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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팔아 빚을 갚으려고 했지만...

도대체왜 조회수 : 7,944
작성일 : 2020-09-12 00:06:02
평생 모은 재산이라곤 아파트 한 채예요.
막노동하는 남편이 가족과 떨어져 지방 컨테이너 숙소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일해서 장만한 집이에요.
그 집에서 아이들 키우며 20년 넘게 살다가 큰 딸아이를 시집 보내고 가세가 기울어 집을 전세 주고 지금은 작은 집에 전세 살고 있어요.
그 집을 전세 주고 나올 때만 해도 3~4년 악착 같이 아끼고 벌어서 꼭 다시 돌아오리라는 마음이었어요.
정남향 집이라 따뜻하고 밝고 게다가 전망도 좋아서 살면서 불편함을 몰랐고, 무엇보다 문고리 하나, 벽 하나마다 아이들 키우며 행복했던 기억들이 담겨 있어 무슨 고생을 해서든 꼭 다시 돌아오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네요. 나이는 들어가고 남편마저 아프게 되니 돈을 모아 그 집에 들어가기는 커녕 빚을 지게 되었어요.
진작에 집을 팔아 빚을 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집을 팔고 나면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는 것 같아 버티고 버티다 이자를 내는데 급급한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이렇게는 더는 살기 힘들어 내년 2월 전세 만기에 맞춰 집 매매를 하려고 세입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세계약갱신권을 쓰겠다네요. 이미 4년을 사신 분입니다.
부동산에 물어봤더니 전세가 끼어있는 집은 시세보다 1~2억은 낮춰야 팔릴까말까 하다고 하는데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세입자 보호하느라고 저는 앞으로 2년 더 빚 떠안고, 또 빚 내서 이자 갚으며 살아야 하는 건가요.
전세금 올려 받는 것도 세입자가 합의해야만 가능하다네요.
제가 그 집에 들어가서 살다가 팔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여유마저 없으니 가슴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IP : 211.208.xxx.18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 안에서
    '20.9.12 12:11 AM (175.113.xxx.17)

    전세금 올릴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합의를 필요로 하지는 않을텐데요
    2년 더 고전하느니 일단 들어가시는 것으로 통보하고 보증금 융통해서 세입자 내보내고 매도를 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 2. ..
    '20.9.12 12:11 AM (14.63.xxx.140)

    집값이 30억은 되나봐요?
    전세낀 집이라고 1,2억 차이난다면.

  • 3. 진짜
    '20.9.12 12:15 AM (221.140.xxx.245)

    집값이 얼마나 되나요?
    그래도 그때 집 안 파셔서 그동안 엄청 올랐으니 잘된거라 생각하세요.
    제 주위엔 전세 못 구하고 집주인들이 전세금 올려 달라고 해서 죽을거 같은 사람만 많은데 82분들은 순하신지..힘들어 하는 집주인들이 많네요.

  • 4.
    '20.9.12 12:15 AM (14.33.xxx.17) - 삭제된댓글

    1채 아닌가요 ?그리고 예전에 살던 집이고.세입자 만기에 맞춰 팔아도 될텐데. 몇년 버티셨으니 그 사이 집값도 올랐을텐데

  • 5.
    '20.9.12 12:17 AM (14.33.xxx.17)

    지금에서야 세입자 갑질이라 하지만 그전에 집주인 갑질이 더 컸었죠. 전세 나갈때까지 이사 가고 싶어도 못가는 경우도 허다했어요

  • 6. . .
    '20.9.12 12:23 AM (203.170.xxx.178)

    뭔가 되게 감상적으로 쓰셨지만
    결론은 하우스푸어 라는 거네요
    오르고 팔 집이라도 있는게 다행이네요

  • 7.
    '20.9.12 12:31 AM (218.236.xxx.25)

    알바들 오늘 이거네
    전세계약갱신권
    이 주제로 오늘 몇번이나 글이 올라오는지..
    내용은 어리숙하면서 법 이름은 참 잘도 외워요.

  • 8. ㅇㅇ
    '20.9.12 12:33 AM (223.62.xxx.47)

    알바들 오늘 이거네 22222

  • 9. 왜 소설같지?
    '20.9.12 12:38 AM (119.201.xxx.231)

    저 주작이네 이런 댓 거의 안다는데 이 글은 너무 감성에 호소하는
    소설같아요 ㅡㅡ

  • 10. ㅇㅇ
    '20.9.12 12:42 AM (211.193.xxx.134)

    냄새나잖아요

  • 11. 상황만
    '20.9.12 12:46 AM (218.155.xxx.36)

    바뀌고 같은 주제의 내용이 페이지당 한건씩 계속 있네요

  • 12. ...
    '20.9.12 12:47 AM (223.33.xxx.222)

    글도 진짜 잘쓰시네요....

  • 13. 저도
    '20.9.12 12:47 AM (1.231.xxx.128)

    소설같네요 20년넘게 산 아파트인데 거기에 세입자가 4년살았으면 최소 24년된 아파트 계속 살고 싶어 하지않던데

  • 14. 너트메그
    '20.9.12 12:55 AM (220.76.xxx.250)

    20년전에 매수했는데 이자내기도 벅차다??
    그당시 집값 저렴했을테고, 24년동안 낸 돈이있을텐데

    뭔가 냄새가....

  • 15. 24년된집이라니..
    '20.9.12 1:02 AM (112.152.xxx.131)

    가슴 타들어가는척.. 정부 까는글?

  • 16. 어디서
    '20.9.12 1:12 AM (74.75.xxx.126)

    돈을 빌리신 건진 모르겠지만 혹시 지인들한테서 빌리신 거면 그 돈을 빌려준 사람은 속이 어떨까요.
    제가 가까운 사람한테 돈 떼여봐서 아는데요, 제가 더 궁하고 제 속은 타들어가는데도 그 집은 집 지니고 살면서 제철음식 좋은 거 챙겨먹고 맘 편하게 잘만 사는 거 보고 기가 막히던데요. 저는 안과치료 치과치료 그런 건 꾹 참고 버티고 아이가 사달라는 것도 야단치고 무시했는데. 저 포함 가족중 돈 떼인 사람 세명 다 있는 앞에 나타나서 피부과 시술 받은 자랑을 하는데 정말 한 대 치고 싶었어요. 누군 돈 들이면 피부 좋아지는 줄 모르나. 사람이라면 집 팔아서 빚잔치부터 하고 살 궁리는 그 다음에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반지하로 옮기든 길거리에 나앉든.

  • 17. 재산이라곤
    '20.9.12 1:20 AM (36.39.xxx.65)

    이라 쓰셨지만. 상당한 자산가 이거나. 부동산 투자를 잘하신건가 싶네요
    전세를 끼면 1-2억 차이나는 아파트는 가격이 얼마인가요?
    보통 서민들은. 전세를 끼고 팔아도 1-2천도 차이가 안나던데

  • 18. 세입자갱신
    '20.9.12 1:20 AM (14.45.xxx.116)

    7월 31일 이 후 부터 적용된다는데 이전 계약 세입자는 새법률 적용 안돼는걸로 아는데 .
    근데 전세 끼면 일.이억이 빠진다니 일이천도 아니고
    집값이 엄청 올랐나보네요 세입자 때문에 가슴이 타들어 간다면
    집 팔면 소득세 땜에 가슴이 숯이되겠네요
    아주 속이 시커멓네 ㅉ

  • 19. 다들 이상하네요
    '20.9.12 1:31 AM (39.117.xxx.200)

    여기 분당인데
    전세 낀 매물이랑 집주인이 사는 매물이랑
    그 정도 차이나요
    서울도 1억에서 보통을 2억 까지도 나는 게 보통인데
    덧글 다시는 분들 다 지방사시는 분들이세요?
    약속이나 한 듯이
    다 거짓말로 몰고 가네요.

    당장 네이버 들어가보세요
    내 말이 맞나 틀리나.
    거기 이제 미끼 매물 다 없어지고
    진짜 매물들만 올라오니까.
    전세 낀 매물이랑 아닌 매물이랑
    가격 차이 얼마나 나나 비교해 보시라니까요

  • 20. 너무
    '20.9.12 1:50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티나요....

  • 21. 아니
    '20.9.12 1:51 AM (219.251.xxx.213)

    그동안 뭐하다 이러는지....

  • 22. 대박
    '20.9.12 2:09 AM (180.70.xxx.42)

    큰딸이 벌써 결혼했고 그 집에서 20년넘게 살았다면 90년대 후반에 샀다는건데 그땐 아이엠에프 무렵이라 무슨 수로 막노동으로 돈 모아 집을 사나요.
    지금보다 임금도 더 형편없을땐데..
    분당이요? 막노동해서 번돈으로 십여년만에 분당 들어갈 돈을 어케 벌었다는건지

  • 23. ...
    '20.9.12 2:14 AM (98.31.xxx.183)

    민주다주택자들 인성.txt

  • 24. ㅇㅇㅇ
    '20.9.12 2:29 AM (123.214.xxx.100)

    팔라고 제발 뭐했냐 여태

  • 25. ..
    '20.9.12 2:42 AM (180.66.xxx.254)

    집 안팔고 버티다가
    집값이 올라서 집 하나로
    노후 준비 끝낸분들도 많은데
    집이 지방이고 오르지 않았나봐요

  • 26. 대박님
    '20.9.12 3:03 AM (39.117.xxx.200)

    20년 넘게 살다가 나온지 한참이라고 했으니
    90년대 초였다고 보는 게 더 합당하지 않나요?
    그 때 노태우가 200 만호 공급했던 때라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게 나오던 때라
    분양을 받았다면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예요.
    실제로 제 주변엔 그 때 형편 굉장히 어려웠었는데
    수도권에 작은 아파트 분양 받아 살림 나아진 분들
    꽤 있어요.

    분당 지역은 제가 얘기한거구요.
    서울, 분당만 그런 것도 아니고
    저 아래 용인이나 동탄 쪽에서도
    세입자 낀 아파트는 보통 1억 정도 차이나요.

    오늘 신문기사에도 세입자 낀 아파트 1억이나 저렴해도
    팔리지 않는다고 기사 났는데
    여기 덧글 다신 분들은 놀라울 정도로 현실을 모르셔서요.

    전세 낀 집이 1억 차이 나는 거면
    30억 나가는 거냐고 물으시질 않나.
    얼마나 비싼 아파트면 1억이나 차이 나냐 물으시질 않나

    어디 단체로 지방 사셔서
    서울이나 인근 수도권 아파트 가격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만 덧글 다신 건가요?

    오늘 신문 기사에도 나왔듯이
    이제 서울은 33평 기준 10억 이상이 평균가예요.
    세입자 낀 매물이 그 가격의 10프로인
    딱 1억 정도 저렴한건데
    예전에도 1층 같이 사람들 안 찾는 층은
    딱 이 정도인 10프로 정도 저렴했었어요

    이게 없는 소리가 아니고 전혀 과장이 아닌데
    1억이라는 액수에 다들 놀라시고
    없는 말 지어내는 거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자 신문기사 첨부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11184628828
    전세낀 매물 시들해져 ㅡ 세입자 디스카운트 1억까지

  • 27. 할말은하자
    '20.9.12 4:04 AM (87.144.xxx.59)

    모든 정책이 100프로 완벽하게 모든사람들의 소원에 맟출수는 없지요...

    전 제가 집주인이고 지난 몇년간 집값이 두세배 뛰어올라 기쁘기도 했지만 반대로 세입자들 무주택자들이 많이 걱정되더라구요...주변 집없는 친구들 부러움받는것도 한두번이지 항상 미안했거든요...

    그래서 모든 정책이 없는 서민들, 세입자 보호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서유럽 사회보장국가들 특징도 없는 사람, 실업자, 노령인구, 약자 및 장애자를 위한 정책을 피다 보니 복지가 탄탄하게 자리잡은 것이지요...

    이 정책도 그걸위해 한발짝 나아간거라 생각하니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난 몇년간 집값이 2,3배 올라서 쾌재를 부를때는 언제고 이제 1-2억 내려서 집을 팔려니 속쓰리신가본데 그럼 집값 2,3배 올라서 집사기 힘들어진 세입자는 기분이 어떨까요?? 이 정책덕분에 집값도 내려가고 다함께 잘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 28. 조조
    '20.9.12 5:30 AM (223.62.xxx.123)

    글이란 게 참 신기해요.
    이 글은 이상하게 그런가보다 하게 되지 않고
    만들었구나 싶은 느낌이 드는 게
    왜 일까요.

  • 29. ...
    '20.9.12 6:00 AM (222.110.xxx.211)

    다들 한버퀴식 꼬였는지 말을 어찌 저렇게 하나요?
    본인뜻과 다르면 읽고 넘겨버리세요.
    알바니 자작이니 비웃지 마시구요.
    원글님의 그집에 대한 애착..저는 알거같아요.

  • 30. ..
    '20.9.12 7:25 AM (114.203.xxx.133)

    솔직히 지난 몇년간 집값이 2,3배 올라서 쾌재를 부를때는 언제고 이제 1-2억 내려서 집을 팔려니 속쓰리신가본데 그럼 집값 2,3배 올라서 집사기 힘들어진 세입자는 기분이 어떨까요?? 이 정책덕분에 집값도 내려가고 다함께 잘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22222

  • 31. 하우스푸어
    '20.9.12 8:39 AM (175.208.xxx.235)

    능력안되면 제발 1,2억 낮춰서 파세요.
    왜 빚은 본인이 지고 나라탓만 하나요?
    그 동안 그 집 시세 많이 올랐잖아요? 뭐가 손해라는건지.

  • 32. ...
    '20.9.12 9:52 AM (150.107.xxx.236)

    그림 사서 들어갔을 때 생각하면 1,2억 싸게 팔아도 전혀 손해가 아니잖아요...
    뭐가 문제죠?

  • 33. ㅡㅡㅡㅡ
    '20.9.12 10:09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소설이네

  • 34. ..
    '20.9.12 10:50 AM (39.7.xxx.114)

    이 글 비슷하게 계속 조금씩 바꿔서 올라오는 거 보면 냄새나는데

  • 35. 소설
    '20.9.12 10:57 AM (223.38.xxx.5)

    요즘 원고는 문창과 계열 출신들이 쓰나 보네요
    고료 높여서 내러티브 도입했나본데
    여기저기 앞뒤 안 맞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것도 실패!

  • 36. 낚아보자
    '20.9.12 11:02 AM (218.237.xxx.254)

    왜 같이 고민을 해드려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37. ..
    '20.9.12 11:29 AM (116.39.xxx.162)

    90년도 초중반에 집 산 것 같은데
    그동안 집값 엄청 올랐을텐데???

  • 38. 우리도
    '20.9.12 11:48 AM (223.237.xxx.49)

    저도 팔았어요. 분수껏 사세요. 정부 원망하는 거 너무 안타까워요.

  • 39. ...
    '20.9.12 11:57 AM (180.70.xxx.189)

    그동안 오른 금액이 1억보다 훨씬 많을텐데
    오바 육바 칠바 하지말고 급매로 싸게 팔아요
    그래도 남는게 많을텐데 왠 죽는 소리예요??
    전세끼고 갭투자처럼 되서 상승기에 재미 많이 봤겠구만
    세입자 덕분에 그나마 팔지 않고 버텨서 오른값에
    지금 팔 수 있게 된건데 뭘 죽는 소리예요?
    급매로 싸게 팔아요. 전세낀것도 싸게 팔 수 있으니
    그래도 아주 많이 남는 장사라는거에 100원 겁니다.
    어디서 피해자 코스프레야..얼마나 더 남겨 먹고 팔고 싶어서 그런지

  • 40. ㅇㅇ
    '20.9.12 12:35 PM (58.123.xxx.142)

    저도 읽으면서 소설이 딱 느껴지던데
    모두 그렇게 느끼셨다니
    진실의 힘은 위대한거네요
    잘쓰던 못쓰던 글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함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저도 출간경험있는 작가거든요

  • 41. ㅎㅎ
    '20.9.12 3:26 PM (118.220.xxx.224)

    알바들 오늘 이거네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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