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딸둘인데 방2칸을 각자해줘야하나요 공부방 자는방으로 나눌까요

Yeats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20-09-11 15:36:34
저학년 딸둘인데
저는 아이들 공부시키기는 공부방 자는 방으로 나누는게
편한데 잠도 각자방해줘도 꼭 한곳에서 자구요

지금은 각자 방이 있는데 꼭 같이자려해서
자는방 공부방으로 나누는게 좋을지
그래도 각자방으로 따로 분리시켜주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공부방 자는방으로 나누면
공부할때 선생님 오시는 경우 한명은 거실에서 있어도 되구요
IP : 61.98.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0.9.11 3:3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애들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조금 더 크면 방 분리해 달라고할텐데 그때 해주시면 될거같아요~

  • 2. .....
    '20.9.11 3:39 PM (61.255.xxx.94)

    싸우는 아이들 아니래도
    클수록 자기 공간 꼭 필요해요
    방 침대 책상 옷장 다 따로 주세요

  • 3. ....
    '20.9.11 4:02 PM (175.223.xxx.12)

    애들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같이 자면 더 친밀하긴해요.

  • 4. ㅎㄹ
    '20.9.11 4:05 PM (116.123.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성별 다른 남매인데도 초등 저학년까지 같은방에
    재웠습니다..
    집에 너무 넓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화장실3개)
    그래서 그런지 지금 대학생 아이들 정말 친합니다..
    서로 의논하고, 고민도 서로 나누는것 같아요..

  • 5. 각자
    '20.9.11 4:08 PM (211.236.xxx.51)

    애들도 각자만의 공간이 필요하죠.
    이제 슬슬. 늦어도 고학년될때 나눠주길.

    저희는 4학년 2학년부터 각자.
    그 전엔 방이 2개라 어쩔수 없었죠.

  • 6. 아들둘
    '20.9.11 4:10 PM (14.36.xxx.175)

    6살 차이나는 아들둘...
    저희는 각자 방 안만들어주고 공부방, 침대방으로 방만들어 줬어요.
    큰애가 고3, 작은애가 초6 인데
    큰애는 평일엔 기숙사에 있는 아이라 주말이라도 동생이랑 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작은애도 형이랑 같이 자는거 좋아하고...
    둘이 투닥거릴때도 있는데
    자기전에 둘이 이런저런 얘기 도란도란 하는 소리 들으면 좋더라구요.^^

  • 7. ㅇㅇ
    '20.9.11 4:18 PM (121.148.xxx.109)

    어릴땐 같이 재우세요
    자매가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자면 얼마나 좋은데요
    좀 더 커서 사춘기 오고 자기만의 세계가 필요해지면 각방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때 방 나눠주셔도 됩니다.
    저흰 어릴 때 무서움을 너무 타서 집에 방이 남아도는데도 (2층집. 방 5개) 할머니 방에서 언니랑 저랑 붙어잤어요. 할머니 팔 껴안고 옛날 얘기해달라고 하고. 그런 게 다 따스한 추억으로 남아 어떤 난관이 닥쳐도 좌절하지 않는 거 같아요.

  • 8. ㅇㅇㅇ
    '20.9.11 4:26 PM (223.39.xxx.161)

    저희 자매도 어릴때 같이 잤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킨쉽이 아직도 자연스럽고 친밀해요.

  • 9. ..
    '20.9.11 5:03 PM (125.178.xxx.106)

    각자 방을 해주고 가끔 같이 자고 싶을땐 같이 자면 좋을거 같은데 애들한테 물어 보세요

  • 10. 저도 자매
    '20.9.11 6:43 PM (222.108.xxx.132)

    저는 나이 터울 6살 나는 자매 키우는데 저도 고민이네요..
    너무 차이가 나서 공부할 때도 방을 따로 쓰는 게 좋지 않나 싶은데
    지금은 둘째가 미취학이라 아직 온 가족이 안방에서 자는 상태인데..
    큰 애는 나이 어린 동생 너무 예뻐해서, 자기가 자기방에서 둘이 같이 자겠다고 하는데..
    방을 어떻게 꾸며줘야할 지 ㅠ

  • 11. 보통
    '20.9.11 6:4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큰애가 중학입학때 방 놔눠요

  • 12. 저흰
    '20.9.11 7:06 PM (211.227.xxx.172)

    저희 3살 터울 자매.
    큰아이 중학교 가면서 방 나눠줬어요.
    아주 어릴때부터 둘이 같이 큰방 썼어요.
    지금 큰아이 고3 작은 아이 중3인데 한번을 안 싸우는 자매 우리집에 있네요. 사이 좋아서 신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56 검정색 여름자켓 어디있을까요? 여름자켓 11:07:36 7
1741055 다른 여자들한테 훈계하는 여자들은 보통 5 보통 10:56:30 306
1741054 남편의 친구들이 남편한테 말한 조언이 참.. 불편해요 11 부부 10:55:24 649
1741053 수면제 먹고 자서 이제 일어났어요 3 them 10:53:55 246
1741052 아줌마 소리 언제 처음 들었나요? 밑에 할머니 소리 7 10:51:51 212
1741051 블루베리 어떤거 사세요? 5 ㅇㅇ 10:50:10 292
1741050 나트랑이에요 7 ㅂㅂㅂ 10:49:09 516
1741049 커카오톡 1 .. 10:48:57 83
1741048 부자증세를 외치는 이들은 세금을 얼마나 낼까 13 증세 10:48:38 224
1741047 전복 냉동 어떻게 하나요? 5 전복우짜지 10:48:23 126
1741046 민생회복지원금 후 가격인상 9 지원금 10:47:00 537
1741045 대통령 국무회의 전체 라방 중... 2 몸에좋은마늘.. 10:45:35 405
1741044 출근하신분들 이 더위에 점심식사.. 3 ㅣㅣㅣ 10:42:19 380
1741043 핸드폰 보호필름 붙여야 하는데 퇴근하고 갈까요? 3 ddd 10:37:47 170
1741042 다이렉트 or 설계사 어떻게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2 ........ 10:29:32 221
1741041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17 유리지 10:23:49 1,370
1741040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황후마마 10:23:45 345
1741039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4 프리지아 10:22:44 646
1741038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2 ㅇㅇ 10:21:30 1,092
1741037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25 ... 10:20:42 1,518
1741036 창문 방충망 청소 자주하세요 2 ㄱㄴ 10:20:33 733
1741035 부산 노후에 교통좋고 환경 무난하고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 부산 10:18:52 270
1741034 순하고 착하면 막대하는 인간들 11 ㅇㅇ 10:17:52 751
1741033 어제 오만추3 보셨어요? 2 오만추 10:17:33 763
1741032 딱 들어맞아 기분 좋은 순간 몸에좋은마늘.. 10:14:59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