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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죽었으먼 좋겠어요

... 조회수 : 7,243
작성일 : 2020-09-14 04:20:55
진짜 사람을 어딖가지 시험에 들게 하는지
결혼 10년이 넘었어요
맞벌이 가정이고 친정에서 도움 받으며 애둘 키우며 열심히 살아요
시부모는 유난스어운 사람등이죠
그 비유 다 맞추고 살았는데 저보고 한게 없대요
지ㅏ식 밖에 모르는 나쁜년이라네요
질려서 요새 전화도 안하고 살거든요
지나고 생각해보면 잘 지내다가 지네 집 전화 받고 그럼 심통부리는거에요
둘이 싸울일은 없었어요
지긋지긋
아직 애들은 어리고 아빠를 좋아해오
지도 시댁일 아니면 저한테 불만 없거든오 돈잘벌어다줘 먹을거 잘줘
시부모 생각만 해도 너무 싫어요 니들만 행복하게 잘사냐 배아파하는 사람들이라
IP : 117.111.xxx.1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그래도
    '20.9.14 4:29 AM (223.38.xxx.96)

    제목이 진심은 아니시죠? ㅠ

  • 2. 얼마나
    '20.9.14 4:31 AM (175.117.xxx.202)

    싫으면...

    근데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이거요.
    지네집에 혼자 다녀오거나 전화받고나면 저한테 뚱해서..ㅋ
    분명 시부모가 한마디 한거고 그걸로 또 남편은 제가 시부모 언짢게했다고 생각한거거든요.
    시부모가 죽는게 빠르죠.

  • 3. ...
    '20.9.14 4:33 AM (117.111.xxx.143)

    제가 먼저 죽을거 같아요

  • 4. ㅋㅋㅋ
    '20.9.14 4:35 AM (175.117.xxx.202)

    제가 하는소리에요.
    내가 먼저 죽을것 같다. 후후.

  • 5. ㅇㅇ
    '20.9.14 4:38 AM (73.83.xxx.104)

    그 정도면 이혼 해야죠.
    아이들에게도 이혼 부모라도 생존해 있는게 낫죠.

  • 6. 하소연이죠
    '20.9.14 6:3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부모님께 예.예. 하고 살고.
    전화 끊으면 말하지 말고 잊으라 하삼.

    니 말대로 좋으신 부모님
    자식들 싸우는거 원하시겠냐.
    걍 하는 얘긴데
    너 이러는거 불효다.

  • 7. ...
    '20.9.14 7:01 AM (59.6.xxx.151)

    남편 부모가 죽었으면 한다는 건가요
    남편이 죽었으면 한다는 건가요
    두번째면 이혼하세요

  • 8. ...
    '20.9.14 7:21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시댁때매 트러블생기면 시부모죽어야 끝이나겠죠
    시댁도참미련한듯
    며늘이 시부모빨리죽길 기다릴정도로
    며늘한테 못하다니..쯧쯧
    나이값도 나이들었다고 다하는건아니에요 그쵸?

  • 9. 철없는 남편들이
    '20.9.14 8:29 AM (223.62.xxx.18)

    자기인생 갉아먹어요
    시부모 한마디에 아내를 쥐잡듯 합니다
    결론은 머리좀 쓰세요
    시부모 위하는척 선물도 보내시고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서 데리고 사세요
    몇년 돈 좀 쓰고 관심 가진거 홧병 치루는값보다 쌉니다

  • 10. Oo
    '20.9.14 8:42 AM (211.248.xxx.59)

    요즘 정말 장수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이혼하시고 새 삶 찾으세요
    남편 죽기 바라고 사는 삶은 내 자신도 갉아먹습니다

  • 11. 로즈
    '20.9.14 8:48 A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

    윗님 남편이 아니고
    남편무모
    @@
    가 부모

  • 12. 이혼하세요
    '20.9.14 8:59 AM (223.62.xxx.167)

    돈잘벌어 못하시나?

  • 13. 그냥
    '20.9.14 9:46 AM (211.117.xxx.56)

    이혼하세요. 서로에게 못할 짓이네요.
    저도 티격태격 많이도 싸웠지만 남편이 큰병 걸리니 이젠 죽을까봐 두려워요.

  • 14.
    '20.9.14 10:41 AM (218.48.xxx.98)

    남편이 죽길바람 안되져..님이나 애들한테 불리한데..
    시부모가 죽음 편안해질껄요..원글님 가정은..

  • 15. ㅡㅡ
    '20.9.14 11:39 AM (223.39.xxx.161)

    시댁사람들이 미련한게
    며느리 괴롭혀봤자 좋을게 없는데 건드리죠
    당장 지들 속 좋자고...
    나중에 늙으면 누구 도움 받는데...
    남편ㅅㄲ도 미련하네요 뭐가 더 중요한지도 모르고
    며느리 당연 미워하는 시댁 말에 휘둘리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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