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등하는 아들 의대 쓰는문제

고3맘 조회수 : 5,453
작성일 : 2020-09-12 17:07:46
전교 일등이고 모의고사도 잘나와요
그동안 의대만 준비하느라 과탐2를 안했거든요
요즘 의대가 별로일꺼라 그래서 서울대 공대 썼음 좋겠는데 과탐2를 안해서 수시.정시 다 쓸수가 없네요ㅜㅜ
연고대 가자니 성적이 아까워요
내년 의대입학하면 지금 휴학한 윗학번이랑 인원이 두배라 유급도 많고 앞으로 계속 힘들꺼라고들 하던데 답이 없네요
아들도 맘이 왔다갔다 하는거 같고 차라리 치대를 쓰자니까 치대가느니 공대 가겠다네요 연고대 공대라도 그냥 가야할까요?
IP : 223.62.xxx.3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2 5:10 PM (220.75.xxx.108)

    그냥 의대 쓰시죠.
    의대 가서 그 중에서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게 낫지 살면서 내내 후회하게 왜 갑자기 학교를 낮춰서 공대를 가나요...

  • 2. .............
    '20.9.12 5:10 PM (116.120.xxx.216)

    치대 괜찮을것 같은데요. 손으로 해야하니 AI 가 침범할 수도 없고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욕먹을 일도 없지 않나요 ? 손으로 하는 거 잘하면 교정쪽하면 좋을텐데요. 정부에서도 그닥 미워하는 집단같지도 않아보이고. 저같음 치대 밀겠어요. 의대는 앞으로 안가는게 좋겠더라구요. 이번에 하는거 보니 전망이 없을 것 같아요 공공재로 쓸 모양이더만..

  • 3. 동글맘
    '20.9.12 5:10 PM (221.149.xxx.122)

    수시로 서울대 왜 못쓰나요?
    일반 전형은 수능성적 필요없고 지균은 세과목만 최저 맞추면 되는데 과탐 2 아무과목이나 시험보고 국영수로 최저 맞추면 되쟎아요
    수시로 서울대 쓰세요

  • 4. 서울대
    '20.9.12 5:12 PM (182.212.xxx.44)

    지균말고 일반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의대랑 연고대 공대 지원하시죠
    성적이 좋다면 정시까지 가지 않고 합격하실거에요

  • 5. ...
    '20.9.12 5:13 PM (183.98.xxx.224)

    의대목표로 공부하던 아이한테 하루아침에 목표 수정하자하고 더구나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과목 안맞는다 하면 힘빠디소 허탈할거 같아요. 얘기는 하되 본인이 결정하게 하세요.

  • 6. 단비
    '20.9.12 5:13 PM (175.223.xxx.90)

    지금 말이 많치만 그래도 의대입니다.

  • 7. 고3맘
    '20.9.12 5:16 PM (223.38.xxx.15)

    이이말로 서울대는 생기부가 전부 의대로만 맞춰져있어서 수시는 어렵다고해요 정시를 봐야한다고요. 모의는 정시로도 가능한데 과탐2가 문젠거죠

  • 8. 의대
    '20.9.12 5:16 PM (106.102.xxx.236)

    가죠..적성 안맞으면 모를까...성적 되는데 왜 의대를 안가죠...페이가 다른데요...그리고 정년없는 라이센스 철밥통이죠..실례지만 아드님 아이큐 궁금해요...노력파인지 아님 타고난 공부머리인지요...구만리 앞길 교육 신경써야하는 엄마입장에서 궁금하네요...

  • 9. 동글맘
    '20.9.12 5:16 PM (221.149.xxx.122)

    자소서만 잘 돌려쓰면 괜찮을거에요

  • 10. ...
    '20.9.12 5:17 PM (211.226.xxx.247)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58574

    아무리 의대라도 국가 정책에 따라 달라져요. 쿠바는 의사들은 이민도 못가게 한데요. 제 생각에도 앞으론 공대가 뜰거 같아요. 탑티어 과는 이민가기 수월하거든요. 외국어 잘하면 의대가서 이민도 추천하고요.

  • 11. 의대
    '20.9.12 5:17 PM (80.222.xxx.86)

    그래도 의대가 나을것 같아요. 요즘 의대 애들 집 잘살고 부모가 한자리 하는 애들도 많지 않나요? 그렇게 쉽게 기득권 안 무너져요.

  • 12. 당연
    '20.9.12 5:17 PM (39.7.xxx.53)

    당연히 의대를 가야죠
    아무리 힘들다해도 공대가서 회사원하는것보단 의사가 훨씬 좋지요
    의대쓰세요

  • 13. ..
    '20.9.12 5:19 PM (223.131.xxx.194)

    아니 무슨 소리를 ㅠㅠ
    당연히 의대가야지요
    유급된 애들 있다고 다니기 더 힘들지 않아요

  • 14. 당연히의대요
    '20.9.12 5:22 PM (115.140.xxx.180)

    정권은 바뀝니다 그런데 직업은 한번 정하면 바꾸지 못해요의사랑 직장인이 비교대상이 되나요?

  • 15. 음...
    '20.9.12 5:23 PM (121.190.xxx.138)

    제 짧은 소견으로 ... 의대는 정말 적성에 맞고
    그 직업이 소명인 아이들이 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공공의료 역할이 필연적으로 확대되고 강화될 것 같은데
    예전 사고방식으로 애들 의대 보내면 본인들도 힘들지 않을까요.

  • 16. 고3맘
    '20.9.12 5:25 PM (223.62.xxx.53)

    그런가요ㅠㅠ 주변에서 전부 말려서..애랑 다시 고민해볼게요
    설대 공대 갈수만있으면 그랬음 딱 좋겠어요 자소서 돌려쓰는문제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애말론 서울대는 안된다고 그랬거든요

  • 17.
    '20.9.12 5:27 PM (180.224.xxx.210)

    적성에 안 맞다면 몰라도 의대를 준비해 왔다니 갈 성적 되는데 당연히 의대 가야죠.

  • 18. 연대
    '20.9.12 5:27 PM (106.102.xxx.236)

    의대 가세요...서울대못지 않잖아요...연대 네트워크 빠방합니다...

  • 19. 도대체
    '20.9.12 5:30 PM (121.182.xxx.73)

    주변 누가 말리나요?
    멀리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 20. ..
    '20.9.12 5:31 PM (125.178.xxx.106)

    아니 주변인들이 다 생각이 짧거나 원글님께 억하심정이 있는거 아니고서는 대체 무슨 말도 안되는..
    지금의 잠깐 혼란으로 의대가 무슨 폭망이라도 할거마냥 호들갑인 건가요??
    낼모레 당장 수시원서 써야 하는데 생기부도 다 의대쪽으로 맞춰놨늘거 아닌가요?
    아들이 의대 싫다고 한다면 모를까 주변인들 말에 흔들리지 마새요
    그 사람들 나중엔 아니 왜 의대 안갔냐고 할거 같네요

  • 21. 주변인이
    '20.9.12 5:31 PM (106.102.xxx.236)

    열악한편이세요?좀 어렵게 사시는지 궁금해요...

  • 22. 소명의식요?
    '20.9.12 5:32 PM (115.140.xxx.180)

    ㅋㅋ 소명의식있고 봉사하고 싶으면 자원봉사하세요
    왜 의사한테만 난리들인지 모르겠어요 소명의식없어도 직업에 책임감있으면 됩니다

  • 23.
    '20.9.12 5:33 PM (210.99.xxx.244)

    부러운 고민이네요 아이가 원하는 과를 선택하세요

  • 24. ...
    '20.9.12 5:35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이번 정책 보면 의사 미래가 밝진 않지만 그래도 의대로 정하셔요.
    라이센스 있는 전문직은 공대랑 비교가 안 됩니다.
    의공학 계열로 나가도 되고 무조건 의대 쓰세요.
    윗 선배 유급 이런 거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라이센스는 평생 갑니다.
    썩어도 준치입니다.

  • 25. 주변인조언이
    '20.9.12 5:36 PM (125.182.xxx.65)

    잘못된듯.

  • 26. ...
    '20.9.12 5:36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주변인들 웃기네요.
    걱정해주는 척 배 아파서 그러는 거에요.
    멀리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내가 행복하고 잘 될 때 주변 진짜 모습 볼 수 있어요.

  • 27. 동글맘
    '20.9.12 5:36 PM (221.149.xxx.122)

    아님 그냥 수능 대박 나서 연대 의대 가세요

  • 28. 고3맘
    '20.9.12 5:37 PM (223.62.xxx.178)

    네 조언들 감사합니다 이번주말까지만 고민 좀더 해봐야겠습니다

  • 29.
    '20.9.12 5:38 PM (124.54.xxx.37)

    전교일등이면 서울대지균받거나 일반전형이라도 충분히 가능할텐데 왜이러세요..ㅠ 주변에서 말리는 인간들 자식 의대 원서나 써본사람들인가요? 그런사람들말에 휘둘리는 엄마가 이상해요

  • 30.
    '20.9.12 5:38 PM (223.62.xxx.114)

    주변인이 안티네요.

    의대준비하셨으면 골인하셔야죠.

  • 31. 그러게
    '20.9.12 5:41 PM (211.245.xxx.178)

    왜 의사만 소명의식있고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세상 모든 직업이 소명의식있고 책임감있어봐요.
    얼마나 살기좋은 세상이겠어요.
    의사들이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소명 타지는지..걔들도 그냥 먹고 사는 직업인이지요..
    전 식당이나 먹거리 만드는 사람들이 더 양심적이고 책임감 있었으면 좋겠어요. 맨날 조미료 좀 덜 쓰구요..

  • 32. 몽총이
    '20.9.12 5:42 PM (114.203.xxx.20)

    82에서 의사 욕한다고
    진짜 별로인지 아나봄 ㅜ
    공대야 잘 풀려야 삼성 들어가
    죽도록 일해야 되잖아요

  • 33. 아이고
    '20.9.12 5:43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무슨소리에요...ㅎㅎㅎ
    유급된 학생들 많아서 학교를 힘들게 다닐지말지는 가봐야아는거고 그런 걱정때문에 아이 진로를 바꾸다니요
    의대 갈수있는 성적이고 지금까지 잘 준비했다면 계획대로해야죠

  • 34. 아이고
    '20.9.12 5:44 PM (175.119.xxx.151)

    무슨소리에요...ㅎㅎㅎ
    유급된 학생들 많아서 앞으로 힘들게 다닐지말지는 가봐야아는거고 그런 걱정때문에 아이 진로를 바꾸다니요
    의대 갈수있는 성적이고 지금까지 잘 준비했다면 계획대로해야죠

  • 35. ..
    '20.9.12 5:46 PM (39.7.xxx.53)

    서울대 공대생한테 연대의대로 보내준다고하면 진짜 과학좋아하느 몇명빼고는 다 연대의대간다고할껄요?
    근데 연대의대생한테 서울공대 보내준다고하면 아무도 안갈거에요
    의대는 의대에요
    휘둘리지마시고 의대보내세요
    공대는 아주 극소수 스타트업 창업해서 대박나거나
    교수되는거아니고선 회사원이에요
    대부분의 공대생은 삼성 현대 정유회사 등 대기업취직해서 남들보다 월급 좀 더 많이 받는 회사원되는거에요
    월급이 많아도 회사원은 회사원이고 의사는 그 회사원들보다 훨씬 기본페이가 높고오

  • 36. 세상이
    '20.9.12 5:48 PM (210.178.xxx.44)

    의협이나 의대생들 문제가 심각한것과는 별개로 성적되면 의대죠.

    주변 시람들은 님댁 아이가 의데가면 배아플거 같아서 그러는 겁니다. 82쿡의 격언 있잖아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를 낳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을 낳는다...

    세상이 그래요.

  • 37. ..
    '20.9.12 5:49 PM (183.90.xxx.221)

    아무리 의사 더 뽑아 밥그릇 조금 줄어든다해도 월급쟁이보다 나아요. 적성에 안 맞는 것도 아니고 꼭 의대 보내세요. 단 훌륭한 의사...

  • 38. 단비
    '20.9.12 6:08 PM (183.105.xxx.163)

    군대를 가도 차이가 납니다.
    아이가 올해 입대했는데 바로 대위달아습니다.
    6급이랍니다.
    지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아요.
    골프배우고 헬스다니고 여유롭게 다녀요.
    삶의 질이 다릅니다.

  • 39. 의대로
    '20.9.12 6:21 PM (183.106.xxx.102)

    당연히 의대 보내셔야죠~
    인구 노령화로 의사 안 망해요.
    한의사들이 왜 의사 되려고 발버둥칠까요???

  • 40. ....
    '20.9.12 6:23 PM (222.99.xxx.169)

    주변인 누가 말리나요? 그분들 의사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전혀 들을 필요없는 조언이구요.
    정말 진로상담을 하고 싶으면 그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가족이면 좋고 아니라도 몇다리 걸치면 의사들 몇분은 있잖아요. 동네 단골 병원도 괜찮구요.
    엄마 아빠도 그분야 전문가가 아니라면 의대가라 공대가라 할순 없어요. 본인이 의대에 맞춰 준비를 해왔고 거기다 성적도 나왔고 그랬으면 본인 목표가 의대인데 책임지지도 않을 주변인들의 입방아만 듣고 갑자기 공대가라? 그건 아니죠. 아이가 똑똑하니 스스로 잘 선택할것 같아요. 옆에선 지켜봐만 주세요

  • 41. ..
    '20.9.12 6:23 PM (1.227.xxx.102)

    와 지금분위기 가지고 그러시면 안돼요ㅜㅜ
    좋은의사선생님 꼭 되시길

  • 42. 의대
    '20.9.12 6:27 PM (203.251.xxx.44)

    의대 보내세요. 그리고 제대로 된 의사 되면 되죠. 그리고 의대수요는 계속 부족해요.

    게다가 의대준비 해왔으면 그만큼 자신도 꿈이 있을텐데

    그리고 한학기 유급이나 1년 유급은 의대에서 다반사니 일단 들어가고 보세요.

  • 43. ㅇㅇ
    '20.9.12 6:33 PM (222.112.xxx.150)

    숫자 두 배라서 복잡해도 일단 들어가고 볼 일이죠.
    일반전형으로 서울대 쓰세요.
    예과 다니면서 정 아니다 싶으면 전과할 수도 있어요.

  • 44. 의대
    '20.9.12 6:40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의대죠
    주변인들이나 여기 82 시민단체 댓글 믿지 마세요.

  • 45. 여름
    '20.9.12 7:07 PM (211.248.xxx.59)

    서울대 공대 일반전형 쓰면 되구요.
    의대 앞으로 전망 나쁘지 않아요 82에서 의대 욕하는
    아줌마들도 애들 성적만 되면 보내고 싶으나
    성적이 안되서 의대 욕하고 스트레스 푸는거예요.

  • 46. 주변말
    '20.9.12 7:12 PM (116.120.xxx.216)

    주변말 들으세요. 그 사람들이 더 진심이에요. 여기 익게는 아무도 책임져줄 사람 없어요. 지금 휴학하는 의대생들 다들 원글님 아들같은 애들이었죠. 왜 휴학하겠어요? 그만큼 지금 내부에서 예전만 못한거에요. 제가 비슷한 고민해서 많이 알아보고 내린 결론이에요.

  • 47. 어머나
    '20.9.12 7:14 PM (221.138.xxx.203)

    아이가 가고싶어하니 일단 의대.

  • 48. ....
    '20.9.12 7:24 PM (221.157.xxx.127)

    의대별로절대 아닙니다 의대쓰세요

  • 49. 그래도
    '20.9.12 7:29 PM (222.112.xxx.81)

    당연 의대죠
    뭔 공대가 떠요
    주변사람들 원글 딸or 아들 의사 될까봐 샘내는 거임

  • 50. 윗글
    '20.9.12 7:29 P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

    윗글 '주변말' "제가 비슷한 고민해서 많이 알아보고 내린 결론이에요." 은 고등 자녀가 없는듯하네요.

  • 51. 윗글
    '20.9.12 7:31 P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

    윗글 '주변말' "제가 비슷한 고민해서 많이 알아보고 내린 결론이에요." 은 고등 자녀가 없는듯하네요.
    의대 보내세요.

  • 52. 주변 사람들
    '20.9.12 7:35 PM (61.252.xxx.231)

    질투에 휘둘리시네요....

  • 53. 12
    '20.9.12 7:36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친엄마 맞죠??
    의대갈수 있는데 왜 공대를 가나요?

    꼭 의대 보내세요

  • 54. 과2
    '20.9.12 7:39 PM (14.32.xxx.215)

    지금부터 정시 염두에 두고 올인하면 큰일나요
    서의 연의 수능성적으로 아무 차이도 없고 과2땜에 오히려 연의가 더 높을수도 있어요
    투과목 하지말고 연의 성의 염두에 두시던가요
    근데 수능이 얼마나 나오시나요 이제와서 이런 고민을 ㅠㅠ

  • 55. 대ㄲ
    '20.9.12 7:47 PM (175.223.xxx.73)

    대깨문 빼액 발악하는거 보고 그러시는거예요?
    82로 세상을 읽는건 너무 위험천만한 일이예요.
    혹시 엄마가 맨날 여기서 의사 조롱하는 글 썼다면
    애도 의대가기 싫겠네요.
    엄마한테 조롱받는 직업을 하고 싶은 자식이 어디 있겠나요.

  • 56. 주변말
    '20.9.12 8:07 PM (116.120.xxx.216)

    아이 고등이에요. 위에 어떤 분이 굳이 쓰셔서..입시 알만큼 아는 사람이구요. 뭐 공부한게 아까워 보낸다면 더 할 말은 없네요.

  • 57. 의대진학을
    '20.9.12 8:14 PM (1.253.xxx.9)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꼭 설의만을 목표로 하지않는 한 전략상 과탐2는 선택 많이 안합니다. 설의, 연의 성적 사실 거의 차이 없지만 과탐2의 난이도를 고려함 설의 벽은 역시 높죠.
    과탐2 하셨음 과탐 모의에서 1선택만큼 성적 못받을 수 있습니다ㅜ
    의대돌고 설대입니다. 물론, 공대 인기과는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많은 애들이 설공대 버리고 반수, 재수해서 인서울 벗어나 지방대 의대까지도 간답니다.
    이게 입시현실입니다.
    제 아이 의대재학중인데 향후 의사진로는 다른 진로보다 선택의 폭이 넓으리라 확신합니다.
    예과라 시간많을때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선 프로그래밍 수업도 듣고, 과외로 번 돈으로 공부하면서 주식도 조금씩 해보기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의대목표로 공부했다면 진로 바꾸지마세요. 아이의 진심을 잘 파악하셔야되요.

    앞으로의 직업 전망 아무도 예측 못해요. 다양한 기회를 누가 더 많이 가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성적되고 의대준비했다면 의대가서 고민하셔도 될 것 같아요.

  • 58. 의대
    '20.9.12 8:15 PM (221.140.xxx.96)

    의대보내세요
    주변인들 중 의사 하나라도 있어요? 별..진짜 같잖은 조언도 조언이라고..여기서 의베라고 씹어대니 의대가 웃긴가봐요

    저 위에 주변말 댓글 황당하네요
    주변말 자식은 꼭 공대 보내세요
    주변사람이 뭘 원글을 위하나요? 그냥 아무말이나 내뱉는거지..

  • 59. 아직
    '20.9.12 8:28 PM (39.7.xxx.116)

    입시끝내지않은 사람들말은 믿지마세요 전교일등인거 다 알긴하고 조언이랍시고 하는건지..아님 그냥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앞으로 힘들어지겠다 하는건지..어머니가 제대로 구분을 좀 하시구요..

    성적도 되고 애도 원하고 그걸로 3년 생기부도 다 채웠는데 다른이들이 말리다고 엄마가 애 진로를 바꿔요? 그건 의대 아니라 공대든 자연대든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정신차리시길

  • 60. ..
    '20.9.12 8:28 PM (125.178.xxx.106)

    주변말님 안타깝습니다

  • 61. ...
    '20.9.12 8:50 PM (121.169.xxx.168)

    결국는 수시도 성적입니다.
    생기부 맞춰져 있음 금상첨화이지만 안맞춰져 있어도 자소서에 뭉뚱그려 쓰면 됩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하네요.
    내신과 모의가 어느정도면 연고대 의대가 가능하다고 확신이 가능할까요??
    의심이 아니고 궁금입니다.

  • 62. ...
    '20.9.12 8:51 PM (121.169.xxx.168)

    참 윗댓글님 말씀처럼
    주변말님 안타깝네요.

    서울공대 나오고 다시 의대가는것보다
    의대 입학후 서울공대 들어가는게 확률적으로 훨 쉽습니다

  • 63. ...
    '20.9.12 9:34 PM (223.39.xxx.15)

    서울대.연대는 의대나와 국시보면 싱가포르에서 면허인정된다고하네요.
    그리고 첨부터 외국나갈 계획하고 공부하면
    어딜가나 쓸수있는 기술이 의학입니다.

    한국에만 목맬거아니면...영어 열심히해서 준비하면 되죠.
    의사가 인기없다는 영국도 의사들은 잘버는 직업입니다

  • 64. 의사집
    '20.9.12 10:00 P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의대 비젼없어요
    공부15년 35세정도 나오는데 개업이 허가제
    신고제가 아니라 개업도 내맘대로못하는데 수도권에
    봉직의자리도 없음
    돈많은 집이면 명예직으로 딱이에요.
    댓글들보니 의사집은 하나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488 spc는 대통령이 할 수준의 일이 아닌데 ,,,,,,.. 15:27:51 15
1740487 할매들의 미모자랑 ㅠㅠ 1 나 미쳐요 15:26:11 152
1740486 틱톡에서 물건파는분 ㅇㅇㅇ 15:24:36 38
1740485 꽁꽁 언 양고기 간단 조리하는것 부탁드려요. 요리 15:23:52 21
1740484 조언절실)40대 중반의 스몰웨딩. 어찌해야 할까요? 늦은결혼 15:23:28 156
1740483 이북리더기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5:23:20 43
1740482 챗지피티랑 영어 한시간 debate 하고 왔어요 2 ㅇㅇ 15:22:04 161
1740481 보톡스 맞으시는 분들요 1 ..... 15:19:18 136
1740480 땅콩버터 갑자기 왜 유행하기 시작했나요? 4 ㅇㅇ 15:19:10 407
1740479 주변에 이런저런 생각 나눌 사람이 없어서 5 ... 15:17:12 214
1740478 박찬대 당대표 후보, 전주 올림픽 유치 공약 발표 15 15:08:14 536
1740477 국산 텀블러는 없나요ㅠㅠ ........ 15:07:59 188
1740476 나이 50되면서 먹는데 한 일 1 ㅇㅇㅇ 15:06:14 522
1740475 더위 언제 나아진대요? 2 ... 15:04:32 705
1740474 조선일보) ‘가정불화’ 원인된 민생쿠폰 23 조선일보 ㅋ.. 14:55:29 1,809
1740473 먹다 남은거 얼려봤자 결국 버려요 13 ........ 14:54:38 948
1740472 고딩이 어디 놀러가자는데 4 14:51:06 562
1740471 문정부때 조남관이라는 검사 ㄱㄴ 14:49:34 251
1740470 와 이재명 효능 ㅎㅎ SPC 야근 폐지 23 꿀순이 14:46:31 1,729
1740469 카페에서 잔에서 컵으로 이동이 되는거였나요 6 신기 14:42:22 993
1740468 직장 동료가 사무실 평소대화가 너무 한정적이라며 같은 책 읽자고.. 11 직장 14:42:10 848
1740467 김거니 오빠 장모님집에서 발견돈 목걸이 7 ... 14:42:03 1,307
1740466 결혼전 남자 파악하기 힘들어요. 7 .... 14:39:00 926
1740465 최고급 휴지좀 추천해주세요 20 ㅇㅇ 14:38:54 1,032
1740464 닭죽 끓여서 먹다 남으면 냉동보관 되나요? 3 닭죽 보관 14:38:17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