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들으면서 다른일 가능하세요?
오전 내내 쇼팽피협2번에 빠져서 연주자별 돌아가며 듣다가
이번엔 또 라발스네요
전 한곡을 여러 연주자별로 듣는편이라
한곡 빠지면 하루가 순삭이에요
근데 문제는 음악 들음면서 다른일을 할 수가 없다는거에요
젊을땐 음악들으며 할일 하고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집중력이 흐려져서 그런걸까요ㅠㅠ?
나이듦이 슬퍼지네요ㅠ
요즘 울나라에 정말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많네요
그리고 감성적으로도 울나라 음악가들 연주가 더 깊이 와닿네요
애국심 뭐 이런걸 떠나서
공유하는 감정선이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라발스는 아르헤리치의 파워가 최고라 생각했는데
헐
조성진의 19세때 연주를 유튭서 봤는데
역시나
기승전조성진이네요
라벨의 조성진화
이거슨 몽글몽글한 한폭의 그림이었네요
1. 감사합니다
'20.8.28 1:12 PM (182.228.xxx.67)라발스 들어볼게요.
그리고, 저두 음악 틀어놓고 다른일 잘 못합니다.
음악에 몰두해서 듣다보니...
그래서 음악 듣는 일도 꽤 에너지가 드네요.2. 제가 그래서
'20.8.28 1:16 PM (110.70.xxx.55)마감기간엔 음악을 안듣습니다.
너무나 빠져들어서요.
음악이 있다는건 정말 축복같아요.
음악이 정말 좋아요♡♡♡♡♡3. 음..
'20.8.28 1:18 PM (125.189.xxx.41)전 싫은 일 할때 꼭 틀어놔요..
kbs fm 93.1 콩이거나...
대신 찾아 들을때는 다른일 잘 못하죠.ㅠ
저도 쇼팽 피협 1,2 찜머만 주로 듣다가
조성진 듣고는 조성진이 더 좋아지네요..
필 꼽히면 좋아하는 연주사나 곡 찾아
헤드셋 끼고 밤샘삘이에요...
에너지 많이 드는 일 맞습니다..4. 음..
'20.8.28 1:19 PM (125.189.xxx.41)참 위 싫은 일은 주로 설거지 청소 빨래 개켜 넣는 일요..
ㅎㅎ 집안일을 사랑해야는데 늘 지겹네요..
다행인건 만들어먹는 요리는 좋아요..^^5. 전 못해요
'20.8.28 1:20 PM (203.237.xxx.223)뭐 머리 안쓰는 일 청소나 집안일 같은 건 물론 틀어놔야 더 잘되지만
6. ㅇㅇ
'20.8.28 1:27 PM (211.201.xxx.166)쇼팽피협2번의 정석이 짐머만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전 짐머만은 꼭 유튭영상으로 보는게 좋아요
풀페달 밟을때 긴다리에 힘주며 엉덩이 들썩하는 모습이 세상 섹시해보여서ㅎㅎㅎ
오전내 좋아하는 것만 했더니
저도 지겨운 집안일이 밀려버렸네요
가벼운 팝틀어놓고 설거지부터 해야겠어요
Life on mars 데이빗보위7. 관음자비
'20.8.28 1:39 PM (121.177.xxx.136)지금.... 흘러간 가요, 그러다 6,70년대 뽕짝도 듣고.... 그러고 있습니다.
막 홍민의 고향초가 흘러 나오네요.
홍민 LP가 끝나면 CD로 넘어 갈 겁니다.
첫 CD는 21세기 한국 최고의 락 명반이라는 더더 4집을 올릴 것이구요,
그 다음은.... 쇼팽.... 찾으면 있긴 할 건데, 어딨을까?8. dff
'20.8.28 1:46 PM (115.94.xxx.164)개발자인데 여기는 다들 에어팟 끼고 일하네요..ㅎㅎ


