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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의료계 파업견해

하아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20-09-04 23:08:48
오늘 동생네가족이랑 엄마랑 저녁을 먹었어요.
엄마는 워낙 박근혜를 좋아하고, 친구의 권유로
매월 우리공화당 후원금 내고 계세요.
그런데 오늘 저녁을 먹다가 의료계 파업 얘기가 나왔어요.
파업때문에 당장 진료와 수술을 받아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의료계 파업때문에 실제로 진료를 받지못해 사망한 사례를
이야기하며 너무 안타깝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의사들이 파업을 풀고 정부와 합의를 하게 됐다는 얘길 했어요.

그런데 얘기를 듣고있던 엄마가 하는 말이,
더 밀어붙여서 본때를 보여줬어야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우리 자식들이,
`맞다고. 사람목숨을 담보로 파업하는건 옳지않다고`했더니...

엄마가 의료계 편을 들면서
더 밀어붙여서 정부에 본때를 보여줬어야했다고 하는거에요...
하아 순간 우리 자식들이 얼마나 벙쪘던지 몰라요ㅜㅜ
저희 엄마는 도대체 어떤 얘기와 뉴스를 보고 저런 얘기를 하는걸까요.
정말 좋은 우리엄마인데 이런 얘기를 할때마다 마음이 착잡합니다.
IP : 203.227.xxx.1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4 11:10 PM (211.193.xxx.134)

    엄마
    그러다
    내가 수술못해 잘못되면?

    이야기해보세요

  • 2. 아들이
    '20.9.4 11:13 PM (1.253.xxx.29)

    의사 아닌데도 그러다니

    노인들 세뇌 심하네요 ㅎㅎ

  • 3. ..
    '20.9.4 11:14 PM (1.231.xxx.156)

    미안하지만
    어머님이 정치병이 심하시네요.
    어떤 명분도 국민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물러선 거예요
    솔로몬의 선택처럼 진짜 친모가 아이를 포기한 것처럼요.
    안타깝네요.
    본인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전전할 수도 있는 건데...

  • 4. ..
    '20.9.4 11:1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우라공화당이면 이미 세뇌죠. 카톡을 없애야 할꺼예요.

  • 5. ...
    '20.9.4 11:19 PM (118.38.xxx.29)

    공포와 증오로 세뇌된....

  • 6. ...
    '20.9.4 11:22 PM (125.177.xxx.182)

    우리 아부지도 극심한 박근혜 빠인데 전광훈은 욕하더라구요. 그 새끼때문에 이게뭐냐고.. 애들이 아부지 생신도 안한다하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공무원 딸 혹시라도 어찌될까 친정에도 못오게 발 벗고 나서시네요.
    꼼짝도 말고 집에만 있으라고..여긴 절대 올 생각도말라고.

    다음엔 의사 파업에 대해 함 여쭤봐야 겠네요.
    저더러 빨갱이라고 하시는 분이라 저도 궁금

  • 7. 결과적으로
    '20.9.4 11:23 PM (175.193.xxx.206)

    반드시 공공의대, 공공의료원은 설립 되어야 할것 같아요. 안그럼 자꾸 사람 생명 놓고 저울질하면서 자기들 이권을 챙길것 같아요.

  • 8. ㅇㅇ
    '20.9.4 11:24 PM (14.33.xxx.17)

    아니 그러면 제일 피해보는게 노인들인데 코로나도 노인들이 더 위험한데 노인들 이용하는넘들 정말 나쁜넘들이네요

  • 9. ...
    '20.9.4 11:27 PM (59.17.xxx.172)

    그 뒤에 거대한 조직이 있을거고 거기에 노인들이 이용 당하고 있는거죠

  • 10. ...
    '20.9.4 11:46 PM (61.72.xxx.45)

    8/15집회도 코로나 퍼뜨려 정부 힘들게
    하려고 나간 거잖아요
    그냥 그 맥락인거죠

  • 11. 만약
    '20.9.4 11:58 PM (122.37.xxx.124)

    본인이나 가족이 치료가 시급하다면 그런말씀 못하시죠.
    약처방도 못받아 몇분 아니 몇초도 견디기 힘든고통을요
    운좋게
    다른의사분의 처방을 받고 나서도 기분나쁘죠.
    비싼돈 내고 진료를 못받으니까요. 의사앞에 굽신거려야하니 칼자루 쥔놈이 장땡이네요

  • 12. ...
    '20.9.4 11:59 PM (222.99.xxx.233)

    그러니까요
    집안에 의사 한명 없는 그런 집인데 저희 엄마도 의사편을 들더라는..
    어이없음
    의사들 불쌍하다고
    열심히 사는 애들 앞길 막아선다고 얘기하는데 울 엄마맞나싶어서
    그담부터는 연락하기도 싫더라구요

  • 13. 웃픈현실
    '20.9.5 12:02 AM (203.236.xxx.229)

    노인이 되면 진짜 바보가 되는듯해요
    (진짜 판단력이 어이상실)

    그리고 사람이 약하거나 약해지면, 강자 편에 서려고 하더라구요
    덩달아 같이 높아질까
    의사편드는것 이해는 가요 .예전에 미통당 전신 공부잘했던 사람들이라고 좋은 대학 나오고 판검사하던 사람들이라고 노인분들이 많이 좋아했더든요

  • 14. 우리인
    '20.9.5 12:05 AM (180.67.xxx.5) - 삭제된댓글

    국민 인질로 삼은 건 정부죠.

  • 15. 우리인
    '20.9.5 12:05 AM (180.67.xxx.5) - 삭제된댓글

    국민의 목숨을 지킬 권리는 의사 보다 국가가 더 큽니다.

  • 16. 우리인
    '20.9.5 12:06 AM (180.67.xxx.5)

    국민의 목숨을 지킬 의무는 의사 보다 국가가 더 큽니다.

  • 17. 그러니까요
    '20.9.5 12:15 AM (112.170.xxx.111)

    의사, 의사가족 말고 파업 지지하는 사람들은 정치적인 이유가 많더라고요.
    어머니 안타깝네요.

  • 18. ㅇㅇ
    '20.9.5 12:20 AM (211.248.xxx.59)

    시민단체 징글징글 합니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0904075500004

  • 19. ㅜㅜ
    '20.9.5 12:22 AM (220.118.xxx.173)

    훌륭한 어머니 두셨어요 자녀 분들은 전교조 세뇌교육 세대죠 공공우리 등등 포장은 그럴 싸 하지만 디테일로 보면 말이 안됩니다 원글님은 아프면 쿠바의사한테 치료받으실래요? 미국의사한테 치료받으실래요?

  • 20. ..
    '20.9.5 12:51 AM (1.231.xxx.156)

    어휴 대한민국 의사들 저렇게 진료거부중인데
    아프면 쿠바의사든 미국의사든 치료해주는 의사가 최고죠.

  • 21. ..
    '20.9.5 1:09 AM (211.36.xxx.142)

    민주당 지지자들이 박근혜를 미워하는 것 그 이상으로 반대편에선 문재인에게 원한에 사무쳐있어요.
    미워하는 것 그 이상이죠.
    본인들이 세뇌되어 그런것이 아니듯.
    다른 쪽도 세뇌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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