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너무 말랐다는소리를 다듣게되네요.

[여리여리]

키164에 54키로
상체빈약 하체비만
옷으로 잘 감추면 날씬해보이기는 하지만 ㅋㅋ
요즘 유행하는 옷덕을 본건가요
아파서 병원갔더니
동네의원이라20여년 다녔던 곳인데 남자원장님왈
제게 너무 말랐다며
애들키우느라 밥도많이 못먹었냐며 걱정스런 위로를 해주시네요...
저..50넘었는데
여리여리 해보였던걸까요 ㅋㅋ

[..]

저도 젊을때 164에 54까지 나가본 적 있는데요.
말랐다 소리 들어봤어요. ㅋㅋ
상의44입었으니까요.
그때 아래옷을 66입은건 안비밀.
지금은 오히려 50킬로 나가고 하체살이 빠지고
나이살로 뒷구리가 생기니 절대 말랐다 소리 안듣네요.

[ㅂㅂㅂㅂ]

말랐네요.
제가 딱 그 사이즈의 그 몸무게를 아는데
완전 날씬해요.
상체빈약이면 ... 하늘하늘 코스모스 느낌일텐데

[ㅇㅇ]

164에 54 면 여리여리 해 보일수 있어요
제가 160 에 52 때 운동해서 44 사이즈 입었어요.

[켁]

키와 무게까지 저랑 또옥같네요 ㅋ
전 오십대 중반
옷으로 아래쪽만 잘 커버하면
진짜 말라보여요
확실히 상비보단 하비가
눈 속이기는 좋은듯요 ㅋㅋ

[상체가]

그몸무게에 말랐다면 그럴수 있어요
저 키168
상체 가슴이 발달해서 66 하체는 뼈만 있는데 몸무게 52킬로였는다 다 58정도 나가냐 했어요
상체 마르고 하비인분들 부러워요 나이들면 건강에도 좋고요

[원글]

마스크쓰고(얼굴이 작은편이라 남편도 제게 마스크가 넘 잘어울린다고는 해요 ㅜㅜ) 쇄골 살짝드러나는 루즈한 셔츠에
머메이드스타일 롱스커트입었더니 결점 완벽 커버됐나봐요 ㅋㅋ

[...]

50세이상부터는 여리여리가 아닌
그냥 마른것 같아요.

[음]

몸무게가 아니라 얼굴 가리고 하니 수척? 해 보인다 그런 거 같은데요

[..]

저두 하비인데 요즘 패션 트렌드 정말 맘에 들어욧 ㅋㅋ

[...]

저 67에 56인데 다들 날씬하게 보네요.
감춰진 뱃살 어쩔...

[...]

50대에 말랐다고 하는건 듣기 좋게 말한거구요 엄청 동안 아니면..가름기 쪽 빠져 마른 할머니필 난다는거..돌려 말한걸 수 있어요 저 50초반이고 말랐는데..거울보면 30.40대 마른거랑..틀려요..빈티나요..여리여리가 아니라 비리비리...나이들면 삐쩍 마른거보다 오히려 살집 약간 있는게 훨 생기있고 이뻐요

[ㅇㅇ]

저 164.5인데 58킬로
돼지라는 말 듣는데
저도 얼굴 작다는말 많이 듣고 하비에요
4킬로 차이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나..

[00000]

저 50에 43킬로.비쩍마른 할머니같아요.
아프고나서그래요
50킬로 넘을땐 넘사벽 수영장에서 다 저만훔쳐보았는데ㅠ
살찐게 나이들어 훨나아요

[원글]

저위에 분들 잔인하심 ㅜㅜ비리비리 빈티라니..
ㅋㅋ 그냥 웃자는 소린데

[...]

원래 상체빈약 하비들이 그런말 잘 듣죠~ ㅎㅎ

웃자고 농담한거에 또 생전 그런말 들어본적 업는 사람들이 빈티라느니 꼬인 말 작렬하는거죠... ㅉㅉ
진지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