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가장 충격적인 맞춤법
핑계댈 수 있는데 늘 쓰는 본인 아이디를
틀리는 경우는 왜 일까요?
벗꽃.
제 아이는 친구 꽃으로 만든 아이디라고,
설마 어른이 벚꽃을 몰라서 그렇게 썼겠냐고 하는데
진실은?
1. ...
'20.9.13 7: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벗꽃 벛꽃 82에서도 많이 봤어요 ㅋ
2. ㅇㅇ
'20.9.13 7:25 PM (1.212.xxx.131)친구를 뜻하는 벗에 꽃을 붙인거
3. .....
'20.9.13 7:25 PM (221.157.xxx.127)ㅎㅎ 일해라절해라는 일부러 그렇게 쓰는거죠 ㅋㅋ 어차피 비슷한뜻이되니 ㅋ
4. ㅋㅋ
'20.9.13 7:25 PM (112.169.xxx.189)버꼿 아닌게 어딘가 싶을 정도로
너무 엉망진창이라서 ㅎㅎ5. 일부러
'20.9.13 7:25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벚꽃이라는 닉넴이 이미 있기 때문에 벗꽃으로 쓸 수 밖에 없었겠죠.
6. 더 충격
'20.9.13 7:26 PM (118.220.xxx.61)첫애를 아들을 출산해서 당일 시집식구들이 병문안와서
돈봉투를 주고 갔는데
그중 한봉투에 축등남이라고 써있어서 당황7. ..
'20.9.13 7:26 PM (222.237.xxx.88)일해라절해라는 일부러 그렇게 쓰는거지요.
유머인데 모르시네요.8. ...
'20.9.13 7:27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벗꽃은 충격적일 정도는 아니에요
일해라절해라는 해학이고요9. 더 충격
'20.9.13 7:27 PM (118.220.xxx.61)예전 학습지교사할때 어떤 어머님이 vest단어옆에 족끼라 쓰셔서
당황10. ㅋㅋ
'20.9.13 7:28 PM (39.7.xxx.94)축등남ㅋㅋㅋ 아놔
11. 아류작에
'20.9.13 7:28 PM (114.203.xxx.133)새우젖
빛을 갚다12. ㅇㅇ
'20.9.13 7:29 PM (49.142.xxx.36)벚꽃이 충격이에요? 아 벗꽃이 충격이에요?
이정도면 뭐... 그러려니 할수 있죠.
제발 됬자만 안봐도 살겠네요.. 제목에 됬자만 있어도 이상함...13. 해명
'20.9.13 7:30 PM (14.32.xxx.215)들으니 그럴수도 있고
근양...유명블로거인데 계속 근양이라 쓰네요 ㅠㅠ14. 보셨나요
'20.9.13 7:30 PM (118.235.xxx.51)유퀴즈에서 약물치료를 양물치료라고 자막에...
15. ᆞᆞ
'20.9.13 7:30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원글 사회생활 가능한지?
16. 음
'20.9.13 7:31 PM (121.129.xxx.121)일해라절해라 좋던데ㅎㅎ
17. ㅇㅇ
'20.9.13 7:31 PM (116.34.xxx.151)연예인은 연애인으로
연애는 연예로 쓰는분 의외로 많더라구요18. ㄴㄴ
'20.9.13 7:32 PM (103.6.xxx.217)거기 우리집에서 갑갑냐?
———————-
어디서 보고 엄청 웃었어요19. 없어보여
'20.9.13 7:33 PM (61.109.xxx.121)제가 자주가는 블로그 주인장은
막간을 항상 맛간이라고 써요20. ...
'20.9.13 7:33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벗꽃은.....
혹시 벚꽃은 아이디가 중복되어 안되니 그렇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이디라면.21. ㅁㅁㅁㅁ
'20.9.13 7:35 PM (119.70.xxx.213)친구꽃 ㅋㅋ 해석이좋네요
22. ㅁㅁㅁㅁ
'20.9.13 7:35 PM (119.70.xxx.213)저는 오픈채팅방 방장이 맨날
꽤 를 꾀 라고 써서 죽겠어요 ㅋㅋ23. 원글
'20.9.13 7:36 PM (221.149.xxx.183)사회생활 잘합니다. 문장 속에서 틀리는 건 그래도 이해하는데 아이디라서요 보통 벚꽃이 안되면 벚꽃2라고 하지 않나요? 내 이름이 서연인데 남이 세연으로 부르면 이상하지 않나 싶은데?
24. 유퀴즈
'20.9.13 7:36 PM (122.36.xxx.234)양물치료ㅡ제가 잘못 본 게 아니군요(양물=남자의 거시기) 민망해라 ㅜ
저도 그놈의 '됬, 되요, 않되'만 봐도 살 것 같아요.
호텔에 '묶는' 사람은 왜 그리 많은지ㅜ25. 나 때는 말이야
'20.9.13 7:39 PM (218.153.xxx.49)를 라떼는 ...
이라는 표현도 너무 이상해요26. 지나가다..
'20.9.13 7:40 PM (121.182.xxx.136)모르는개 산책..
진짜 개산책 시키는줄..27. ㅡㅡ
'20.9.13 7:44 PM (116.37.xxx.94)일해라절해라를 몰라서 쓴다고 생각하다니 ㅎㄷㄷ
28. ㅋㅋㅋ
'20.9.13 7:44 PM (116.36.xxx.231)맞춤법 글 다 읽어보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게 있어서 너무 웃겨요.
'모르는개 산책' - 정말 기막히네요 ㅎㅎ29. 옹
'20.9.13 7:46 PM (118.235.xxx.100)길을 모르는 개를 산책시키는 거구낭
30. 미네랄
'20.9.13 7:47 PM (119.198.xxx.129)무난하다는말을 문안하다고 많이쓰던데 나만 이상한지,,,,
31. !!!!!
'20.9.13 7:48 PM (1.238.xxx.201) - 삭제된댓글오늘 올라온 글중 전화를 저나 라고 한것!!!
32. 일해라절해라
'20.9.13 7:48 PM (211.245.xxx.178)는 볼때마다 재밌던데요.
진짜 이러다 이래라저래라가 일해라절해라되겠어요
그건 또 거시기하구요. ㅎㅎ33. 아ㅎㅎㅎ
'20.9.13 7:51 PM (223.62.xxx.201)읽다가 빵터졌어요. 원글도 그렇고 댓글도 너무 재밌네요~~ㅎㅎ
오타가 몰라서 쓸 때도 있으나 단어가 밀려서 그렇게 써지기도 하지요. 벗꽃, 신선한데요~~ㅎㅎ34. 튀기의 말투
'20.9.13 7:51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저게 뭔지 아세요?ㅋ
아는 엄마가 어떤 분을 흉 보면서
그사람 튀기의 말투가 있다고 해서
그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그사람 특유의 말투를
튀기의 말투라고 ㅋㅋㅋ
그후로는 상대하기 싫더라구요.35. ..
'20.9.13 7:53 PM (211.233.xxx.118)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미찌고 팔아요 라고 올린 거 보고
내 눈을 의심 했어요 ㅋ36. ..
'20.9.13 7:55 PM (124.54.xxx.131)~ 는 가만합니다
무슨말이지? 두번 읽었어요37. yje1
'20.9.13 7:55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재취자리를 재처자리라고
38. ㅇㅇ
'20.9.13 7:55 PM (73.83.xxx.104)일부러 벗꽃이라 한 것 같은데요.
39. ..
'20.9.13 7:56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족끼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축등남도 어떡해 ㅠㅠ
40. ..
'20.9.13 7:56 PM (39.7.xxx.192)일해라 절해라는 원래는 진짜 틀린 거였는데
생각해보니 말 된다면서 해학으로 승화된 거..
밈화된거죠ㅎ41. ㅇㅇ
'20.9.13 7:57 PM (118.235.xxx.124)비꼬는거 아니고 벗꽃 정말 예쁘네요 친구꽃이라니
42. 모르는개
'20.9.13 7:57 PM (39.7.xxx.28)이게 뭔지 아직 눈치 못채고 있어요ㅡㅡ
43. ㅎㅎ
'20.9.13 7:58 PM (58.234.xxx.213)동료ㅡㅡ동요라고 쓰데요
44. ..
'20.9.13 8:04 P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ㅎ 모르는 게 상책
45. 눈물나게 웃음
'20.9.13 8:06 PM (119.64.xxx.75)아 정말...
저도 틀리는 글자 없는지
오타 난 건 없는지 자꾸 살피겠습니다46. 요즘
'20.9.13 8:06 PM (180.67.xxx.207)티비도 그렇고 맞춤법 파괴된 말들을
너무 많이 쓰잖아요
헷갈릴때도 많고47. ..
'20.9.13 8:07 PM (61.255.xxx.94) - 삭제된댓글장미꽇 해바라기꽇 은 못 보셨구나
사걸이 앞에서 만나자도 봤어요
일해라 절해라는 진심 모르고 저렇게 쓰는거면서
나중에 지적당하면 일부러 장난 삼아 썼다는 식으로 얼버부리는
사람 많아요48. 뭐였더라
'20.9.13 8:25 PM (211.178.xxx.171)모르는개 산책
이거 해석 좀 부탁해요49. ...
'20.9.13 8:32 PM (180.65.xxx.50)일해라 절해라는 원래는 진짜 틀린 거였는데
생각해보니 말 된다면서 해학으로 승화된 거..
밈화된거죠ㅎ 22250. . . .
'20.9.13 8:37 PM (222.234.xxx.69)맞춤법은 아닌데 전 알레르기성 B염도 봤어요
51. 흠
'20.9.13 8:40 PM (1.235.xxx.28)일해라 절해라를 정말로 몰라서 쓰는사람이 있다고요?
그냥 웃자고 쓰는 온라인 용어인데.52. ....
'20.9.13 8:4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일해라 절해라의 친구
감나라 배나라도 잊지 마세요.
오늘 어떤 댓글에서 본 선택의 귀로.53. 윗님
'20.9.13 8:50 PM (92.28.xxx.94)모르는 개 산책 댓글에 답있어요.
모르는 게 상책54. yje1
'20.9.13 8:52 PM (223.62.xxx.71)시레기..실외기
55. 대
'20.9.13 8:53 PM (223.62.xxx.12)맛며느리.....ㅜㅜ
56. 아학
'20.9.13 9:02 PM (210.96.xxx.164) - 삭제된댓글알레르기서 B염이래
진심 빵 터졌어요57. 아학
'20.9.13 9:02 PM (210.96.xxx.164)알레르기성 B염이래
진심 빵 터졌어요58. ㅎㅎ
'20.9.13 9:18 PM (112.154.xxx.57)ㅋㅋㅋㅋㅋ
맛며느리 튀기의말투 알레르기성 b염 장미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르는게 상책...이걸 모르는분이 있다니 놀라고가요.
제일 많은게 문안하고 어의없다 아닌가요 ㅋㅋㅋ
저는 쇼핑몰에서 아몰. 봤어요
처음앤 오타겠지 했는데 계속 아몰이 어쩌고저쩌고...
암홀.....59. 전
'20.9.13 9:28 PM (58.127.xxx.198)예전에 tv자막에 스탕달의 적과 흑을 적과 흙이라고 써놓은걸 봤어요
그것도 퀴즈프로그램의 답이었는데 자막올린 사람 참 무식하다 생각했네요60. ㅋㅋ
'20.9.13 9:29 PM (210.96.xxx.164)아무리 생각해도 장미꽇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나라 초등교육 6년 받은 사람이면
꽃을 꽇으로 쓴다는게 불가능할 것같은데 ㅎㅎ
꽇 이란 글자는 참 생소하네요61. 압선
'20.9.13 9:30 PM (211.51.xxx.155)저는 책이름이 압선인 교재를 쓰던 학원장인데요.
압축 선행의 줄임말이었어요.
학부모들이 전단 대충보고 무식하다고 ㅠㅠ
저인줄 모르고 저 학원 원장 무식하다고..
그래서 어머님 압축 선행입니다.
이런 적 있네요62. 와
'20.9.13 9:30 PM (175.193.xxx.206)ㅎㅎㅎ
알레르기 b염 ㅋㅋ 최고네요.
친구가 카톡으로 뭐하냐 하기에
"설거지 하는 중"
했더니 친절하게 맞춤법 바로잡아준다는듯
나도 설겆이 방금 했어. 설겆이 참 귀찮은거 같아. 라더라구요.
은근히 잘 틀리는 단어죠.63. ㅋㅋ
'20.9.13 9:33 PM (91.115.xxx.56)서랍을 자꾸 설합이라고.
핑계를 또 핑게라고.
저렇게 써놓고 남들한테 훈계질.64. ~~~
'20.9.13 9:33 PM (175.211.xxx.182)저나는 많이 쓰는데요
저나를 전화란걸 모르고 쓰는게 아니라
방가방가 처럼 편하게 그렇게 많이들 써요65. ...
'20.9.13 9:34 PM (211.202.xxx.242)근데요
모르는 게 산책..
저나..
이런 걸 몰라서 틀리게 썼다고 생각하세요?66. ...........
'20.9.13 9:45 PM (219.254.xxx.55)벗꽃......설득당하고 갑니다 ㅎㅎㅎ
67. ㅎㅎㅎㅎ
'20.9.13 9:46 PM (175.223.xxx.117)알레르기B염이 벗꽃보다 백배 웃겨요.
근데 일해라절해라는 개그프로에서도 봤어요. 이제 아예 국민개그로 자리잡은듯.68. 서랍은
'20.9.13 10:03 PM (14.32.xxx.215)한자로 설합에서 왔다는 말도 있어요
실제 고가구쪽 문서보면 설합이라 써있기도 하구요69. ㅎㅎ
'20.9.13 10:04 PM (112.154.xxx.57)저나 모르는개산책
이건 장난스럽게 쓴거라 생각하는데
해석 부탁한다는. 저게뭐냐는 댓글 2개 있었는데 그게.놀라워요70. ...
'20.9.13 10:11 PM (121.161.xxx.187)어느 글의 댓글에서 봤는데,
댓글로 태클 걸지 말라는 뜻인것 같은데
그런 걸 가지고 '탯글' 걸면 안된대요.71. ㅁㅁ
'20.9.13 10:33 PM (1.252.xxx.156)최근에 제가 본 제일 웃지못할 단어는...
인터넷 카페에 누가 아픈 지인 얘기하는데 호스피스 병동을 호스티스 병동이라고. ㅠㅠ
상황이 그래서 지적하기도 뭣한 민망함. ㅜㅜ72. ..
'20.9.13 10:54 PM (218.39.xxx.153)여친이랑 싸운 애인이 문자로
이게 나의 한개다
그래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ㅋㅋ73. ...
'20.9.14 12:33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성숙이는 피하는게 좋죠. (성수기)
앞면부터 텄음 좋겠어요. (안면)
일하고 인권비를 못받았어요
밤 프로젝트. 그랜져 피아노. 불고기페이크...74. alerce
'20.9.14 3:28 AM (181.166.xxx.245)개자번호 보내줘. 혹은 괴자번호 어떻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