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읽은 공상과학 소설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
'20.9.3 11:44 AM (220.75.xxx.108)아 저 그거 읽은 기억이 나는데 제목은 ㅜㅜ
방안의 아프리카가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힌트로 초원에 누워있는데 햇빛에 땀이 났다는 묘사가 기억나요.2. aa
'20.9.3 11:48 AM (125.178.xxx.106)아는분이 계시다니 반가워요
가끔 이 소설이 생각나서 다시 읽고 싶더라고요3. ...
'20.9.3 11:49 AM (220.75.xxx.108)멀리서 사자들이 모여 뭔가를 먹고있는데(이게 아마 죽은 엄마아빠) 아이는 기분좋게 풀밭에서 누워 햇빛을 쬐며 땀이 난다... 그랬던 거 같아요. 갑자기 무섭네요.
4. aa
'20.9.3 11:52 AM (125.178.xxx.106)오..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기억이 날듯말듯
암튼 분위기 되게 공포스럽고 묘한 소설이었죠
그림도 어딘지 어둡고 무서운5. sf전문가
'20.9.3 11:56 AM (124.111.xxx.162)브래드베리의 벽속의 아프리카에요.
이게 하늘의 공포라는 단편집의 하나인데,
시멘트벽을 헤엄치는 난장이 지하인간,기적을 일으키는 사나이 등등이 실려있었어요.
계몽사에서 전집으로 나왔었죠. 105호 선실의 비밀 요것도 재밌었고..6. 저도
'20.9.3 11:59 AM (119.203.xxx.70)저도 기억나는 sf네요. sf단편 모음집이었던 거 같은데 그 소설이랑 같이 나왔던 게 박사 복제 했던 로봇이
자기가 로봇인 줄 모르고 생활하다가 모든 정황이 박사가 죽었다는 증거가 나오자 스스로 am I robot ? 이라
고 이야기하자 폭파한다는 소설이랑 같이 실렸던 거 같아요.7. sf전문가
'20.9.3 12:00 PM (124.111.xxx.162)예전에 읽었던게 그리운 분들을 위한 링크
https://sf.jikji.org/book/pdf/e03.pdf
pdf뷰어있으면 자동 실행되요. 은하철도999 마스모토 레이지
스타일의 삽화도 다시 볼 수 있어요.8. ...
'20.9.3 12:04 PM (220.75.xxx.108)sf전문가님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9. ....
'20.9.3 12:12 PM (121.140.xxx.149)전문가님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10. ..,
'20.9.3 12:16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저도 읽은 기억이 있네요
11. aa
'20.9.3 12:38 PM (125.178.xxx.106)역시 전문가님은 다르시군요 와우!!
너무나 감사합니다12. 아니
'20.9.3 5:51 PM (218.236.xxx.32)이걸 읽으신 분이 있다니... 저랑 연배가 비슷한 분들인가요?
출판사는 모르겠지만 50권짜리 전집에 들어있던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이에요.
누구에게 얘기해도 다들 모르던데, 오늘 동지들을 만나다니 너무 기쁘네요 ㅠㅠ
저 "내가... 로못인가?"라고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그 순간이 너무 강렬해서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소름 끼치거든요. 아...너무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