (218.156.xxx.161)

    저도 잠시 살았었는데 외부로 벗어나지 않고 계속 그렇게 지낸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도 그래요.
    어느 순간 대화가 안통하죠.
    저는 여자라서 사투리 안써도 봐준다 그러면서 엄청 무시당하고~ 주변에서도 제가 서울말 쓰니까 무시 당하는거 당연하다 그러고~ 엄청 힘들게 2년 지내다 나왔습니다.
    주변에 남편에게 맞는 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맞은것도 당당히 얘기하더라구요~ 주변 반응도 그정도 맞는건 뭐~ 아무것도 아니라고 얘기하고...
    이게 그런데 2년 지내면서 느낀건데 저도 계속 그 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점점 수긍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구나~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안을 벗어나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 안에서만 지내면요.

  • 28. 그런데요
    '20.9.17 1:20 PM (222.110.xxx.248)

    겉으로는 엄청 친절한 것처럼 다정하게 말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불만 있었던 거 뒤로 치더라고요.
    그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게 뭔가 양반같은 점잖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좀뭐랄까 일본스러운 그런 인상도 받았어요.
    겉으로는 웬만해선 좋게 말합디다.

  • 29. 아직도
    '20.9.17 1:22 PM (119.149.xxx.74)

    셋째 아들비율 남녀성비대구 경북쪽이 1위인것만 봐도 답 나옴

    정치적 성향만 보도 사고가 보수적인데 뭘 또 일반화 오류?

    요즘 20~30대 여자들 믿고 거르는 경출남 이라고 외치는것만 봐도 옛날 우리 부모님 세대 사는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곳이 그쪽이긴 하죠

  • 30. ..
    '20.9.17 1:22 PM (175.119.xxx.68)

    안동사람 너무 싫음 울 아버지 말이 안 통함

  • 31.
    '20.9.17 1:24 PM (115.23.xxx.156)

    경상도 30대중반 여자가 자기는 아들만 5명 낳는게 로망이였다고 첫번째 아들낳고 두번째 딸낳았는데 딸낳아서 아들보다 정이안간다고 대놓고 얘기하는거보고 진짜 놀랬네요 본인은 아들5명낳고싶다고

  • 32. df
    '20.9.17 1:25 PM (211.184.xxx.199)

    경북이 진짜 심하긴 해요~
    정치적인 성향이랑 같아요

  • 33. 흠..
    '20.9.17 1:26 PM (61.83.xxx.94)

    우리나라 사람 특성을 쓰고 계시네요들 ㅋ

    케바케예요. 어딜가나..
    오늘은 이렇게 편가르기하나요?

  • 34. 더 정확히
    '20.9.17 1:30 PM (223.62.xxx.226)

    남의집 딸만 종노릇시키려해요.
    지네집 딸은 위해주고 아껴주는데
    며느리는 종년보다 못한 취급에
    내집여자 아닌 밖의 여자들도 모두 남자밑의것들.

    명절이나 제사때 남편이 없이도 시가에 열흘전부터 가서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휴가는 당연히 시부모집에서 지내야 하고
    아들 낳을때까진 며느리로 인정 안하는 할아버지들이 많더라구요.

  • 35. ..
    '20.9.17 1:31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겪어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뭐가 있나보다가 아니라
    뜬금없이 편가르기라고 핏대세우니 발전이 없죠.
    케바케는 혼자만 아는 법칙인가요. 웃겨라.

    남녀출생성비도 유별나고
    역사상 한 번도 피해자였던 적이 없는 동네인데
    타지역 사람들을 함부로 척지고 미워하는 건 그쪽이 더 심하죠.
    이유가 없어요. 그냥 경상도니까 이게 맞는거다..그뿐이더라고요.

    은근슬쩍 우리나라 사람 특성이라고 눙치는 거 봐..
    경상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라는 그게 꼴통포인트에요.

  • 36. ...
    '20.9.17 1:32 PM (125.187.xxx.25)

    그 지역에서 나오면 다르다는 걸 알더라고요..

  • 37. ㆍㆍ
    '20.9.17 1:33 PM (221.166.xxx.105)

    코로나대구 잠잠하니
    남존여비 대구로 까네 ㅋㅋㅋㅋㅋㅋ

  • 38. 세상이
    '20.9.17 1:33 PM (210.178.xxx.52) - 삭제된댓글

    안동출신인데요.

    호남출신인 남편네나 동서네 보면 저집 딸들 안비뚤어지고 잘 자란건 천운이다싶게 아들딸 차별 심하던데요. 20년 전인데 동생 대학 보내야 하니 누나는 수능 도시락도 안싸줬데요. 대학가지 말라고.

    안동 출싱ㄴ 무학의 할머니는 아들딸 차별없이 사랑하고, 기도해주시고, 행복하길 바라셨어요.
    늘 존중받으며 자랐고, 오히려 남동생이 다른집들 보라며 자긴 역차별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사촌 모두 적령기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자기 일도 잘 하고...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희집 남매랑 사촌들은 자라면서 가정이 행복했기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에 두려움이 없는거 같다고요.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 세대 얘기들을 하시는 거 같아요. 그게 무슨 지역적 분위기인가요. 가풍인거지.

  • 39. 어떤집 시부가
    '20.9.17 1:33 PM (223.62.xxx.161)

    한의사인데
    본인이 한약방 하니 계속 며느리 아들낳는?한약 먹이고
    부작용 있든말든 몸이 돼지가 되든말든 아들 낳게 하려고..
    딸이 이미 둘이나 있는데 중간에 유산도 시키구요.
    마흔 넷까지 시도시키다 결국 늦둥이까지 딸낳으니
    포기했다네요.
    대구 시부요.

  • 40. 안동
    '20.9.17 1:34 PM (210.178.xxx.52) - 삭제된댓글

    안동출신인데요.

    호남출신인 남편네나 동서네 보면 저집 딸들 안비뚤어지고 잘 자란건 천운이다싶게 아들딸 차별 심하던데요. 20년 전인데 동생 대학 보내야 하니 누나는 수능 도시락도 안싸줬데요. 대학가지 말라고.

    안동 출싱ㄴ 무학의 할머니는 아들딸 차별없이 사랑하고, 기도해주시고, 행복하길 바라셨어요.
    늘 존중받으며 자랐고, 오히려 남동생이 다른집들 보라며 자긴 역차별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사촌 모두 적령기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자기 일도 잘 하고...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희집 남매랑 사촌들은 자라면서 가정이 행복했기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에 두려움이 없는거 같다고요.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 세대 얘기들을 하시는 거 같아요. 그게 무슨 지역적 분위기인가요. 가풍인거지.

  • 41. 안동
    '20.9.17 1:35 PM (210.178.xxx.52)

    안동출신인데요.

    호남출신인 남편네나 동서네 보면 저집 딸들 안비뚤어지고 잘 자란건 천운이다싶게 아들딸 차별 심하던데요. 20년 전인데 동생 대학 보내야 하니 누나는 수능 도시락도 안싸줬데요. 대학가지 말라고.

    안동 출신인 저희 할머니는 아들딸 차별없이 사랑하고, 기도해주시고, 행복하길 바라셨어요.
    늘 존중받으며 자랐고, 오히려 남동생이 다른집들 보라며 자긴 역차별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사촌 모두 적령기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자기 일도 잘 하고...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희집 남매랑 사촌들은 자라면서 가정이 행복했기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에 두려움이 없는거 같다고요.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 세대 얘기들을 하시는 거 같아요. 그게 무슨 지역적 분위기인가요. 가풍인거지.

  • 42. ㅎㅎ
    '20.9.17 1:37 PM (147.6.xxx.52)

    경상도 여자중에 경상도 남자랑 결혼할까봐 서울로 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43. ㅇㅇ
    '20.9.17 1:3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여자가 몆인데..그말
    저는 전남에가서 첨들어봤어요
    경북이든 전남이든
    지방의 시골은 아직 그런마인드좀남아있는듯

  • 44. 이번정부
    '20.9.17 1:40 PM (27.177.xxx.36)

    들어서 국민들 분열은 최고에요.
    분열은 나의 힘인 정부! 대단해요.
    명바기 그네때 검색해보세요.

  • 45. 저도
    '20.9.17 1:41 PM (218.152.xxx.70)

    그렇게 느껴요.
    저는 동감합니다.

  • 46. 제가 대구인데
    '20.9.17 1:42 PM (180.71.xxx.13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존여비 심해요..

  • 47. 친구 시가
    '20.9.17 1:44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보니 시아버지 보다
    시어머니가 더 하고
    그 시어머니의 자매(이모)들이 더 하더군요.
    명절날 밥상도 따로.
    그런데
    그 시어머니, 며느리들한테만 그러고
    딸한테는 안 그렇더라구요.
    딸은 예외인가??

  • 48. 친구의 시가
    '20.9.17 1:47 PM (223.38.xxx.57)

    보니 시아버지 보다
    시어머니가 더 하고
    그 시어머니의 자매(이모)들이 더 하더군요.
    명절날 밥상도 따로.
    그런데
    그 시어머니, 며느리들한테만 그러고
    딸한테는 안 그렇더라구요.
    딸은 예외인가??
    (딸은 명절, 제사 모두 아버지, 남자형제들과 겸상, 절대 일은 안 시킴)

  • 49. ..
    '20.9.17 1:51 PM (115.140.xxx.145)

    그쪽지역이 신생아 성비 비율이 가장 차이나잖아요
    솔직히 그런 경향이 가장 강한 지역은 맞지요

  • 50. ...
    '20.9.17 1:57 PM (221.149.xxx.5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예외도 있겠지만
    통계적으로 여아낙태로 인한 셋째 남녀성비,
    맞벌이 가정에서 여성의 추가적인 가사노동시간 보면
    경북 지역이 심하긴하죠.
    통계가 버젓히 존재하는데요.
    요새 젊은 여자들 사이에서 믿고거르는 쌍도(경상도의 멸칭)라고 하잖아요.
    그럼 개선할생각을 해야지 우리집은 안그래 아니라고 난리만 치면 뭐하나요.
    이러다가 경상도남자들 다 도태되게 생겼는데.

  • 51. ....
    '20.9.17 1:58 PM (165.225.xxx.67) - 삭제된댓글

    지역 가지고 일반화하는 거 저도 싫은데 ㅜㅜ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분명 어떤 양상은 있더라고요. 그리고 경북 만이 아니라 경상도 전체적으로요... 대학교 때 소개팅 나가서 처음 경상도 남자들과 제대로 접했는데 처음엔 진짜 문화충격이었어요... 회사에서도 여자 부하직원한테 대놓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 '남자 마음에 들게 행동해라', '현명한 여자는 잔소리를 안 한다, 바가지를 안 긁는다' 이런 소리를 정말 농담이 아니라 정색하고 하는 40대 꼴통이 하나 있어요. 본인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들과 집안 전체가 경상도구요. 와이프도 경상도 출신인데 와이프도 똑같은 마인드......심지어 여긴 외국계 회사고 그 또래 중 그런 소리 대놓고 하는 용자는 이 인간 뿐임...본인이 전혀 자기 발언에 대한 자각이 없다는 게 문제인데 아마 평생 그렇게 살 듯요.

  • 52. 분열은 최고 ?
    '20.9.17 1:5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대구 경북당인 미통당이
    니꺼 내꺼 가르는건 최고에요.

    오죽하면 슬로건도 ' 나라가 니꺼냐 "

  • 53. 77
    '20.9.17 2:04 PM (125.142.xxx.95)

    이게 무슨 이번 정부들어서 국민 분열인가요?
    몇백년 고루한 유교사상이 이제야 바로 잡아가는거지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릴하고 있는건지?

    본가가 대구인데 지긋지긋합니다.
    어릴때 제삿날 남자어른들 고모들 먹다 남은 음식 주방에서 쭈그리며 엄마랑 작은 엄마들이랑 먹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납니다. 지나고 나니 음식쓰레기처리반이었더라구요.
    결혼하고 시댁가니(전북) 다같이 한상에 둘러먹는거 보고 충격아닌 충격을 받고 몇해뒤 친정에 가서 난리쳤서 이제는 안그러는데 안동으로 시집간 언니는 아직 그런 대접 받고 있다네요.
    케바케겠지만 제가 본 경우에는 대구 경북은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 54. ...
    '20.9.17 2:1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아빠는 경상도, 엄마는 서울이에요. 경상도 사람들이 아들, 딸을 차별하는 건 맞아요. 재산을 안주더군요. 그런데 교육은 형편이 되는한 똑같이 시키려고 했고 그렇게 하셨어요. 서울 등으로 딸도 유학보내고요. 그런데 서울출신인 저희 엄마는 경상도 사람들보다 훨씬 더 심하게 아들, 딸 차별이 심하고 친구들도 전부 다. 오히려 경상도쪽 친척들은 저랑 또래인 사촌들을 그렇게 키우지는 않았거든요. 경상도가 남존여비가 심한 건 아니고 그냥 개인의 특성이에요.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이 그렇죠 모.

  • 55. 왠 일반화 오류?
    '20.9.17 2:18 PM (106.244.xxx.197)

    요즘도 심심치 않게 경상도 시댁에
    이바지 음식 다마스 한 대씩 들어간답니다
    제가 배우는 요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요

  • 56. 우리가
    '20.9.17 2:21 PM (119.149.xxx.74)

    남이가..이게 수십년간 국민의짐 과 대구 경북 슬로건이었는데 뭘 이정권들어 분열심해져요?

    그동안 어디 혼자살다왔나 ㅡ.ㅡ

  • 57. ...
    '20.9.17 2:22 PM (223.38.xxx.59)

    여자 마초라는 말도 있잖아요 나는 당하고 살았는데 편하게 살고있는 여자보면 부하가 치미는거죠 경상도에 시집 간 서울 여자인데 오히려 시아버님 보다 시누가 사고방식이 더 심란함

  • 58. 77
    '20.9.17 2:31 PM (125.142.xxx.95)

    그러보니 평등한 제삿상 차리는거에 안동으로 시집간 울언니가 제일 불만이 많았음 .
    “이런 경우를 본적이 없다”나?
    미친....

  • 59.
    '20.9.17 2:42 PM (223.32.xxx.62)

    불쌍하네요 경북 여자들은.....
    동정의 눈길을 줘야겠네요

  • 60. 나도안동
    '20.9.17 2:42 PM (222.106.xxx.79)

    위에 정치성향이랑 같다는 분
    빙고~
    저야 뭐 찐 대깨문이지만

  • 61. 경상도만
    '20.9.17 2:42 PM (223.62.xxx.44)

    우리가 남이가인줄 알았는데 이 정부 밥그릇 나누기 보니 그닥 다르지 않다.

  • 62. 이게
    '20.9.17 3:02 PM (121.137.xxx.3)

    그 지역에서만 평생 산 사람들은 젊어도 그렇더군요.
    경상도뿐만이 아니에요

  • 63. 경북녀들몸종마인드
    '20.9.17 3:15 PM (122.40.xxx.84)

    저만 부산
    경북 영반인줄 알고 시집갔더니 여자들이 차별받아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고 오히려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남녀 모두 절 은따 시키더라구요. 정말 억울한게 남편이 자기집안 합리화하는 근거가 다른 며느리들은 다 잘하는데 너만 왜 그러냐고? 첨엔 그런가? 내가 이상한가? 했는데 모두 대구경북여자들이라 그랬던거였어요. 모두 복종, 비굴 모드

  • 64. 이거정답
    '20.9.17 3:24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저희 형님 어록

    1.남자들 큰일 하는데
    2.아내는 남편의 그림자
    3.그 정도 성격 없는 남자 없다
    4.남자가 다른데 씨만 안 뿌리면 되지
    5.자식 잘 키우는게 여자의 명예
    6.아무리 힘들어도 명절 음식하는건 며느리 소임

    형님 나이 41세..

  • 65. 오마이갓
    '20.9.17 3:38 PM (39.117.xxx.106)

    형님이란 사람보다 열살은 더 많은데 쓰신 내용 보면서 기절초풍했네요.
    진짜 40초반여자가 저런 말을 입에 담는단 말이예요?
    살면서 저런 사람이랑 얽히지 말아야하는데.

  • 66. 오류아님
    '20.9.17 3:51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일반화오류 아님. 일부 예외가 있을 뿐 이지
    실제 가사노동 시간 남녀 시간사용 보면 최악이 경븩

    뼈 속에 무슨 유전자 새겨진 것 처럼 특히 그 지역 안에 살면
    여자들도 똑같아져요. 무슨 가스라이팅 당한거 마냥

    젊어도 그래요.
    저희 친척들이 경북에 많고 고향이 경남인데 진짜 나도 이해가 안 갈 정도고 심지어 동창 여자들 조차 남자애들 친구에게 조차
    남존여비 나올때 있어요

  • 67. 오류 아니거든요
    '20.9.17 3:52 PM (223.38.xxx.27)

    일반화오류 아님. 일부 예외가 있을 뿐 이지
    실제 가사노동 시간 남녀 비교 통계 보면 최악이 경북
    경악급..

    뼈 속에 무슨 유전자 새겨진 것 처럼 특히 그 지역 안에 살면
    여자들도 똑같아져요. 무슨 가스라이팅 당한거 마냥

    젊어도 그래요.
    저희 친척들이 경북에 많고 고향이 경남인데 진짜 나도 이해가 안 갈 정도고 심지어 동창 여자들 조차 남자애들 친구에게 조차
    남존여비 나올때 있어요

  • 68. ㅇㅇㅇ
    '20.9.17 3:58 PM (211.248.xxx.59)

    시아버지 대구 ..성격이 끔찍히 이상합니다.
    손주도 여재애들은 거들떠도 안 봄.

  • 69. 희안
    '20.9.17 4:21 PM (223.56.xxx.222)

    울 집은 경북이여도 딸 엄청 위하는데
    뭐시지? 저도 엄청 사랑받고 자랐고 손녀딸 끔찍 위하시는데 ..????

  • 70. 경상도
    '20.9.17 4:33 PM (175.112.xxx.243)

    다른 지역은 딸 어디 이쁨 안받나요?
    자식 딸로 이뻐하는건 그건 당연한거예요

    그와별개로
    제사나 남의집 여식으로 보면 여성비하 심한건 맞아요.

  • 71. 시골일수록
    '20.9.17 4:40 PM (125.132.xxx.178)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경기도 따질 거 없이 시골로 갈수록 남존여비 쩔어요. 어느 도가 최고다 할 것도 없어요... 전국이 다 똑같음.

  • 72. ㅡㅡ
    '20.9.17 5:01 PM (59.10.xxx.58)

    문제는 경북은 그리 시골도 아닌곳 조차도 그래요 재밌는게 거기 사는 사람들은 그 차이를 모른다는거예요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저 일 때문에 대구,광주,전주,부산 이렇게 로테이션하는데
    경북지역이 여성하대 있어요. 그것도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
    여자가 감히,무슨 이런식
    다른지역에서는 못겪어 본 일로 만난 사람도 이럴지인데 아니긴요
    그 안에 있으면 당연하거라
    당사자들만 몰라요

  • 73. 충격
    '20.9.17 5:01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충격 받았던게 아주 시골도 아니었는데
    경북 지역 내려가니 이십대 여자들이 다 기혼인거예요
    삼십대 미혼 여자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서른 일곱인데 친구들 절반 이상이 미혼이거든요
    저를 외계인 보듯하더라구요
    이십대에 결혼하는거 너무 당연해서 놀랬네요

  • 74. 동감
    '20.9.17 5:16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해요 젊은 엄마들도 왜 그렇게 아들타령 하는지....

  • 75. 저요ㅋ
    '20.9.17 5:22 P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경상도 남존여비 너무 심해 서울 남자랑 결혼했어요.
    연애때는 모르는데 딱 결혼이야기 오가면

    시댁부터 달라요
    오죽하면 저희 친정에서 너처럼 하면 소박 맞는다고
    시부모는 80대임에도 60대 친정보다 더 신마인드

    저희집 남녀 차별 진짜 없던걸로 동네에서 유명했어요. 90년대 초 유학도 다녀오고 그래 별나다 했는데 그래도 그래요.
    특히 장례식때 아..한숨

  • 76. 울시어머니
    '20.9.17 5:22 PM (175.208.xxx.235)

    경북출신도 아닌데, 어쩜 그쪽 사람들과 성향이 비슷한지.
    당신 아들은 귀한 왕자라 생각하시나봐요. 며느리는 막부려도 되는 무수리더라구요.
    노예가 쉬고 있는꼴 못 보는 노예주인 행세를 하시네요.
    무식한건지 이기적이건지 옛날분이니 그려러니 이해해야하는건지.
    말이 통할리가 없죠. 일방적으로 뭐뭐해라라는 지시만 하는분이시니.
    그냥 자주 안보는게 답입니다.

  • 77. 저요ㅋ
    '20.9.17 5:23 PM (223.38.xxx.220)

    경상도 남존여비 너무 심해 서울 남자랑 결혼했어요.
    연애때는 모르는데 딱 결혼이야기 오가면서 느꼈네요

    시댁부터 달라요. 오죽하면 저희 친정에서 너처럼 하면 소박 맞는다고 시부모는 80대임에도 60대 친정보다 더 신마인드

    저희집 남녀 차별 진짜 없던걸로 동네에서 유명했어요. 90년대 초 유학도 다녀오고 그래 별나다 했는데 그래도 그래요.
    특히 장례식때 아..한숨..

    대신 올케는 그 덕도 좀 봤죠. 남자가 집 얻어주는거 당연하다 여겨서
    맨몸 결혼에 전업이 가능하긴해요

  • 78. 경남
    '20.9.17 5:30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경남 사람들이랑 경북 사람들이랑 다르잖아요
    경남여자들은 타지방 여자들 같음
    특히 부산 창원 여자친구들은 별느낌 없어서 사투리 빼면 지역색 없어요
    경북 여자들은 젊은데도 우리엄마보다 성불평등해서 많이 놀라요
    경남 출신들이 경북 가서도 남존여비 느낀다던데요
    저기 위에 부산 분이랑 대학 때 대구 떠난 남편분 댓글 봐보세요
    그분이 느낀게 제가 느낀거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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