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0대 아버지 취미생활로 뭐가 좋을까요?

ㅡㅡ 조회수 : 8,097
작성일 : 2020-09-05 07:54:50
은퇴후 귀농하셨지만
어깨가 많이 안좋으셔서 실질적으로 그냥 소일거리정도로만 하시는거고...
동네 어르신들과 교류도 거의 안하시구요.
어머님은 계시지만 일을 하셔서 낮엔 거의혼자계시는거라...
연세가 있으시니 자꾸 마음이 쓰여서요.
우울감이나 고립감을 느끼실거같아 취미생활같은거 권해드리고 싶은데..
젊은시절 사진찍는걸 많이 좋아하셨는데 디카같은거 사드리고 동네산책하시며
일상사진찍는건 어떨까요??
혜안이 없어 답답하네요..
IP : 1.248.xxx.1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연세
    '20.9.5 7:57 AM (58.231.xxx.192)

    어른들 본인이 찾아야지 자식들이 디카 사주고 해봐야 말 안들어요
    시골이면 동네 어른들이랑 친해지면 젤 좋은것 같더라고요
    집에 온 마을 사람 다 초대해서 식사 대접하고 친해지고 그렇던데

  • 2. ...
    '20.9.5 7:57 AM (125.189.xxx.187)

    시골이라면 험하지 않은 산을 거닐거니
    들길을 거닐거나 자연속으로..
    이런게 신선 놀음입니다.

  • 3. 사람과 교류가
    '20.9.5 7:59 AM (1.248.xxx.163)

    젤 좋긴한대 워낙에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런걸 잘하시지도 좋아하시지도 않으셔서요.
    소일거리로 뭘 만들거나 장비같은거 다루는걸 좋아하셔요.

  • 4. 그냥
    '20.9.5 8:02 AM (111.118.xxx.150)

    알아서 하시겠죠..
    사람 교류하느라 노인들 뒤늦게 교회가고
    태극기 부대 따라다녀요.
    사회생활 전혀 안했으면 모를까 70노인을 너무 애취급

  • 5. ....
    '20.9.5 8:03 AM (223.62.xxx.42)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플러스 하나 장만해서
    스마트폰에 다양한 음원 다운 받아 주시고
    아침저녁으로 노래 들으며 걸으시라고 하세요.

  • 6. ㅁㅁ
    '20.9.5 8:05 AM (211.108.xxx.50)

    디카 좋은 아이디어네요. 하시던 취미를 살리셔야죠.

  • 7. ㅇㅇ
    '20.9.5 8:16 AM (73.83.xxx.104)

    사진 파일 다루는 게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옛날 카메라도 좋을 것 같아요.
    디카 전에 자동 카메라 전에 쓰였던 손으로 촛점 맞추는.
    방 어둡게 해서 인화? 하고요.
    집에 작업실 작게 만들어 목공예 하셔도 좋고요.

  • 8. 손재주가
    '20.9.5 8:19 AM (1.248.xxx.163)

    좋으신분이라 목공도 나쁘진 않으거같긴해요.
    근데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무거운거 들고 그러는건 무리시지 않을까싶기도하고...
    알아서 하시겠지만 자식으로서 걱정ㅇ 되어서요..

  • 9.
    '20.9.5 8:27 AM (121.167.xxx.120)

    아버지 하고 의논해 보세요
    목공은 소소하게 기계.공구 사야하고 작업 공간도 필요 하고요 아무래도 먼지 많이 마시게 될거예요
    제가 집에서 화초 많이 기르다가 나이 들어서 화분 두세개만 놔두고 싹 정리 했어요
    남편이 젊을때는 관심도 없더니 은퇴하고 나서 화분 한두개 키우기 시작 하더니 화분을 70개쯤 기르고 있어요
    식물 좋아하면 꽃기르기도 좋아요
    남편도 손재주 많아서 간단한 가구는 집에서 만들어요

  • 10. 하모니카
    '20.9.5 8:2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70부터 하모니카 배워서 동사무소 강사로도 나가요
    사람들과도 어울리고 무엇보다 폐활량에 적당한 운동이 된다고 너무 좋아하세요

    지금은 전부 셧다운되었는데
    그냥 하나 사서 도레미 같은것 혼자서 배우다 좋은 시절오면 강의 들으러 다니세요

  • 11. 요리 추천
    '20.9.5 8:36 AM (106.102.xxx.78)

    의외로 남자 어르신들 취미로 배우기 좋은게 요리 에요
    한식, 양식 같은 조리자격증 학원 등록시켜 드려 보세요
    저 다닐때도 반에 할아버님들 제법 계셨는데요
    오히려 요리 습관 잘못 든 주부들보다, 할아버님들이 거의 다 합격 하셨어요
    자격증 따니 자신감도 생기고, 어머니 안 계실 때 식사도 스스로 차려 드시게 되요

  • 12. ㅁㅁㅁㅁ
    '20.9.5 8:49 AM (119.70.xxx.213)

    와 70부터 하모니카배워 강사하신다니..정말 대단하네요
    재능과 열정이 다 있으셨나봐요

  • 13.
    '20.9.5 9:0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님 진짜 좋아하셨던게
    Mp3플레이어 사서 음악들 잔뜩 넣어드렸던거예요
    그땐 핸드폰 용량 적을때였지만 지금은
    핸드폰 용량 크니 좋아하는 곡들 다운받는거 가르쳐 드리세요.
    영화 보는 것도....

  • 14. ...
    '20.9.5 9:02 AM (61.72.xxx.45)

    미러리스 카메라 가볍고 좋아요

    꼭 사진인화할수 있는 컴퓨터 프린터도 같이 갖춰
    알려드리세요
    그래야 사진 찍어 출력해 앨범도 만들고
    동네 사람도 찍어드리게 될거에요

    카메라 사드리세요

  • 15. 저희아버진
    '20.9.5 9:21 AM (39.7.xxx.75)

    하루에 6시간이상
    인터넷으로 바둑두세요~~~

    전화하면 맨날 빨리 끊으라고 ㅜ.ㅜ

  • 16. 나이키
    '20.9.5 9:45 AM (121.141.xxx.112) - 삭제된댓글

    핸폰에 음악 많이 다운 받아들이고 저녁때 드시는 음식 사진 찍어서 문자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리니 좋아하시네요.

  • 17. ㅇㅇ
    '20.9.5 10:17 AM (110.12.xxx.167)

    문화센터 요리교실에 70대 할아버지 오셨는데
    너무 즐거워하세요
    처음에는 투덜대는 타입이었는데
    젊은사람들이랑 같이 요리하는게 재미있으신지
    즐겁게 요리하고
    집에서 식구들 음식해주니 자식 손자들이 좋아한다면서

  • 18. 아무리
    '20.9.5 10:41 AM (211.187.xxx.172)

    노인이라도

    자기 취미는 스스로 찾아야지
    자식들이 취미까지 만들어 줄 수는 없지 않나요.

    저는 일상 돌봄많으로도 지쳐서 정서적부분은 그냥 포기상태예요. 치매노인 아닌이상 본인 시간은 본인이 알아서 운영해야 한다고 봐요

  • 19. .....
    '20.9.5 11:32 AM (49.1.xxx.186) - 삭제된댓글

    저희 70대 아빠는 등산, 옛날 팝송 듣기
    (아바,올리비아 뉴튼존등을 주로 들으심)
    서예 (어렸을때 서당 잠깐 다니심)

    젊은 시절에 카메라 좋아하셔서
    자식들 많이 찍어주셨는데...
    카메라도 권해봐야 겠네요

  • 20.
    '20.9.5 12:17 PM (121.129.xxx.121)

    카메라는.. 폰카메라도 워낙 잘찍혀서..

  • 21. 달리
    '20.9.5 4:21 PM (218.237.xxx.205)

    저희 부모님은 파크골프 치시는데 무척 좋아하세요
    엄마 먼저 시작하셨다가 아빠도 엄마 권유로 하게 되셨는데
    지금은 아빠가 푹 빠지셔서 70대 중반인데 심판 자격증도 따셨어요 ㅎㅎ 거기 분들하고 친해져서 운동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활력을 동시에 얻으신 것 같아 넘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48 엘지전자랑 삼성 sdi .. 01:12:34 88
1790347 "50억 보유세 들어보셨죠?" 李대통령 한 마.. 4 @@ 00:54:46 524
1790346 신촌역앞 자취방은? 2 신촌 00:50:48 241
1790345 탈팡 못했는데 이거보니 안되겠어요ㅜㅜ ... 00:46:58 479
1790344 정보사 무인기 공작 뿐만이 아니라 북한 전시회 공작 그냥 00:44:41 129
1790343 지금 나혼자산다 김대호요. 7 ... 00:37:02 1,455
1790342 (고양이얘기)이 정도면 집까지도 찾아올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스페인 고양.. 00:33:09 409
1790341 주식을 보초로 매일 모으기로 샀는데 판단 못하겠어요 2 주식이야기 00:30:58 764
1790340 무스탕하고 밍크하고 3 ........ 00:23:11 413
1790339 무시루떡 맛은 무맛인가요? 6 ㅇㅇ 00:11:40 516
1790338 쿠팡의 '해결사' 김앤장의 그림자 4 ㅇㅇ 00:08:15 756
1790337 핫 파스 너무 자극이 심하네요 아파 00:05:48 181
1790336 대통령 울산 타운홀 미팅 덮어 버린 기자회견 13 .. 2026/01/23 1,694
1790335 월세가 가속화될것같은데 애딜 2026/01/23 575
1790334 러브미질문요 6 ㅠㅠ 2026/01/23 1,039
1790333 상가 원상복구는 어디까지 해주나요? 3 ㅇㅇㅇ 2026/01/23 546
1790332 20대 딸 대장내시경 9 걱정 2026/01/23 1,738
1790331 얼마전 거울을 하나 샀어요 4 거울 2026/01/23 922
1790330 달지않은 시루떡 호박떡 살곳 좀 1 ... 2026/01/23 566
1790329 라이프 온 마스, 오 삼광빌라 둘 다 보신 분~ 7 .. 2026/01/23 874
1790328 도서관에서 삼색볼펜 딸깍이는거나 계산기 소리가 거슬린다면 5 삼색볼펜 2026/01/23 821
1790327 마트에서 귤 다 헤집는 사람..그냥 두세요? 3 .. 2026/01/23 1,117
1790326 유기견보호소 이불 수건 보냈어요 12 happyw.. 2026/01/23 939
1790325 최근 일주일 현대자동차 공매도 일일 평균액 9 .. 2026/01/23 1,552
1790324 당근에서 냄비를 팔았는데요 20 어우 2026/01/23 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