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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남 부모님을 뵈었는데

결혼 조회수 : 22,830
작성일 : 2020-09-15 15:08:25
나중에 중매쟁이 통해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여자가 통통하고 살쪘고

강아지 키우는게 싫다 라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자기 부모님 만나기 전까지는
적극적이었던 태도의 남자가
신중하게 서로 결혼을 결정하자고 말한다면

그냥 그만하는게 낫겠죠?
IP : 39.7.xxx.12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5 3:11 PM (1.233.xxx.68)

    어서 빨리 그만 두시고
    다른분 소개 받으세요

  • 2. 부모가
    '20.9.15 3:12 PM (120.142.xxx.201)

    싫다면 그렇죠
    남자쪽에서 시작한 열렬한 연애가 아닌 이상

  • 3. 반대
    '20.9.15 3:13 PM (1.229.xxx.169)

    하네요. 저렇게 대놓고 몸매저격이라니.

  • 4. ..
    '20.9.15 3:1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퉤퉤퉤 얼른 도망가세요.

  • 5. ..
    '20.9.15 3:13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님이 그남자가 좋아서 키르던 강아지 버리고 시집갈꺼 아니면 그만하셔야죠. 결혼 십년차 아뜰날 낳아 육아 잘 하고 있는데 제가 기르는 고양이.. 요물이라고 수틀리면 해꼬지한다며 ㅎㅎ 고양이한테 정 너무 주지 말라고 아직도 입대는 시엄니 여기 있네요.
    같이 살지도 않는데 자기가 뭐라고 맨날 주제넘게 잔소리인지.. ㅡㅡ

  • 6. ..
    '20.9.15 3:14 PM (39.119.xxx.136)

    님이 그남자가 좋아서 기르던 강아지 버리고 시집갈꺼 아니면 그만하셔야죠. 결혼 십년차 아들딸 낳아 육아 잘 하고 있는데 제가 기르는 고양이.. 고양이는 요물이라고 수틀리면 해꼬지한다며 ㅎㅎ 고양이한테 정 너무 주지 말라고 아직도 입대는 시엄니 여기 있네요.
    같이 살지도 않는데 자기가 뭐라고 맨날 주제넘게 잔소리인지.. ㅡㅡ

  • 7.
    '20.9.15 3:15 PM (39.7.xxx.122)

    저를 안좋아하는게 진짜 느껴졌어요 ㅋㅋㅋ
    살찐건 사실이기도 하구여 ㅋㅋㅋ

  • 8. ...
    '20.9.15 3:15 PM (222.236.xxx.7)

    당연한걸 뭐 물어보기까지 하세요 .ㅠㅠㅠ

  • 9. 근데
    '20.9.15 3:17 PM (223.62.xxx.23)

    저 40대인데요.
    나같아도 아들이 살찐여자 데리고오면 싫을듯해요.
    왠지 편견이 지저분하고 자기관리도 안되고 게으를것같은..
    살빼세요..

  • 10.
    '20.9.15 3:18 PM (39.7.xxx.122)

    지금 살빼고 있어요 ㅋㅋㅋ

  • 11. ....
    '20.9.15 3:19 PM (1.233.xxx.68)

    어른들 살찐거 그렇게 싫어하지 않으신데...
    남자가 적극적일 정도면 많이 찌지 않았을텐데

  • 12. 상대방
    '20.9.15 3:19 PM (39.7.xxx.122)

    맞선남도 외모 노안에 주름에 못생겼고 피부 축축 쳐졌어요
    ㅋㅋㅋㅋㅋ

  • 13. 근데
    '20.9.15 3:22 PM (27.164.xxx.211)

    살빼고 더 좋은 훈남 만나세요~~~

  • 14. ㄱㄴ
    '20.9.15 3:25 PM (211.213.xxx.82)

    강아지가 안맞네요. 저도.

    강아지가 싫은 사람도 있어요. 이해하시죠?

  • 15. ..
    '20.9.15 3:25 PM (106.101.xxx.141)

    아는분이 애견모임서 배우자 만나 행복하게 잘사네요.
    그 남자는 즈그엄마 줘버리세요 ㅎ

  • 16. 봄햇살
    '20.9.15 3:25 PM (118.33.xxx.146)

    아쉬운거 없으니 땡 하세요. 고민거리도 아니에요

  • 17. 에고
    '20.9.15 3:26 PM (175.223.xxx.244)

    무엇보다 매너가 별로네요
    말하는거 보면 알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자기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좀 배려하면서 말씀하시지 그게 뭔가요?

    결혼하면 말씀 더 배려없이 하실수도 있겠네요

    더 괜찮은 분 만나실거예요 !

  • 18. 따뜻한
    '20.9.15 3:29 PM (39.7.xxx.122)

    댓글들 감사합니다
    인연이 아닌것 같아요 :)
    열심히 운동할게용 ㅎㅎㅎ

  • 19. 줌마
    '20.9.15 3:31 PM (1.225.xxx.38)

    와우
    결혼전 걸를수잇어 다행입니다~

  • 20.
    '20.9.15 3:37 PM (211.206.xxx.180)

    말 많은 집은 피하세요.

  • 21. ...
    '20.9.15 3:38 PM (59.15.xxx.141)

    우와 저 위에 살찐여자에 편견 쩌는 40대 뭔가요 자긴 얼마나 다 갖췄길래... 아 인성이 빠졌구나

  • 22. 59.15
    '20.9.15 3:42 PM (27.164.xxx.211)

    내가 살찐여자 싫다는데 .내가 편견이라고 치자
    어쨌건 내의견인데 왜난리?
    그래 나인성 안좋은 살찐여자싫어하는 40대다 왜?^^
    건강생각해서라도 살좀빼라..쉴드치지말고
    게을러보이는건 팩트..

  • 23. 00
    '20.9.15 3:49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더 좋은 분 만날꺼예요

  • 24. ^^
    '20.9.15 3:52 PM (39.122.xxx.150)

    올해 가기 전 좋은 일 있을거예요
    화이팅이요~~

    좋은 생각 좋은 말만 하세요 다 돌아오더라구요

  • 25. 저도
    '20.9.15 3:54 PM (180.81.xxx.59)

    저도 통통한거랑 강아지 키우는게 싫네요. 둘다 좋아해주는 분 만나세요

  • 26. 그런집구석
    '20.9.15 3:56 PM (222.107.xxx.8)

    조상님이 도우셧어요 결혼후 그랬음 어째요 ...
    추석때 조상님께 땡큐절 하세요

  • 27. ...
    '20.9.15 3:57 PM (39.112.xxx.69)

    마르면 말랐다고 또 흠 잡았을꺼에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를 위해 다이어트하지 마세요~
    통통하고 활기넘치는 모습도 매력적이에요.
    젊을때 다이어트한다고 맨날 굶고..
    돌아보면 왜 그랬나싶네요
    잘 먹어서 통통하고 활기찬 건강함이 있는!
    배우자로는 그런분이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 28. 뚱뚱인아니지만
    '20.9.15 4:00 PM (114.203.xxx.20)

    82는 다 날씬이만 사나
    꼬라지 직접 보고싶음
    원글 성격 좋네요
    통통 비난 댓글에도 착하게 답 달고
    좋은 분 만나세요~

  • 29. //
    '20.9.15 4:07 PM (14.51.xxx.25)

    땡큐죠. 저런 분들인지 모르고 더 진행했으면 시간 낭비인데..
    댓글 보니 원글님 성격도 괜찮고 남자도 호감 있었던 것 같은데,
    부모가 덕이 없어 아들 연 끊어 놓네요.

  • 30.
    '20.9.15 4:16 PM (122.35.xxx.62)

    남자도 별 인물 없고 나이도 많은 거 같은데
    뭔 부모가 남의 집 처자 외모 평가질이여
    저급

  • 31. 뭐지?
    '20.9.15 4:19 PM (223.62.xxx.27)

    근데 살찐여자 싫은데
    익명 게시판에서
    괜찮다..살쪄도 보기좋다 자기의견 숨기고
    거짓말 하라는건가요?
    다 의견이 다를수있지..59는 뭐라는거임?

  • 32. 남의여자
    '20.9.15 4:22 PM (223.62.xxx.27)

    남의여자가 자기아들 여자..가족이 될껀데
    외모 싫음 아들 부인으로 싫을수 있죠
    중매쟁이한테 다시 소개받아야할텐데 외모조건도 얘기 못하나요?

  • 33.
    '20.9.15 4:25 PM (39.7.xxx.122)

    그 분도 날씬하고 예쁜분 다시 만나시겠죠
    저도 열심히 다이어트 할거구요
    싸우지 마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 34. bb
    '20.9.15 5:13 PM (122.32.xxx.75)

    원글님 서글서글하니 성격좋으실것같아요~
    좋으신분 만나실꺼에요~~^^

  • 35. ...
    '20.9.15 5:17 PM (219.251.xxx.216)

    저도 윗님과 동일
    보지도 않고 살빼라는 댓글을 둥글게 소화하시는 것 보니
    맘도 넓고 성격도 좋으실것 같아요
    분명히 매력적인 여인이라 생각됩니다
    곧 멋진 인연 나타날 거에요~~

  • 36. 저두
    '20.9.15 6:1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걸리네요.
    뚱뚱하건 말랐건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외계인이건
    키가 크건 작건
    정규직이건 비정규직이건 무직이건
    다 상관없는데 개 키우는 며느리랑 개독은 싫어요.
    사람마다 취향이나 의견은 있을 수 있으니...

  • 37. .....
    '20.9.15 6:36 PM (1.231.xxx.157)

    참나... 별 게 다...

    하늘이 도왔구나 하고 뻥 차버리세요!!

  • 38. 조상이도왔다
    '20.9.15 6:57 PM (175.223.xxx.20)

    통통하던 말랐던 시엄니랑 결혼할것도 아닌데 왜 상관인가요?
    별 희한한 할망구가 다 있네요
    조상님 도우셨다 생각하세요

  • 39. 성격미인
    '20.9.15 7:58 PM (61.252.xxx.231)

    원글님 댓글 보니 성격 정말 좋으세요 ^^
    더 좋은 남자분 만나실 자격 있으세요!!
    이쁘게 살도 빼시고 외모 업업 하셔서 멋진 훈남 만나시길요~~~

  • 40. 와우
    '20.9.15 11:38 PM (59.12.xxx.22)

    원글님은 그런 똥차 버리고 벤츠 타실분이네요. 성격 긍정미 뿜뿜하시는 멋진 분이시네요. 예쁘게 살빼시고 이쁜 옷도 입고 이쁘게 지내시다 님 맘에 꼭 드는분 만나서 행복하세요.

  • 41. ..
    '20.9.15 11:43 PM (61.254.xxx.115)

    얼른 차버리세요 아니 자기도 맘있어서 만나거 아닌가요? 자기엄마말에 휘둘리는남자 마마보이고 결혼하면 무지피곤해요
    갑자기이제와서생각해본대..됐다그러세요 아니 시모랑살것도아닌데 자기아들인물은생각못하나? 마르면말랐다고 입댈사람이네요

  • 42. 잘될거야
    '20.9.16 12:28 AM (39.118.xxx.158)

    중매쟁이가 적당히 둘러대지 뭘 그쪽에서 한 외모 얘길 그대로 전한대요
    님 좋은 분 만나길 바래요~~~

  • 43. 원글님이
    '20.9.16 12:43 AM (117.55.xxx.201)

    아까움.

    동물사랑할줄도 모르는 종자들과
    안 엮인게 천만다행이네요.

    원글님 동물사랑하는 좋은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햄볶으며 사실거예요^^

  • 44. 강아지가
    '20.9.16 12:46 AM (175.193.xxx.206)

    아들이 좋아하면 아무상관 없을듯 해요. 내가 아들집에 갈일이 얼마나 있다고......... 외모도 냉정하게 둘이 서로 좋으면 아무상관 없지 않나요??

  • 45. ..
    '20.9.16 12:48 AM (175.119.xxx.68)

    저도 동물 키우는 사람 싫어요
    매일 짖는 개키우는 층 사람들때문에요

  • 46. 아이스
    '20.9.16 1:36 AM (122.35.xxx.26)

    원글님 성격 너무 좋네요. 멋진 남자 만날 거에요!
    제가 20대 후반에 좀 통통이었는데 (66사이즈 살짝 크고 55 살짝 작은 정도) 나 통통해서 거절당하나 생각하던 차에 나 그대로 좋다는 남자 만나서 다여트 스트레스 안받으며 살고 있네요. 제 친구 하나는 하루 한끼 먹던 시절에 만난 남자와 결혼했는데 지금은 애 둘 낳고 남편이 대놓고 살빼라 해서 괴롭다네요.

  • 47. ....
    '20.9.16 1:39 AM (133.200.xxx.0)

    개 키우는 사람도 있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도 많은데....
    반려동물 품어줄 만큼의 여유도 없는 사람들하고 가족되기 힘들겠어요.
    40대면 건강관리 잘해야됐더라고요. 군살이 부쩍 잘 붙어요.
    결혼해서 출산생각 있으심 체중조절 많이 해놓으심 좋아요, 임신성질환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제 주변에 늦게 결혼해 40중반에 엄마 된 분들 많아요.
    충분히 기회있고 잘 맞는 인연이 올거에요^^
    아닌 인연은 맘에 두지 말고 가볍게 흘려버리세요.
    강물에 떠내려간 낙엽같은거니까^^
    행복하세요~

  • 48. ㅇㅇ
    '20.9.16 3:35 AM (211.52.xxx.105)

    댓글읽으니, 글쓰신분 너무 성격좋으실것 같아요- 더더 좋은 분 만나세요, 뚱뚱한 사람이 게으른거면, 마른사람들은 다 부지런하겠네요 허허 저론 뇌구조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저런 시어머니라서 다들 조상이 도왔다고 하는걸거에요- 저런 사람이 시어머니면 얼마나 인생이 고달프겠어요

  • 49. 저 위에
    '20.9.16 3:44 AM (211.36.xxx.113)

    동물 키우지 않으면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란 건지 댓글 참 꼴불견임

  • 50.
    '20.9.16 4:30 AM (97.70.xxx.21)

    아가씨면 살빼고 예쁘게하고 다니세요.제일 예쁠땐데..
    그것도 자신을 위하고 몸값을 높이는? 길 중 하나에요.
    남편이 괜찮은 회사 선배 결혼식 다녀오더니 살이 많이 찐 신부보고 실망했다고 하더라구요.

  • 51. 노인연
    '20.9.16 5:2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인연이 아니었기에 틀어진거에요.
    치와와 키우던 언니 있었는데, 연애하던 오빠가 장수를 치려면 말부터 노려라의 견본을 본받아서 (개)에게 아주 엄청난 공을 들였어요.

    옛날옛적 달려라 하니 만화에서 남자털보 샘에게 맞선녀 뚱뚱녀가 있었죠.. 뚱뚱해서 싫다고 질색했었는데 어느날 아주 날씬녀로 변신해서 다시 찾아와요. 그래서 결혼 하자마자 다시 찜. ㅎㅎㅎㅎ 그 만화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 52. 0000
    '20.9.16 6:36 AM (1.250.xxx.254)

    ㅎ 성격좋으세요 좋은사람만나실거에요

  • 53. ㅎㅎ
    '20.9.16 6:37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확실한건 살쩠으면서 성격 둥글둥글한 원글님이 이마날씬은 하겠지만 두개의 댓글을 보니 인성은 좀 별로일것 같은 59님 보단 인간적으론 훨씬 호감가네요.

    뚱뚱한거 안좋아할순 있지만 글표현 방법에서 본인성격 나오는거죠 ㅋ

  • 54.
    '20.9.16 6:41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확실한건 살쩠으면서 성격 둥글둥글한 원글님이 이마날씬은 하겠지만 두개의 댓글을 보니 인성은 좀 별로일것 같은 223.62.xxx.23님 보단 인간적으론 훨씬 호감가네요.

    뚱뚱한거 안좋아할순 있고 여기에 살빼라는 다른 댓글들도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에서 본인성격 나오는거죠 ㅋ 40대면 주변에 뚱뚱한 사람 많아지는 나이일텐데 입단속 잘하셔용.

  • 55.
    '20.9.16 6:45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확실한건 살쪘으면서 성격 둥글둥글한 원글님이 아마 날씬은 하겠지만 댓글을 보니 인성은 좀 별로일것 같은 223.62.xxx.23님 보단 인간적으론 훨씬 호감가네요.

    뚱뚱한거 안 좋아할순 있고 여기에 살빼라는 다른 댓글들도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에서 본인 인성 나오는거죠 ㅋ 그냥 예쁜 나이이니 살빼라 건강을 위해 빼라 정도로 말하면 충분할 걸.

    40대면 주변에 뚱뚱한 사람 많아지는 나이일텐데 입단속 잘하셔용.

  • 56. 진짜
    '20.9.16 9:00 AM (180.68.xxx.158)

    성격 좋고 쿨한 사람은
    인연이 여기까지네 하고
    본인이 접어버리고
    여기 글 올리지도 않아요.
    물어봄을 빙자한 같이 욕하자는거....
    잔짜 82쿡 분들...
    순진하심.

  • 57. 착하긴 개뿔
    '20.9.16 9:56 AM (180.81.xxx.59)

    판 깔아놓고 그 집, 그 남자 욕해달라는건데
    그게 착한거에요?
    착한 사람은 그 사람 욕먹이기 싫어서 판 안깝니다
    못생겼다고 똑같이 복수하잖아요
    통통에 개 키우는 조합은 일단 2/3이상은 걸러집니다.
    다들 개 키우는거 같죠?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 58. 욕해달라고
    '20.9.16 10:19 AM (58.140.xxx.197)

    판깐거 아니고 여러분 의견을 물은겁니다
    여기 자유게시판 이잖아요

  • 59. ....
    '20.9.16 10:49 AM (184.64.xxx.132)

    별로예요.
    맞선이면 나이도 있을텐데 부모말듣고 태도 바꾸는 남자.
    더 좋은분 만나실거예요~

  • 60. 그만
    '20.9.16 10:55 AM (219.251.xxx.213)

    만나요.더 만나봐야 님만 손해

  • 61. ㅉㅉㅉ
    '20.9.16 10:59 AM (175.223.xxx.191)

    착하긴 개뿔

    '20.9.16 9:56 AM (180.81.xxx.59)

    판 깔아놓고 그 집, 그 남자 욕해달라는건데
    그게 착한거에요?
    착한 사람은 그 사람 욕먹이기 싫어서 판 안깝니다
    못생겼다고 똑같이 복수하잖아요
    통통에 개 키우는 조합은 일단 2/3이상은 걸러집니다.
    다들 개 키우는거 같죠?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댁보다는 원글이 훨 착한건 맞네요.
    댁은 꼬이기까지 했네요.
    거기다 개도 싫어하고.
    댁은 뭐 하나 괜찮은 구석이 없는 인간이네.

  • 62. ... ..
    '20.9.16 12:06 PM (125.132.xxx.105)

    아들 얘기듣고 통통하고 개 키우는 거 이미 알았잖아요. 그거 싫다고 소개한 사람 통해서 통보해야지
    뭐하러 노인네들 출동하고, 원글님은 신경써서 차려입고 번잡스럽게 만나는 일 만드나요?
    결혼했다면 엄청 짜증날 사람들이에요.
    저도 아들 여친봤는데 통통해요. 강아지 고양이라면 기절할듯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더 좋았어요. 먹성 좋고, 동물에게 인정스러우면 됐다 싶었거든요.
    강아지랑 맛있는데 먹고 산책 길게 다녀 오고 잊으세요.

  • 63. 인생무념
    '20.9.16 12:14 PM (121.138.xxx.181)

    이 정도 물어볼수 있지..또또또 82 욕쟁이들 들어와서 원글 까대네..ㅎㅎㅎ
    원글님..남자 부모님이 싫어한다는게 문제가 아니라..상대 남자가 마마보이란걸 알게 된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자기 부모님이 마음에 안들어 한다고 바로 돌아서는 남자랑 결혼하면 평~생 고생하죠.
    운이 좋으시네...
    살은 빼시구요..
    강아지는..저두 키우기 전에는 키우는 사람 별루...로 생각했는데요.
    지금 한마리 키우는데 키우기 전과 후과 극단적으로 달라요..그래서 양쪽 입장 다 이해합니다.
    가끔 티비에 강아지에 너무 헌신하는 사람들이 나와 거부감 들죠..종교에 빠진 것처럼.
    그런걸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 64. 서울
    '20.9.16 1:13 PM (211.114.xxx.168)

    동물 키우지 않으면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란 건지 댓글 참 꼴불견임 2

    고양이는 요물이라고 수틀리면 해꼬지한다며 ㅎㅎ 고양이한테 정 너무 주지 말라고 아직도 입대는 시엄니 여기 있네요.
    같이 살지도 않는데 자기가 뭐라고 맨날 주제넘게 잔소리인지.. ㅡㅡ
    --> 주제 넘게?

    시어머니가 주제 넘게 잔소리 한다고?
    그런 말을 자유게시판이라도 하는 게 주제 넘어요.
    아무리 시어머니가 미워도 주제 넘게 그런 말 하지 말아요.
    그렇게 입 대지 말아요.

    입 댄다는 표현이 왜 이리 천박스러운지...

  • 65. .....
    '20.9.16 1:16 PM (118.235.xxx.62)

    저희는 애 하나 낳고 나서
    남편이 외동 아이가 너무 낯가리니 강아지 들여야 한다고 극구 주장해서 들인 건데요..
    양가 어머니 다들 엄청 싫어하셨어요..
    애 키우려면, 둘째 낳으려면, 개는 치우라고 어찌나 성화신지..
    시어머님이 불교라,
    내 애 키우자고 개를 치우면 내 애한테 안 좋대요..라고 어디서 들은 것처럼 얘기드렸더니
    더이상 말 안 하시더라고요...
    어른들 반려동물 안 좋아하는 거는 디폴트니까
    너무 심란해 하진 마세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내 편이 아니라 부모님에 동조해서 날 몰아붙이면 ㅠ
    결혼할 수 없는 거죠 ㅠ

  • 66. 마르고
    '20.9.16 1:21 PM (58.140.xxx.197)

    날씬한 여자와 결혼하라고 행복하게 잘살라고
    덕담하고 헤어졌어요 :)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ㅎ

  • 67. 벌써
    '20.9.16 1:2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벌써부터 갑질인데 그런 집안이랑 뭐하러 엮여요?
    안봐도 명약관화구만요

  • 68. ..
    '20.9.16 1:30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개 키우는 거 안좋아하긴하는데
    저렇게 외모 뒷담화하는 집안 진짜 별로네요..
    근데 님 성격 좋으신거 같아요. 좋은 분 만나세요~

  • 69. 솔직히
    '20.9.16 2:2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인연이 아닌거죠.
    맞선남네 집이 뭔 잘못을 한건가요.
    맞선남이 뭔 잘못을 해서 여기서 죽도록 까여야 하냐구요.

    원글이 못된거 맞죠. 여가다 판 깔아놓고 남자네 욕해달란거 맞죠.

    남의 멀쩡한 집과 남자 욕해대니 속이 풀립니까/////////////
    그렇게 인생살지 마시죠.

  • 70. ..
    '20.9.16 2:22 PM (1.251.xxx.130)

    제친구도 강아지키우다가
    애낳고 나면 친정집에서 키우더라구요
    애키우면서 개산책이나 시킬수 있을까요
    저희친정집은 큰개 진돗개 키우는데 아기 18개월쯤되면 개랑 아기랑 둘다 데리고 산책도 가능하고 둘이 너무 잘놀던데요.

  • 71. 아이쿠
    '20.9.16 2:23 PM (223.62.xxx.127)

    잘 됐다구 하고,
    더 좋은 남자분 만나세요.

  • 72.
    '20.9.16 2:39 PM (121.135.xxx.102)

    몇몇 눈찌푸려지는 댓글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댓글을 보니 야무지고 금방 좋은 분 만나실 것 같네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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