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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점점 이상해져가는 거 같아요.. 중1

큰일이에요..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20-09-16 18:56:30
6학년 중간에 해외에서 전학오고, 중1코로나로 학교못가는데요.
친구가 끊겨서 지금 정말로 우울증이 온것같아요.
계속 부정적이고
공부고뭐고 아무것도 의욕이없어하고
앞으로 등교하더라도 친구도 못사귈거같고 인생망했다고 계속 그래요.
도무지 도와줄방법이없어요.
여자앤데 실제로 연락하는 사적인 친구가 정말 별로 없거든요.
학교는 재밌게다니는편이고 단체생활도 좋아하는데
아직도 깊이있게 교우관계맺는걸 잘 못해서.. 시간이필요한데
다 자신없고 땅으로 꺼져버리고 싶다고...
학원에서 만나는 애들이랑은 뭐 그냥 얼굴만알지 딱히 사귀어보려는 생각도 별로없고... 어찌도와줄 방법없을까요?????
IP : 1.22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16 7:10 PM (210.99.xxx.244)

    사춘기도 같이왔네요 사춘기가 우울과 무기력하게도 오더라구요

  • 2. 에고
    '20.9.16 7:46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희집 중1도 이젠 백수인듯 집붙박이가 됐네요
    오죽하면 게임피씨를 제가 사주려고 하고있다는 ㅜㅜ

    단체생활 잘하고 선생님한테 주변 아이들 잘 챙기고 리더쉽도 있단소리 듣는데 저희앤 단짝을 못만들거든요
    혼자도 괜찮기만 하면 상관없는데 또 친구를 좋아하는데
    방학이나 주말엔 연락할 애가 없으니 심심해하고

    그래도 학교에서 워낙 잘 있으니 저도잔소리 안했는데
    올해 망한기분 알아요

    여자애들은 초반에 반편성 났을때 이미 엄청 페북메세지나 카톡으로그룹짓지 않나요 초등때 알던 애들인데도 다르더라구요

    그 초등학교 출신 어찌지내나 함 물어보세요
    그리고 어쩔수없이 학원을 알아보셔야되요
    수학은 레벨때문에 힘들고 논술이랑 그런걸로 어찌됐건
    만들어야될듯해요

  • 3. 아줌마
    '20.9.16 7:53 PM (1.225.xxx.38)

    단체생활 잘하고 선생님한테 주변 아이들 잘 챙기고 리더쉽도 있단소리 듣는데 저희앤 단짝을 못만들거든요
    혼자도 괜찮기만 하면 상관없는데 또 친구를 좋아하는데
    방학이나 주말엔 연락할 애가 없으니 심심해하고

    그래도 학교에서 워낙 잘 있으니 저도잔소리 안했는데
    올해 망한기분 알아요
    ————————
    똑같아요 특히
    윗 부분요.
    논술같은 거라도 하면....좀 희망이 있을런지ㅠㅠ
    지금 중1인데 논술은 또 어찌 찾을런지 ㅜㅜ

  • 4. 에효
    '20.9.16 8:22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제가 집에서 너무 잘 반응해줘서(애지중지 애만 쳐다본다는게만 아니라 제가 재밌게 잘해주거든요 유튜브같은 것도 잘 고르고 음식도 잘해주고 적절히 제 공부하느라 시간도 갖고) 더 안나가나 싶어서 엄마 회사갔다치고 덜 챙기고 덜 반응해주고 그러기도 했는데 에효

    1학기엔 그래도 몇번 나가는거 같더니 여름지나고는 익숙한듯 집에 있어요 ㅠㅠ

    위안이라면 해외에서 전학와서 그런것만은 아닐꺼에요
    큰애 중3인데 여자애들은 초등때 친구도 중등때 확 갈리고
    어른눈에 한심해보이는데 페북 메세지로 그룹친구를 미친듯이 초장에 결정짓지못하면 밥먹으러 갈애도ㅈ없더라구요

    큰애도 친구사이 문제없었는데 중1때 살짝 고생했어요
    근데 중2,중3보니 쎈애도 이쁜애도 뭐 그냥 이유없이 반친구 복없음 무리에 못껴서 난리더라구요

    논술은 지역 맘까페 같은곳에 글 남겨서 같은 중학교 친구있냐 확인하며 끼어보세요 국어시험때문에 은근 논술 그룹많이 있을거에요

  • 5. 좋은
    '20.9.16 8:26 PM (120.142.xxx.201)

    형 과외 붙여줘 보세요
    찬구처럼 대화 해 줄 수 있는 형
    형이 자기 경험담도 얘기해주고 고만도 들어주고 그런 관계가 형성되면 좋울탠데요. 잘 찾아 보세요.

  • 6. 동네가
    '20.9.16 8:44 PM (121.129.xxx.60)

    어디실까요?
    학군 형성된 곳이면 논술학원 무지무지 많은데...
    오히려 영어학원 가면 발음 좋아서 친구들이 관심갖고 친해지려 할거 같은데...
    저희딸도 중1인데
    핸드폰에 전화하는 친구 하나 없네요...
    그런데 차이점은 친구를 별로 안찾아요.
    학원 많이 다니는데, 학원가면 남들 얘기하는거 구경만해도 재밌는지, 재미있어 하구요.
    그나마 어려서 친했던(엄마들끼리 지금도 단톡하는...) 친구들과 교류하고 싶어너
    온라인독서실하자고 줌으로 방도 만들었는데
    아이들 반응이 시큰둥...수다떨고 음악틀면 좋아하는데, 각자 조용리 숙제하자 하면 게임한다고 다 나가버리더라구요...
    지금 사는 동네는 친구들이 공부를 넘 열심히 해서 같이 줌하기도 어려운 관계들이구요....ㅠㅠ
    성향 딱 맞는 친구 있기가 힘드네요.

  • 7. ㄱㄱ
    '20.9.16 9:12 PM (210.217.xxx.231)

    저희 애가 작년 여름에 귀국해서 지금 중 1인데, 원글님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었고(우울, 무기력 등) 고민 많이 하다가 지금 심리 상담받고 있어요. 갑자기 변한 환경에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친구도 없고 사춘기에 코로나 블루까지 합쳐져서 많이 힘들어했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 8. 저희
    '20.9.17 12:58 AM (1.237.xxx.174)

    애는 더 어린데 비슷한 상황에 갑자기 불안증이 와서ㅜㅡ
    치료 중이에요..
    어떻게든 꼬셔서 검사함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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