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두고 외출했는데...
핸드폰을 두고 나간걸 도착해서 알았어요.
버스시간이 오버 되었는데도 올기미도 없고 자차도 있는데
읽어봐야할 노트때문에 버스탈 요량으로 나갔는데
40분간 떨며 10분만 더 있다 가자했더니 오더라구요.
그래서 버스타고 서울행~
그런데 핸드폰이 없으니 연락올데 못 받는 걱정도 되긴했지만
정보를 못 얻게 되니 불편하더라구요.
버스번호도 몰라서 헤매다 5분이면 환승버스로 갈 거리를
20여분 비바람 맞으며 떨며 다녀왔더니
몸살기운에 아침먹은 후 귀가 한 9시까지 물1병이 다였네요.ㅎ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감이 클것 같았는데
불편한게 좀 있다뿐이지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지갑두고 나왔을때 비하면 자유롭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어제 확실하게 알게 된게 스마트폰 중독은 아니구나라는...
하긴 아직도 글자책이 좋고 아날로그감성 좋아요. 쭉 지키며 살고 싶고~
그런데 또 기계는 다 잘 다뤄요~ㅎㅎ
43세에용~ 어플활용도 잘 하구요~~~
온니들은 어떠신가여?!
1. 가끔
'20.9.8 11:36 PM (125.187.xxx.37)원글님처럼은 아니지만 가까운거리 나갈때 두고 갑니다. 저는 자유를 느낍니다~~
2. ㅎㅎ
'20.9.8 11:39 PM (182.222.xxx.116)업장운영에 상담해야해서 착신전환으로 해서 늘 받아야하네요. 상담이 수강신청으로 연결되어서요~
어젠 귀가해서 봤더니 부재중존화에 카톡폭탄에...^^;;;
꼭 이럴때만 어떻게 알고 저러는지 좀 신기해요~3. 70년생
'20.9.8 11:40 PM (39.125.xxx.132)43세면 얼리어답터죠
51세 70년생은 x세대에요
생각보다 기계치 아니에요4. ..
'20.9.8 11:42 PM (222.237.xxx.88)저도 휴대폰이 없으면 검색 등 정보가 깜깜이라
휴대폰이 없으면 너무 불안해요.
전화야 오든가말든가...ㅎㅎ5. 아메리카노
'20.9.8 11:43 PM (223.39.xxx.165)전 그전에 버스에서 휴대폰이 옆좌석으로 흐른줄도 모르고
내렸거든요
나중에 씨씨티비보니 맨뒷자리였는데 제가 제전화로 거는 소리에
저랑 반대끝쪽에 있던 남학생이 벨소리에 와서 전화기를
끄고 가방에 넣더라구요
그 학생 잡을때까지 한달인가 두달을 휴대폰없이
버텼어요 오기가 생겨 꼭 잡으려고
결국 잡았는데 돌려받았지만 기분 나빠서 새로 했구요
휴대폰 없는동안 저한테 연락안되는 사람들이 답답하지
저는 그냥저냥 지낼만하더라구요ㅋㅋ6. 저는
'20.9.9 1:21 AM (73.83.xxx.104)연락이 안되는 것도 인터넷을 못하는 것도 불안해요.
전에 한번 전화가 고장나서 안쓰던 남편 아이패드 꺼내서 다시 깔아 아이디 넣고 문자 보낼 수 있게 한 적이 있는데 그 한시간이 패닉이었어요.
컴퓨터 옆에 두고 인터넷 사용한 지는 거의 삼십년인데 인터넷 못쓰는 곳에 가면 미치는 것 같아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