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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사기 당하려던 찰나 어투때문에 불발

문자사깆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20-09-09 02:00:27
아들이 엄마, 엄마 해 가면서
문자로 구글 기프트 카드 45만원어치 부탁한대요
선배가 급하다고 도와달라고요
알았다고 하고 편의점 가려는데
고마워 엄마 라고 문자가 와요
저희 아들은 주로 ㅇㅇ, ㅇㅋ, 넵, 이러거든요
너무 이상해서 아들에게 전화해보니
뭔소리야?!!! 이러네요. 뻗뻗하고 불퉁맞아요

다정한 아들한테 속아넘어가 줘버릴걸 싶었어요
IP : 219.250.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20.9.9 2:03 AM (223.39.xxx.20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사이버 아들이 낫네요

  • 2. ....
    '20.9.9 2:04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전화로 말하는 걸 잘 못 알아들어서 네? 네? 네? 잘 못알아듣겠는데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몇번했더니 상대방이 당황해서 점점 조선족 말투 나오더라고요.
    그러니 더 못 알아듣겠어서 끊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 3. 황당
    '20.9.9 2:08 AM (211.246.xxx.28)

    사이비 아들이 딱 걸렸네요
    눈치빠른 어머님이셩~~

  • 4. 돈은
    '20.9.9 2:26 AM (120.142.xxx.201)

    꼭 본인 목소리 확인, 직접 재차 물어보고 보내야죠

    제 친구는 아들이랑 잘 대화하다 돈 이야기 하길래 걍 전화 끊어 보렸다고..... 한데 나중에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가짜 전화.
    그런데 아들 목소리랑 너무 비슷했었대요.
    돈 이야기에 바로 끊었어 ~ 너무 웃겼어요

  • 5.
    '20.9.9 2:37 AM (124.5.xxx.132)

    제 친구는 사이버범죄에 연루 되었다는 형사의 말에 놀라서 전화로 통장번호 비밀번호 다 불러줬는데 통장잔액이 얼마냐는 말에 천오백원이라고 했더니 전화가 탁 끊겼어요.

  • 6. 프림로즈
    '20.9.9 3:25 AM (221.149.xxx.124)

    안 그래도 요새 기프트 카드 사 달라는 자식 사칭하는 신종 사기 유행이라고 엄마한테 알려드렸는데.. 어무니 왈, 어차피 난 절대 그런거 안 사줄 거니까 걱정 ㄴㄴ...

  • 7. ..
    '20.9.9 3:56 AM (124.50.xxx.42)

    저도 어디까지 하나보자 하고 계좌번호 다 받고 했는데 지금이체할꺼냐고 물어보길래 내일 집에 가서 할께 했더니 꺼지라고 ㅋㅋ

  • 8. ..
    '20.9.9 8:02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지인은 8개월 전에 구매한 가전제품 관련 배송 문자가 왔는데
    이상한게 금액이 적혀있더라고요. 이상하다고 캡쳐 해놨는데
    일주일쯤 후에 검찰이라고 전화가 왔더랍니다.
    이상한 문자가 온거 있지않냐고. 블라블라~
    결론은 검찰이라는 전화가 보이스 피싱!!.

  • 9. 편의점
    '20.9.9 8:24 AM (222.117.xxx.59)

    요즘들어 이따끔씩 연세드신분들이 오셔서 기프트카드를 사러 오세요
    전에는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꼭 여쭤봐요 결제 하기전에 웃으면서... 실례지만 뭐에 쓰실꺼냐고
    그러면 직장에 있는 아들이..이따끔씩 딸이 필요하다며
    기프트카드를 사서 사진찍어 보내달라고 한대요
    것도 보통 150~190만원어치나...
    그러면 저는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냐 그 자녀에게 전화로 한번 더 확인해보시라고 해요
    이거 거의 100% 사기일꺼라고..
    처음엔 틀림없이 본인 자녀들이라면서 급하댔는데..
    내가 그리 비본줄 아냐며 얼른 주기나 하라고 기분나빠 하는분들도 있어요

  • 10. 근데
    '20.9.9 8:27 AM (39.122.xxx.192)

    이체시킨 통장의 은행에 곧바로 찾아가서
    거래정지 시켰더니, 그놈이 은행에
    계좌 풀어달라 전화왔는데 표준말 남자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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